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만원으로 시작해 월 2억! 남들이 포기한 그 길을 걷다

이 남자는 개동을 주어서 한 달에 2억 원을 벌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이 모든게 한 주에 10시간도 일하지 않고 가능하다는 건데요.

 그는 얘기합니다.

 6개월 동안 자리를 비워도 돈이 들어온다고 말이죠.

 딱 보고 느끼기에는 이런 생각이 드실 수도 있어요.

 누가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지? 그냥 자기가 치우면 되는 거 아니야?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이 남자는 3개월 만에 350명의 고객을 확보했고 지금은 2,명이 넘는 전기 구독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해요.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이 사업을 시작하는데 25만 원밖에 들지 않았다는 겁니다.

 어떻게 이게 가능했을까요?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비즈니스가 굴러가는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이에요.

 또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일을 배신해 주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오늘 영상에서는 사소하고 불편한 문제에서 시작한이 사업의 모든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개똥 치우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은 멋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포이 나지 않아요.

 그런데 이런 비즈니스가 월 2억 매출을 낸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죠.

 그리고 정말 이게 다일까? 뭔가 특별한게 숨어져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그게 전부라고 합니다.

 윌은 치우고 다음 집으로 가는게 전부라고 말해요.

 그런데이 단순한 아이디어가 구독제 모델과 만나게 된 겁니다.

 고객은 반려견의 수, 청소 횟수만 입력하면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견적을 받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요.

 서비스는 꽤 정교하게 진행되는데요.

 청소 1시간 전에 고객에게 문자 알림을 보내고 마당을 지그재그로 걸으면서 마당 전체를 스캔합니다.

 개똥을 다 수고하고 나면 문이 제대로 다쳤는지 확인하고 그걸 사진으로 찍어서 고객에게 전송해 드리면 마무리되죠.

 마치 쿠팡 기사님이 배송 완료 후에 사진을 찍어서 문자로 보내 주는 거랑 비슷한데요.

 그냥 하나의 절차 같지만 실제로 전체 리뷰 중에 3분 1이이 사진 서비스에 대해서 칭찬한다고 합니다.

 개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문을 제대로 닫는 일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작업이 끝나면 신발, 장비까지 철저하게 소독합니다.

 왜냐면 다른 집 반려견에게 병이 오르면 안 되니까요.

 그렇다면이 사업을 시작하는 비용은 얼마일까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단돈 23만 원입니다.

 필요한 장비는 딱 세 가지밖에 없어요.

 정원용 갈귀, 쓰레바지, 그리고 소동용 분무기 끝이에요.

 모두 온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들입니다.

 전 이걸 보면서 스친 생각이 있는데 그 어떤 비즈니스에서도 자본보다 더 중요한 건 실행력이라는 사실이에요.

이 스윗 스쿠트럭을 중고차로 시작했고 소모품이라고 해 봐야 소독제랑 쓰레기 봉투 정도밖에 없었으니까요.

 그렇다면이 비즈니스는 고객을 어떻게 모으고 있을까요? 우선 웹사이트에서 견정만 보고 떠난 고객에게는 자동으로 이런 문자가 발송됩니다.

 혹시 서비스가 필요하신가요? 지금 신청하시면 할인이 적용됩니다.

 이런 식의 리마인드 문자는 놓쳤던 고객도 다시 유입되도록 도와주죠.

 그리고 기존 고객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매달 이벤트 메시지를 보내서 고객이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도록 만들죠.

 이벤트 메시지는 다음과 같아요.

 본마지 청소 이벤트, 연말 클린업 패키지, 할로윈 스페셜 등등 다양한 이벤트를 시도하고 있어요.

 게다가 의외로 고객층도 다양합니다.

 딱 보기만 하면 시간이 부족한 고소득층만이 고객일 거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창업자 윌은 사람들은 개똥 치우는 걸 정말 싫어한다고 말해요.

 그래서 누구라도 서비스만 있다면 이용할 수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스프 스쿠의 시스템은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을까요? 우선 한 명의 직원이 150가구까지 커버할 수 있고 매니저, 리더, 직원으로 구성된 팀 조직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본사는 오직 고객 응대와 정산만을 담당하고 지점 매니저는 오직 현장 품질에만 신경 쓰면 되는 구조인 거죠.

 진짜 단순하죠.

 근데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는 건 사실 고객을 어떻게 모집했냐일 텐데요.

 사실 이런 시스템 짜고 구조 짜는 거는 많은 분들께서 비교적 어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세일즈나 마케팅은 내 맘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어려워하는 부분이죠.

 그렇다면 지금부터 스립스쿠의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처음에는 공동 창업자인 리바이가 직접 발로 뛰었다고 해요.

