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 숨겨진 진실, 앰생들이 말하는 현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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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직업 이름, 왜 이렇게 어렵게 부르는 걸까?
솔직히 말해서, 어떤 직업이든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가지는 건 좋은 거야. 그런데 가끔 보면 직업 이름을 너무 거창하게 바꾸거나, 실제 하는 일과는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
예를 들어,
- 몸으로 일하는 분들: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되는데, '화류계 여성', '여성 직업' 이런 식으로 돌려 말하는 경우가 있더라. 마사지하면서 다른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곳도 '매니저'라고 부르기도 하고.
- 사무실에서 일하는 분들: 카운터 보는 사람을 '실장님'이라고 부르거나, 심지어 백수인데도 '고시생', '공시생', '취준생'처럼 뭔가 열심히 준비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어.
- 개인 사업 하는 분들: 네일아트나 폰 가게 같은 곳에서도 명함에 'CEO', '대표이사'라고 적는 경우가 있더라.
물론 다들 더 나은 대우를 받고 싶고, 자신의 일을 좀 더 멋있게 보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해. 하지만 너무 과장하거나 사실과 다르게 부르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싶어. 자신의 일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하는 게 더 멋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