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감정을 잘 번역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 황석희 번역가
최성운의 사고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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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성운입니다. 오늘의 게스트분은 '번역'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 중 한 분이죠. 20년차 영화 번역가이자, 최근에 '오역하는 말들'이라는 책을 출간하신 황석희 번역가님을 모셨습니다.
책 '오역하는 말들'과 이 영상에서, 석희님은 비단 직업인으로서의 번역과 오역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시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주고 받던 의사소통도, 실은 무수히 많은 번역이 이루어지고 있던 과정이라는 걸 저는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는데요. 그렇다면 소통에서의 오역은 왜 발생하는지,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석희님의 다정한 관점을 인터뷰에 담았습니다.
평소 슬기로운 언어생활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이라면 꼭 이번 영상에서 느끼시는 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모쪼록 재밌게 시청해주시고, 좋아요와 댓글도 많이 부탁드릴게요!
#사고실험 #황석희 #오역하는 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