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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은퇴 후 인간관계 멀어지는 이유와 외로움 극복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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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50대부터 결국 인간관계가 멀어지는 이유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 원장)

김작가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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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은퇴 후 50대부터 결국 인간관계가 멀어지는 이유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 원장 3부) 📚 이광민 원장 『할 일은 많지만 아직도 누워 있는 당신에게』 👉 http://bit.ly/43MirhA 📌 김작가 단독 저서 『럭키』 도서 구매 👉 https://bit.ly/3mnVYDq ✔ 출연 신청/광고 문의/강연 신청: smilekdy7@naver.com ✔ 김작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milekdy7 요즘 3040 MZ들 사이에서 정말 조심해야 하는 인간관계 외로움 잘 느끼는 사람들 공통점,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 60대 은퇴 후 노년기에 일을 그만두면 안되는 이유 60대 은퇴 후 나이가 들어도, 절대로 잃으면 안 되는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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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인 역할을 하면서 사람들과 뭔가 공유지점이 있을 때 그걸 매개로 사람 인간관계가 연결된다고요.

근데 내가 은퇴하고 난 다음에 뭘 안 해요? 그러면은 옛날 추억으로 만나는 사람밖에 없어져 버리는 거 그거는 멀어질 관계예요.

점점 점점 추억이라는 건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의 현실가 멀어지거든요.

그렇죠? 저는 나이가 들어도 절대로 놓지 말아야 되는 거는 내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역할이에요.

그게 거창하던 거창하지 않던 뭐가 됐든간에 하다 못해 어떤 사회적인 봉사가 되더라도 꾸준하게 역할로 가져가는 거.

근데 그게 뭐냐면 정체성이에요.

내가 외로운 이유는 내가 나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에요.

내가 외롭고 내가 나 스스로가 마음에 안 드는 이유는 내가 지금 인생을 살아가야 되는 의미나 가치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물음표가 찍혔기 때문이라고요.

그거는 내 정체성이 지금 흔들리고 있어서 그래요.

자, 그리고 외로움 잘 느낀 사람들 있잖아요.

외로움 잘 느낀 사람들 공통점 뭐고 혼자 있는 능력을 어떻게 키울까요? 사실 저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은 이게 의식과 무의식이 있다면 사실은 의식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걸 표현하지만 사실은 내가 모르는 무의식도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밑바닥에 있는 그런 거는 또 얘기하기 싫을 수도 있고 친구를 만난다는 거는 내가 친구와 맛있는 걸 먹고 싶을 수도 있고 내가 친구와 즐겁게 놀고 싶을 수도 있고 친구를 그냥 보고 싶은 거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굉장히 많은 그 수는 내가 너무 지금 외로웠어.

그 외로움을 달리기 위해서 만난 경우도 있단 말이야.

근데 그거를 아 나 외로워서 친구 만난다 얘기한 사람은 없지만 그게 없진 않을 거라 생각하는데 근데 저는 혼자 있는 능력은 되게 또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왜냐면 그 시간이 있어야지 인간이 성장하기도 하고 자기를 돌아보기도 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거의 대표적인 거는 일단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에요.

왜냐면 왜냐면 그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서 인간관계를 맺었을 때 아이 사람이 날 좋아해 주는구나.

아 내가이 사람과 잘 지낼 수 있구나.

아이 사람이 나를 인정해 주는구나.

이게 외로움을 떨어뜨려 주거든요.

예.

근데 그 얘기인 즉 내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얘기는 내가 나 혼자 있을 때 나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는 자존감이 났다라는 얘기죠.

어, 내가 나 스스로를 인정하면 내가 굳이 남한테 인정받을 준 거 있어요.

근데 나는 내가 불안한 거예요.

내가 불안정하다고 느끼는 거예요.

나 스스로가 충분하지 않다라고 나를 스스로 평가져라 하거나 거기에 물음표를 띄우고 있으니까 그 누군가가 나를 인정해 주면 좋겠다라는 욕심이 생기는 거죠.

