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8일 휘은이의 충격 비극 실화, 진실을 밝히다!

아기 휘은이 이야기

1. 반짝이의 탄생

• 엄마는 아기 심장 뛰는 모습을 보고 '반짝이'라는 태명을 지었어.
• 열 달 동안 반짝반짝 빛나기를 바라며 품었지.
• 꿈에 그리던 딸 휘은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어.
• 엄마 아빠에게는 휘은이의 작은 숨소리, 움직임 하나하나가 감동이었어.

2. 갑작스러운 위기

• 태어난 지 일주일 뒤, 휘은이가 식음을 전폐하고 사경을 헤매게 돼.
• 엄마는 휘은이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해했어.
• 도대체 일주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3. 행복했던 준비

• 휘은이는 2년 기다림 끝에 찾아온 소중한 둘째였어.
• 첫째 아들과는 다르게 딸이라 예쁜 옷도 선물 받고 모든 게 신기했지.
• 아들 하나 딸 하나라며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많았어.
• 집안에는 아직 풀지도 못한 아기 용품들이 가득했어.

4. 산후조리원에서의 시간

• 휘은이는 태어나 두 달이 넘도록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어.
• 3월 20일, 3.6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지.
• 임신 과정에도 아무 문제 없었고, 출산도 행복했어.
• 퇴원 후 산후조리원으로 옮겼고, 엄마는 휘은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어.
• 휘은이가 웃는 모습도 봤는데, 너무 사랑스러웠지.

5. 충격적인 소식

• 다음 날 아침, 산후조리원에서 전화가 왔어.
• 밤사이 휘은이의 수유량이 줄고 호흡이 끊어져 산소를 주입했다는 거야.
• 대학병원에 가보라는 말에 엄마 아빠는 급히 병원으로 향했어.
• CT 촬영 결과, 휘은이 머리에서 다량의 출혈이 발견됐어.
• 뇌 손상이 너무 심해 수술해도 나아질 방법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

6. CCTV 속 의문점

• 하루 전까지 멀쩡했던 아이가 어떻게 이렇게 됐을까?
• 아빠는 산후조리원에 CCTV를 요청했어.
• CCTV에는 간호 조무사가 휘은이를 안고 준비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찍혔지만, 사각지대라 자세한 내용은 볼 수 없었어.
• 50분 뒤 휘은이를 다시 신생아실에 눕혔지만, 또다시 준비실로 데려갔어.
• 휘은이가 우는 것 같았는데, 계속 흔드는 모습이 보였어.
• 새벽에는 간호 조무사가 휘은이의 상태를 계속 살피고 코를 만져보기도 했어.
• 휘은이의 고개가 힘없이 꺾이는 모습도 보였지.

7. 늦어진 대처

• 오전 8시 57분, 소아과 의사가 와서 응급 조치를 시작했어.
• 하지만 산후조리원은 오전 9시 20분이 돼서야 엄마에게 상황을 알렸지.
• 아빠는 왜 아이 상태를 뒤늦게 알렸는지 물었지만, 조리원 측은 아기가 울고 먹으려는 요구가 있어 바로 보고하지 않았다고 했어.
• 하지만 새벽 1시 30분부터 수유량이 줄었다는 기록이 있었어.
• 전문가들은 최소 두세 시간 전부터 이상 증상이 있었을 거라고 추측했지.

8. 흡입기 사용의 의혹

• 휘은이의 머리에는 멍든 것처럼 큰 두혈종이 있었어.
• 두혈종이 생긴 부위가 뇌출혈 부위와 일치했지.
• 아빠는 산부인과 의사에게 물었지만, 흡입기 사용 여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했어.
• 수술 동의서에는 흡입기 사용으로 두혈종이 생길 수 있다고 적혀 있었어.
• 하지만 수술 기록지에는 흡입기 사용에 대한 내용이 없었지.
• 흡입기는 아기의 머리에 압력을 가해 끌어당기는 기구인데, 심할 경우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해.

9. 유전 질환의 가능성

• 두 달 뒤 검사에서 휘은이는 HHT1이라는 유전 질환 양성 판정을 받았어.
• HHT1은 모세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출혈이 쉽게 일어나는 질환이야.
• 전문가들은 이 질환이 뇌출혈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어.
• 하지만 흡입기 사용이 위험을 증가시켰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지.

10. 부모의 바람

• 부모는 흡입기 사용 여부만이라도 제대로 알려줬다면 원인을 더 빨리 찾을 수 있었을 거라고 안타까워했어.
• 산후조리원의 대처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기록을 남기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지.
• 병원 측은 산모의 반복 재왕절개로 인해 흡입기를 사용했고, 기록은 필수 기재 사항으로 판단하지 않았다고 밝혔어.
• 산후조리원 측은 활력 징후가 정상이라 의사에게 보고하지 않았다고 했지.
• 휘은이는 태어난 지 세 달이 되었지만, 아직 중환자실에 있어.
• 엄마는 휘은이가 매일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기를 바라며, 매일 편지를 쓰고 있어.
• 엄마는 휘은이에게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꼭 알려주고 싶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