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부터 성명학까지! 숨만 쉬어도 돈 버는 비밀 총정리✨
사주, 운명, 그리고 우리 삶에 대한 이야기
1. 운명은 정해져 있을까?
우리 엄마들, 할머니들이 "남편복 없는 년이 자식복이 있을 리가 있나" 같은 말을 하는 걸 들어본 적 있지? 마치 운명이 딱 정해져 있어서, 어떤 사람은 뭘 해도 되고 어떤 사람은 뭘 해도 안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
2. 사주와 출산 날짜
요즘은 수술할 때도 사주에 맞는 좋은 날짜를 골라서 아기를 낳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 근데 이건 정말 큰일 날 이야기래. 담당 의사 스케줄 보고 제일 편한 날 잡는 게 맞다고 하네. 실제로 어떤 부모는 무리하게 날짜를 당겨서 사산까지 했다는 이야기도 있어.
3. 사주를 바꾸는 굿?
좋은 사주로 바꿔준다는 굿 같은 것도 있는데, 이건 사기에 해당할 수 있대. 완벽한 사주를 만들려고 해도 안 되는 게 사주인데, 그걸 바꾼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거지.
4.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 건 운과 명 중에서 '명'이라고 해. 얼굴이나 지문이 다 다르듯이, 우리 각자는 다른 소명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거야.
5. 같은 시간에 태어나도 운명이 다를까?
지구상에 나랑 똑같은 시간에 태어난 사람이 있어도, 부모님이나 환경까지 똑같을 확률은 거의 없대. 우리나라 인구만 해도 나랑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이 100명쯤 있을 수 있지만, 부모님까지 같을 확률은 0에 가깝다는 거지.
6. 운명은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같은 사주를 타고났더라도,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교육받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질 수 있어. 예를 들어, 음악적 재능을 타고났어도 부모님이 반대하면 재능을 펼치기 어렵겠지? '운'은 내 명을 펼 수 있는 환경이 나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를 말하는 거야.
7. 쌍둥이도 운명이 다를까?
쌍둥이도 엄마의 애정이 누구에게 더 가는지에 따라 운명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대. 즉, 우리 삶은 예측 불가능한 변수들로 가득 차 있다는 거지.
8. 운이 좋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운이 좋을 때 쉽게 얻은 것은 쉽게 나간대. 반대로 힘들게 얻은 것은 힘들게 나가는 것처럼, 운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거야.
9. 사주는 뭘로 보는 걸까?
사주는 양력, 음력, 태양력, 24절기력, 만세력 등 여러 가지 역법을 통합한 '만세력'으로 본다고 해. 특히 생일을 정할 때는 윤달 같은 변수가 있는 음력보다는 양력이 더 정확하다고 하네.
10. '대운'은 무슨 뜻일까?
'대운'은 인생에서 제일 좋은 시기나 대박운을 뜻하는 게 아니라, 10년 단위로 바뀌는 우주의 기운을 말하는 거야. 10년 동안 나를 둘러싼 환경이 바뀐다는 뜻이지.
11. '운'이 더 중요하다
대운보다 더 중요한 건 '운'이야. 1년의 운, 달의 운, 날의 운까지 세세하게 보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어. 특히 매일매일 사람의 생명이 오가는 의사나 주식 투자자 같은 사람들에게는 이런 세세한 운의 흐름을 보는 것이 중요하대.
12. 뭘 해도 안 될 때는 언제일까?
뭘 해도 안 되는 시기는 '대운'이 바뀔 때처럼 환경이 바뀌는데, 이전 방식대로 대응하면 잘 맞지 않는 일들이 연속해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야.
13. 삼재, 계명, 궁합에 대한 생각
삼재나 계명, 궁합 같은 것들은 너무 옛날 시대의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현대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해. 시대가 바뀌면 학문의 프레임도 바뀌어야 하니까.
14. 이름 바꾸는 것에 대한 생각
이름을 바꾸는 것은 일부 효과가 있을 수 있대. 하지만 자기 이름에 특별한 하자가 없다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고 하네.
15. 궁합은 왜 보는 걸까?
궁합을 보러 가는 사람들은 이미 관계에 대해 미심쩍은 부분이 있기 때문이래. 사실 명리학에는 궁합이라는 개념이 없고, 두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지속할 수 있을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
16. 천생연분은 만들어가는 것
천생연분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주고받으며 만들어가는 거야. 나쁜 성질이 같아서 빨리 친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관계를 천생연분이라고 착각하기도 한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