기본적으로 내가 나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한다는 얘기인 즉 내가 이거를 끌어올려는 어떤 노력이 기반되어 있지 않으면 남들도 나를 인정해 주기 힘들어요.

음.

음, 기본적으로 내가 나 스스로에게 내가 인정할 만큼의 어떤 성과물들을 만들어 냈을 때 우린 자연스럽게 그 누군가한테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자연스럽게 열리죠.

열려요.

근데 그게 없이 내가 나를 인정하지도 않는데 그 누군가가 나를 인정해 줬으면 좋겠어.

이거는 현실적이지 않은 욕심이죠.

음시적이지 않은 욕심이에요.

우리가 혼자 있는 능력이 되게 중요하기는 해요.

근데 그 혼자 있는 능력이라는 건 내가 혼자 있으면서 어떠한 성과물이나 인생에서의 과정을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에요.

그걸 하기 위해서는 내가 무언가에 대한 나 자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반드시 병행되어야지만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요.

그래야지만 사람에 대한 외로움에서도 일정 부분 극복을 할 수가 있고요.

근데 어떤 경우는 이런 경우가 있어요.

이 대표적인게 희기꼬물이죠.

은용 외토리.

혼자 있는 거 편해요.

그렇죠.

좋아요.

근데 사람들을 외롭기도 해요.

나 스스로에 대한 인정도 없어요.

근데 본인 스스로가 이미 포기했어요.

사람들한테 인정받는 건 맞아요.

그러면은 그냥 방안에서 혼자 있는 거예요.

그리고는 그 인간관계에 대한 영역의 욕심이나 기대도 하지 않아요.

그리고 본인 스스로의 삶에 대한 노력도 하지 않아요.

그리고 고립돼 버려요.

그러면은 그 인생은 고립되고 정체된 상황에서 끝나요.

그리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만 커져요.

아, 사람들은 날 싫어할 거야.

그러면은 나는이 방 밖을 벗어날 수 있는 일말의 용기조 접어져 버려요.

음.

가끔 이제 은형 외토리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저한테 올 때가 있죠.

혹은 은유형 외토리가 올 때도 있고요.

아무런 기대하지 말고 밖에만 나가 있으라 그래요.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그냥 커피숍에서 커피만 마셔도 된다.

약간 얼굴에 철판 깔고 있는 연습이라는 거를 좀 해 보라는 얘기를 하거든요.

어차피 아무도 나한테 관심 없어요.

예.

예.

근데 내가 방 안에 이렇게 있게 되면은 머리 안으로 드는 생각은 끊임없이 이상한 방향으로 확장돼요.

근데 우리가 밖에 나가서 있게 되면 다른 사람들은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내가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보는 연습을 조금은 하게 돼요.

지금 무슨 얘기냐면 내가 집안에서는 머리 떡져 있고 막 개기름 줄 흘러도 예 그리고 막 뭐뭐 옷이 엄청 더러워져 있고 막 냄새가 풀풀나도 뭐 누가 누가 신경 써요? 내가 괜찮은데 사회적인 나라는 개념이 없는 거거든요.

근데 내가 밖에 나와 가지고 대인 관계를 맺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냥 벤치에만 앉아 있고 혹은 커피숍에서 커피만 마신다 하더라도 신경 쓰죠.

다른 사람들은 나한테 신경을 당연히 안 써요.

하지만 예.

내가 사회적인 시선에서 나를 조금 바라보게 돼요.

음.

음.

그러면은 그래도 내가 조금 쉽게 되고 내가 예를 들어서 머리가 완전 떡져 있으면 적어도 그런 상황에서 하다 못해 모자라도 쓰고 나간다든지 그런게 우리의 일상 생활의 리듬이라 만들거든요.

은경 외토리가 가장 안 좋은 이유는 나 중심으로 모든 거를 살아가면서 내 일상 생활에서의 리듬 자체가 다 깨져 버려요.

그래서 하다 못해 그냥 나가 있어라.

그리고 거기서는 너 어떤 것도 그냥 기대하지 마라.

음.

뭘 하려고도 하지 마라.

그냥 나가만 있어도 된다.

맞아.