 전단지를 붙이고 문을 두드리며 고객을 유치했던 거죠.

 그렇게 해서 얻은 고객이 15명에서 20명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봤을 때는 이게 수요 검증 또는 시장 테스트 과정이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진짜 전환점은 디지털 광고에서 시작됐다고 해요.

 특히 페이스북 광고를 활용했는데이 페이스북 광고를 활용하면서 상황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개똥 청소 서비스를 검색하는 사람들은 사실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SNS 노출에 기대할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사람들은 진짜 이런 서비스를 원했는지 세 명의 광고를 보면 한 명이 가입할 정도로 가입률이 어마어마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영상보다는 광고 이미지가 더 반응이 좋았는데요.

 트럭 앞에 유니폼 입은 직원이이서 있는 사진이 정말 반응이 좋았다고 해요.

 또 광고문구에 지형명을 넣는 것도 효과가 컸다고 하는데요.

 시에틀의 거주 중이신가요?라는 라는 문구 하나만으로도 클릭률이 확 올라갔다고 해요.

 이렇게 타겟층을 명확히 세분화하는 것이 광고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말합니다.

 스윗입 스쿠은 광고뿐만 아니라 무료 마케팅도 병행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 지역 커뮤니티 그리고 크레이그리스트 같은 곳에 매일 40개에서 60개의 글을 올렸다고 해요.

 그러니까 유료 광고뿐만 아니라 오가닉 마케팅도 굉장히 열심히 했던 거죠.

 그렇게 노출도는 빠르게 올라갔고이 회사는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성장이 빠르면 좋은 일만 있을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매출을 오르지만 감당해야 할 것도 많아지기 때문인데요.

 350명의 고객이 생기자마자 스립스쿠은 트럭이 부족해지고 인력도 부족해졌어요.

 그래서 윌과 리바이는 바로 중고 트럭을 사드리고 직원 제용에 나섰습니다.

 초기에는 둘이서 일곱 개에서 여덟 트럭을 개인 명이 할부로 구입했을 정도였다고 해요.

 이게 위험해 보이지만 매출이 반복적으로 오르고 있었기 때문에 그만한 리스크는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원 채용은 정말 신중했다고 하는데요.

 아마존이나 페덱스, 잔디 관리 업체 등과 인건비를 비교했을 때 2, 3달러는 더 주는 방식으로 체온 경쟁력을 높혔습니다.

 그리고 복지까지 챙겼는데요.

 의료 보험이나 치과 시력 보험까지 지원했고 개근시에는 매달 25만 원 보너스까지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직원들을 어떻게 교육했을까요? 사실 직원 교육은 초기에는 매우 단순했어요.

 누군가를 고용해서 5분 정도만 훈련을 시키고 바로 트럭에 태워서 현장으로 데려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현재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일주일 현장 실습까지 갖춘이 체계적인 구조로 발전했다고 해요.

 고객이 늘어나면서 서비스 퀄리티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다 보니까 교육 시스템이 정말 절실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예 온라인 트레이닝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요.

 신규 직원은 여기에 접속해서 직원용 핸드볼 마당을 어떻게 걷는지, 장비는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그리고 앱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등등이 모든 과정을 사전에 학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점을 확장하는 방식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했다고 하는데요.

 반력견 수, 주택 밀집도, 루트 최적화 등을 기준으로 시애트를 두 번째 거점으로 선택했고 지금은 다수의 지역으로 확장하게 된 거죠.

 이렇게 광고도 열심히 돌리고 게시물도 열심히 올리면서 브랜드 인지도 역시 눈에 띄게 성장했습니다.

 하루에 10회에서 30회 검색되던 키워드가 이제는 브랜드 이름으로 월 300권 이상 검색되고 5점짜리 리뷰가 수백개가 쌓일 정도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자, 오늘은 스쿠 개똥 치우기 비즈니스 모델을 알아봤습니다.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사업이 고작 개똥 치우기라는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는 점이 정말 놀라웠는데요.

 파업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디어 때문에, 자본 때문에 많은 분들이 포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오늘 만난 위래 스쿠을 생각해 보시면 어떤가요? 아이디어나 자본은 의외로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 볼 수 있을 겁니다.

 오늘 영상에서 제가 인상 깊게 봤던 인사이트는 사람들이 정말 하기 싫어하거나 귀찮하는 일을 대신해 주는 것.

 이것 자체가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즘엔 AI 시대죠.

 많은 분들께서 AI 사업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 앞으로는 AI가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정말 필요한 비즈니스가 더 각강받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여러분들의 사업에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동기부약과 최용호였습니다.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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