맞아.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사실은 저는 이게 방금 말씀하 나가 있는게 정말 중요하다 생각하는게 안 나가 있다가 시간이 몇 년 지나면 진짜 못 나가요.

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그 못 나가는 가장 큰 이유가 나갔을 때 거창한 걸 생각해요.

내가 직장도 없는데 왜 나와? 내가 만날 사람도 없는데 왜 나와야 돼? 근데 그게 아니에요.

그게 아니에요.

그런 거 그냥 기대하지 말라고요.

일할 필요도 없어요.

아르바이트 안 가도 돼요.

사람 누구 안 만나도 돼요.

근데 일단 내가 밖에 나가서 햇볕도 좀 세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좀 보고 군중 안에서 아무도 모르는 군중 안에서 그 사회적인 나라는 거를 경험해 보라는 거예요.

음.

예.

그 역할 아무것도 없어도 상관없어요.

그것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아, 지금 너는 저는 뭐 운두형이 아니었고 저 옛날 우울증 겪을 때 너무 와닿는게 집에만 있으면 너무 외로운 거예요.

근데 바깥에 나가도 힘들죠.

당연히 힘들지.

힘드니까 안 나가는 걸일 텐데 그것도 작은 카페에 못 가겠어요.

너무 내가 보여지는 거 같아서.

대형 카페들 있잖아요.

한 수십명 뭐 100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그 대형 카페에는 이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고 하다 보니까 내가 좀 묻히잖아요.

그런데 그런데 있다 보면 그 나랑 다 관계도 없는 사람들이지만 그 작은 작은 사람들의 그 사람이 주는 온도 어쨌 나가려고 하다 보니까 샤워라도 하고 응 맞아요.

가서 커피라 앉잔하시면 따뜻한 커피라 앉잔하시면서 내 자 내 몸에도 자극도 주고 그런 것들이 조금은 제 감정을 좀 올려 주더라고요.

예전과는 달리 단순 노동이 좀 편해졌거든요.

예전에는 사실 단순 노동을 하려 그러면은 그 어떤 인간관계를 했어야 됐어요.

뭐 노동 무슨 노동 사무소를 가든 막노동을 한다 그래도 뭔가 이제 아저씨들하고 뭔가 이렇게 이야기를 나눠야 되든지 뭐 어디가 가지고 일을 하려고 그래도 사람들을 대면을 해야 됐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단순 노동이라는 거 자체가이 뭐 다양한 플랫폼 때문에 좀 심플해졌거든요.

지금 무슨 얘기냐면 우리 사회는 점점 물론 인간관계를 고도로 맺어가면서 사회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아예 사람을 안 만나도 그냥 내가 단순한 역할로 사회적인 활동들을 해 나갈 수 있는 시대로 점점 더 바뀌고 있어요.

딴순하게 뭐 뭐 배달도 어플리케이션으로 하기 때문에 사람 안 만나고 배달이 할 수 있잖아요.

그런 이유는 사람을 만나지도 않죠.

문앞에 툭툭하고 툭툭.

물류센터 같은 경우에도 내가 신청한 다음에 뭐가 되면 거기 가가지고 그냥 정해진 일들만 단순만 하면 되는 거 아니요? 거기서 인간관계는 배제돼 있어요.

프리랜서로 일하는 경우에는 뭐 컴퓨터로 일할 수 있는 경우들도 너무 많고요.

예.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일적인 영역에서 즉 사회적인 역할에 있어서 인간관계라는게 꼭 필요하냐 하면 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은 안 해요.

그거 없이도 내가 사회적으로 어떤 활동들이나 경제 활동들이 이어나가고만 있다면 그는 사회화된 인간이에요.

그걸로도 충분해요.

저는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걸 억지로 뭐 너는 왜 인간관계를 맺지 않니? 왜 사람을 만나지 않니? 저는 그거 자체가 오히려 약간 시대이 뒤떨어진 생각일 수도 있다고 생각.

음 하는 거죠.

과거와 달리 인간관계의 숫자가 사실 지금은 더 줄어들었어도 크게 문제가 없는 세상인다.

근데 나이가 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친구는 좀 필요하단 말이죠.

좋은 친구가 별로 없는 사람들 이제 본인들은 찾고자 해요.

근데 없는 사람들이 있단 말이죠.

그 이유는 뭐고 나이가 들면서 좀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사람을 만날 때 어떤 사람을 주로 만나세요?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누구세요? 요즘네.

작가님은 저는 뭐 크게 두축으로 안 해져 있는데 예전부터 잘 친하게 지내고 있는 뭐 공학교 동창이라든가 대학교 동창이지만 그 와중에도 저와 마음을 좀 죽어받을 수 있는 친구들도 다른 축에는 제가 이제 나와서 어쨌든 유튜브랑 뭔가 재테크 관련된 일을 하고 있으니까 거기에서 나의 지금 현재 관심사를 또 대화 나눌 수 있는 사람들 근데 또 어떤 분류는 나와의 정과 나의 마음과 그다음에 이런 현재 관심사도 같이 얘기할 수 있는 집단도 있고 뭐 저도 물론 이제 오랜 친구들이 있죠.

옛날 학창 시절 때부터 만나던 친구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의 숫자는 점점점 줄어가는 거 같아요.

어쩔 수 없죠.

네.

왜냐면 공유점이 적거든요.

적어지죠.

네.

우리가 옛 예전 예전 시대처럼 한 동네에서 그냥 평생 거의 살고 예.

그러면서 그러면 일단 거리가 멀어지고 자람 나면서 성이 되고 뭐 가족을 읽은 다음에도 서로서로 공유하는게 많아지면은 그 오랜 친구 관계는 쭉 이어져요.

근데 요즘은 워낙 다이나믹하게 관계 자체가 바뀌어 버리잖아요.

삶의 영역도 바뀌 버리고요.

그러면은 저만하더라도 지금 제가 가깝게지는 사람들은 대부분 저와 일적으로 무언가가 연결되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러니까 즉 공유점이 많은 사람들.

어,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내가 가지고 있는 삶의 영역이 축소되어 버리면 내가 공유점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확주로 들어 버려요.

그럼 당연히 내가 만날 수 있는 사람들도 적고 만난다 하더라도 공유되는게 적으니까 나눌 수 있는 것도 별로 없는 거예요.

그럼 남자들은 주로 뭐예요? 수이나 마시죠.

인간관계 의미가 없어져 버리는 거예요.

예.

여성들이 나이가 들어도 인간관계가 좋다고 이야기하는 건 어 여성분들은이 나이가든 상황에서도 그 모임 같은 걸 되게 좋아해요.

아 맞아맞.

그게 뭐 교회가 됐든 계회가 됐던 뭐가 됐든 여행이 됐든 그러면은 자연스럽게 공유 지점이 생겨요.

그럼 인간가 넓어지는 거예요.

근데 남자들이 주로 나이가 들었을 때 보면 외로워지거든요.

근데 그 대표적인 원인 중에 하나는 은퇴한 다음에 뭘 안 하세요?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우리는 사회적인 역할을 하면서 사람들과 뭔가 공유지점이 있을 때 그걸 매개로 사람 인간관계가 연결된다고 근데 내가 은퇴하고 난 다음에 뭘 안 해요? 그러면은 옛날 추억으로 만나는 사람밖에 없어져 버리는 거야.

그거는 그거는 멀어질 관계예요.

점점 점점.

왜냐면 추억이라는 건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의 현실가 멀어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나이가 들어도 절대로 놓지 말아야 되는 거는 내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역할이에요.

사회적인 활동.

그게 거창하든 거창하지 않던 뭐가 됐든간에 하다 못해 어떤 사회적인 봉사가 되더라도 그걸 꾸준하게 나의 어떤 그 그 역할로 가져가는 것.

근데 그게 뭐냐면 정체성이에요.

내가 외로운 이유는 내가 나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에요.

내가 외롭고 내가 나 스스로가 마음에 안 드는 이유는 내가 지금 인생을 살아가야 되는 의미나 가치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물음표가 찍혔기 때문이라고요.

그거는 내 정체성이 지금 흔들리고 있어서 그래요.

정체성을 대부분 20살 청년기 때 만들려고 하는데 그게 만들어진 다음에 계속 가는게 아니에요.

우린 끊임없이 정체성을 다 잡고 다 잡고 다 잡아 나가야 돼요.

나이가 들었어도 마찬가지고요.

은퇴를 한다음에도 마찬가지예요.

그게 삶을 살아가는 일종의 사명 같은 거라고요.

되게 힘들고 되게 뭐라 그럴까? 인생에 답이 안 나온다.

약간 방황할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약간 이렇게 포기하고 싶을 때 항상 떠올리는 사람이 저는 이제 할머니거든요.

저희 친할머니인데 저희 친할머니가 그 장소하셨죠.

만세를 열흘 정도 앞두고 돌아가셨어요.

마지막에는 이제 약간인지 기능도 많이 떨어지셨는데 저희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몇 개월 전까지도 계속 하셨던게 뭐였냐면은 성경을 필사하시는 거였어요.

예.

낮에도 편경을 계속 필하셨어요.

아마 그 내용도 충분하게 인지가 안 되셨을 정도로인지인지 기능이 좀 떨어지셨는데도 계속 그걸 하셨어요.

근데 그건 아마 저희 할머니가 가지고 있는 본인의 어떤 정체성 때문일 거예요.

내가 죽는 날까지 즉 내 나에게이 호흡이라는 생명이 붙어 있는 한 내가 해야 하는 역할은 약간 이런 역할이야.

그리고 그게 아마 가족을 위한 거였을 거라고 생각하고 일정 부분은 자녀들을 위한 기도의 영역이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할머니는 그렇게 한평생을 본인의 정체성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를 가지고 의미를 가지고 살아가신 거거든요.

근데 그게 없어지는 순간 우리는 살아 있어도 살아 있는게 아니에요.

많은 사람들이 그런 얘기 하잖아요.

뭐 알락사 관련된 얘기.

예.

뭐 뭐 스위스 어쩌고 저쩌고 뭐 요즘 뭐 알락사 캡슐이 어쩌고 저쩌고 알락사라는 걸 생각하는 거는 내가 어느 순간 내 삶에 의미가 없다라고 내가 생각해 버렸기 때문에 삶은 이어갈 의미가 없으니까 알락사라는 걸 고민하는 거거든요.

근데 저는 그게 진짜 없어져서 그런 걸까? 혹은 내가 찾지 않아서 그런 걸까? 저는 여기에 대한 거는 물론이 알락사라는게 사회적인 부분에서는 필요한 영육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거에 있어서의 가치에 대한 고민은 우리 스스로가 끊임없이 해야 되는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 누군가가 인정해 주는 영역이 아니에요.

이거는.

내가 잡아가는 거죠.

자, 요즘에는 SNS도 많이 하잖아요.

원장님도 유튜브 하고 계시는데 SNS에서 조심해야 되는 인간관계 유형이 있지 않을까요? SNS에서 조심해야 되는 인간관계는 현실적이지 않은 인간관계죠.

아, 거기서 뭐 뒤도 많이 오고 죽어봤잖아요.

네.

지난번에 이제 그것이 알고 싶다.

지난주에 이제 방송 나간 거죠.

아마이 유튜브 상에서는 좀 시간적인게 있겠지만 뭐 크리스마스의 뭐 비극인가 뭐 이런게 있어요.

어.

뭐냐면 고등학생 남자가 네.

어, 은두용 외토인데 온라인 상에서 여자친구랑 연락을 하는 거죠.

근데 여자친구는 현실 친구들도 많아요.

그리고 온라인 상에서의 친구도 있고요.

그이 여자친구 입장에서는이 남자 아이는 그냥 온라인상에서 그냥 대화 좀 주고 받는 하나의 친구 따름이에요.

가상 친구, 온라인 친구.

근데이 남자 친구에게는이 여자아이가 거의 유일한 뭐 뭐라 그럴까요? 마치 이상화된 극도로 이상화된 여자 친구로 포장되어 있어요.

그리고는이 여자애가 자기를 결국에는 떠날 것 같으니까 크리스마스 가서 죽여 버리거든요.

그 사건에 대한 건데 한국이에요.

한국이에요.

상상 속의 인간관계는 그 상상 속에서 현실적이지 않는 비어 있는 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가상으로 우리가 채워 놓을 때가 있어요.

온라인 상에서지만 어찌됐건간에 실존하는 사람이죠.

근데이 사람에 대한 개념은 현실과 동떨어진 사람이 되어 버리는 경우들이 있죠.

근데 이러한 경우가 대표적인게 이제 연예인 아이돌이에요.

음.

예.

우리는 연예인들의 아주 단편적인 아주 어떻게 보면 화려한 모습들만 보면서이 사람을 뭐 정말 무슨 백마한 왕자님처럼 만들기도 하고 정말 뭐 뭐 극강의 공주님처럼 만들기도 하잖아요.

근데 그거는 연예인의 영역이기 때문에 상관없어요.

일반 인간관계에서 가상의 인간관계는 즉 온라인상에서의 인간관계는 실존하지 않는 인물로 내가이 사람을 왜곡해 가지고 인식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어요.

근데 이제 문제는 설령 가상의 인물이라 하더라도 내가이 사람한테 집착한 하면 상관없어요.

그냥 그러느 넘어가면 돼요.

근데이 사람을 가상의 인간관계고 내가 실제로 만나 본 적도 없지만 나랑 가까이 있는 사람이라고 내가 집착을 해 버리는 순간 그러는 순간 인간관계에서 욕심이 생기죠.

그리고 또 한게 무슨 문제가 생기냐면은 비교를 해요.

나랑 동떨어져 있는 영역의 사람이라 그러면 내가 굳이 비교할 필요 없어요.

예를 들어 가지고 테슬라 일론 머스크의 삶과 저의 삶을 비교할 필요는 없죠.

안 하잖아요.

왜냐면 영역이 다르잖아요.

그 사람은 뭐 뭐 극강이 재버리고 저는 그냥 뭐뭐 사회적인 역할 뭐 일정 부분 하고 사는 사람인데 그 사람의 삶에서의 화려함과 나의 삶에서의 화려함을 비교해 버리는 순간 차이가 너무 극명하게 나니까 내가 무조건 비굴해지죠.

어, 온라인 상에서의 만남은 때로는 나랑 현실적으로 비교할 대상이 아닌 사람을 현실적인 영역에서 비교를 하게 되는 위험성이 있어요.

그러면 그 비교를 통해 가지고 아, 뭐 이런게 있으니까 같이 뭐 이런 거 하면 좋겠네.

나 이런 정보도 얻네.

아, 나도 여기에 맞춰가지고 더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지가 아니라 이만큼 차이가 나 버리기 때문에 나의 삶이 되게 초라하고 보잘 것 없어지게끔 느끼거든요.

그러면 나는 적어도 어느 정도의 삶을 기반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어요.

내 인생은 플러스라고요.

현실적이지 않은 영역의 대상과 나를 비교해 버리는 순간 나는 플러스의 삶이 마이너스의 삶으로 바뀌어 버려요.

그러면 나는 내 삶이 보잘 것 없고 초라해 보이고 어 그거를 메꾸기 위해서 쓸데 없는 욕심을 부리게 되고 그러다 보면 스텝이 꼬이고 그러다 보면은 인생이 더 이상한 방향으로가 버리는 거죠.

이게 뭐 온라인 상에서의 인간관계에서 좀 경계해야 될 영역.

음.

음.

그 온라인에 SNS를 보면서 나와 비교하지 말아야 될 사람을 온라인에서 너무 쉽게 볼 수 있다 보니까 그걸 비교한 순간 인생이 불행이 닥칠 수 있다.

우리가 엄치나 엄친 딸이라고 얘기하잖아요.

근데 엄친 딸, 엄친 딸과 나를 비교하는 것도 일정부 스트레스죠.

음.

근데 실제로 엄치나 엄친 딸은 그래도 우리의 삶의 그 어떠한 현실적인 영역 내에서는 있어요.

물론 물론 비교하는 순간 약간 짜증이 나긴 하지만 왜냐하면 엄마 친구 엄마 친구 딸도 어쨌든 엄마랑 어전도 비슷한 환경이니까 엄마 친구 확률이 높으니까네 근데 지금 SNS 상에서 비교하는 거는 그 영역이 아니잖아요.

왜냐면 거기는 너무 잘난 사람들로 가득하기 때문에 그리고 잘난 척하는 사람들로 가득하기도 하고 맞아.

그걸 또 가르기도 쉽지 않으니까.

그럼 우리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은 굉장히 많이 드리고 있는데 이런 스트레스는 좀 어떻게 해소해야 될까요?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분명히 있단 말이죠.

얻는 것도 있지만 MBT에서 이인 사람은 스트레스를 덜 받을 거고 아인 사람은 아무래도 좀 더 받을 수도 있을 텐데 스트레스 어떻게 해어야 될까요? 뭐 나에게 너무나도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은 안 맞는 선택을 하는 분도 요즘에 늘어나고 있고.

근데 저는 그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이제 문제점 정확하게 판단 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하나는이 사람이 정말 스트레스를 나한테 어떤 잘못으로 인해서 주고 있다면 그 사람을 안 만나거나 횟수를 줄이거나 해야 되는 거 같은데 만약에 내가이 사람의 의도와 관계 없이 그냥 내가 좀 잘못하고 있는 걸일 수도 있잖아요.

그냥 내가 이상할 수도 있는 건데 모든 거를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도 좀 잘못된 거 같기도 일단은 이런 건 있죠.

아까 말씀드렸듯이 피해야 될 인간관계는 있어요.

네.

착취착취한 인간은 내가 피해야 돼요.

도망가야 돼요.

근데 그게 아니라는 가정하에 내가 인간관계에서의 스트레스가 있다.

어 근데 저는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는 일전 부분은 경험치라고 생각을 해요.

지금 무슨 얘기냐면 인간관계는 어차피 내 마음대로 안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기타를 친다라고 생각을 하면은 맨 처음에 기타를 치면은 코드 잡는 손에 물집 잡기가 엄청 아프잖아요.

근데 그거는 내가 코드를 잡아본 경험치가 낮기 때문에 구둔살이지 않아서 근데 계속 연습을 하다 보면은 손에 구살이 붙으면서 코드를 잡았을 때도 아프지 않고 어느 순간 코드를 잘 잡게 되잖아요.

인간관계도 비슷해요.

내가 처음에 인간관계에 대한 경험치가 낮을 때는 당연히 인간관계가 힘들어요.

스트레스도 받고 때로는 내가 실수를 할 때도 있고 혹은 상대방의 실수에 내가 너무 크게 상처를 받기도 하고 예.

근데 거기서 내가 회피하지 않고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를 아 이거는 경험치를 쌓아 가는 거고 경험치가 쌓이면 레벨업을 하고 그렇게 되면은 사회적인 매집 소임 말해서 구준살 같은게 생기게 되면 예전에는 내가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라고 느꼈던 어떤 그 영역들이 음 어느 순간 나한테는 스트레스도 다가오지 않는 거예요.

그러면 그때부터는 인간관계가 좀 더 수월해져요.

그러면은 나는 조금 더 어려운 인간관계로 좀 단계를 높이겠죠.

마치 게임에서 뭐 레벨에 따라 가지고 레벨에 따라서 던전이 달라지듯이 예.

그러면은 내가 갖게 되는 인간관계의 어떤 폭기나 난이도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치에 따라 가지고 확장된다고요.

그래서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를 기본적으로 저는 아 그냥 이거는 인간관계를 내가 잘해 나가기 위해서 쌓아야 되는 하나의 경험치다라고 인식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거를 억지로 해결한다.

해결한 거 없어요.

왜냐하면은 이거는 내가 그만큼의 경험치가 쌓이고 노하우가 생겨야지만 서둑되는 것들이거든요.

해결할 수 있는 영역들이거든요.

그 전까지는 어쩔 수 없는 스트레스들.

네.

그 전까지는이 스트레스를 해결하려 그러면 인간관계를 안 하는 수밖에 없어요.

근데 인간관계를 안 하는 순간 나는 뒤로 빠지게 되고 내 인생에서의 삶의 영역은 확 축소돼 버린다는 거죠.

그리고 그 인간관계에 대한 그 어려움은 스트레스는 극복이 안 돼 버려요.

그럼 계속해서 나가야 된다는 거네요.

상처를 받으면서도 인간관계는 원래 상처를 기반으로 두고 있어요.

연애도 마찬가지잖아요.

결혼을 한 번에 그냥 연으로 결혼까지 꼬인하는 경우는 없어요.

설령 첫사랑이랑 결혼을 한다 하더라도 그 사이사이에 뭐 상처받고 상처를 주고 뭐 뭐 또 갈등이 있고 지지고 한다고요.

결혼을 하고 난 다음에도 마찬가지예요.

새로운 아 뭐 예를 들어서 결혼하고 난 다음에 아이가 태어나면 또 다른 갈등이 생겨요.

난이도는 점점 점점 높아져요.

근데 거기서 우리가 회피하지만 않으면 인간관계 스트레스는 점점 점점 우리가 익숙해진다고요.

영상 정리

영상 정리

1. 사람들은 사회적 역할을 통해 인간관계가 형성돼요.

2. 은퇴 후에는 옛 추억만 남아 관계가 멀어질 수 있어요.

3. 시간이 지나면 추억은 현실과 멀어지기 쉽죠.

4. 나이는 들어도 사회적 역할을 계속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

5. 역할은 정체성을 만들어주고, 외로움을 줄여줘요.

6. 내가 나를 인정하는 게 자존감의 핵심이에요.

7. 자존감이 낮으면 타인 인정에 의존하게 돼요.

8. 자신을 인정하려면 꾸준한 노력과 성과가 필요해요.

9. 혼자 있는 능력도 중요해요.

10. 혼자 있어야 성장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요.

11. 외로움은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돼요.

12. 자신을 인정하면 남의 인정도 자연스럽게 따라와요.

13. 불안할 때는 자신을 믿고 노력하는 게 좋아요.

14. 방에서만 있으면 인생이 정체될 수 있어요.

15. 밖에 나가서 사회적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해요.

16.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그냥 나가는 것도 좋아요.

17. 밖에 나가면 타인 시선으로 나를 볼 수 있어요.

18. 외출이 두려운 사람은 작은 카페라도 좋아요.

19. 단순 노동도 사회적 역할이 될 수 있어요.

20. 요즘은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사회 활동 가능해요.

21. 인간관계 없이도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어요.

22. 나이가 들수록 공유점이 적어지고 관계가 줄어요.

23. 여성은 모임이나 활동으로 인간관계를 유지해요.

24. 남성은 은퇴 후 외로움을 느끼기 쉽죠.

25. 좋은 친구를 만들려면 공유점이 필요해요.

26. 예전 친구들은 공유점이 적어지면서 줄어들어요.

27. 현대는 관계가 더 다이내믹하게 변하는 시대예요.

28. 나이가 들수록 공유점이 줄어들면 관계도 어려워져요.

29. SNS는 현실과 다른 가상의 인간관계를 만들어내요.

30. 온라인 인간관계는 실존하지 않는 인물일 수 있어요.

31. 가상 인물에 집착하면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겨요.

32. 온라인에서 비교는 삶을 초라하게 만들 수 있어요.

33. SNS에서 비교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요.

34. 엄친딸과 비교하는 것도 스트레스죠.

35. 인간관계 스트레스는 경험치 쌓기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36. 처음엔 힘들지만 경험이 쌓이면 수월해져요.

37. 경험이 쌓이면 인간관계도 더 쉬워져요.

38. 상처받으며 배우는 게 인간관계의 과정이에요.

39. 결혼이나 연애도 상처와 갈등이 있어요.

40.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익숙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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