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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주암 C2블록 신혼희망타운, 왜 영상 안 만들었을까?

최근 과천 주암 C2블록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분석을 요청했어. 나도 남양주 왕숙, 진접 2, 구리갈매 역세권 등 다른 신도시 분양에 대한 영상을 열심히 만들었는데, 왜 정작 '꿀'이라고 할 수 있는 과천 주암은 영상을 안 만들었을까? 그 이유를 간단하게 알려줄게.

1. 과천 주암, 왜 '꿀'인가?

• 분양가: 46㎡는 약 6억 1700만원, 55㎡는 약 7억 3600만원이야. 이게 얼마나 저렴하냐면, 바로 옆이 서울 서초구인데, 13년 된 24평 아파트가 13억 5천만원에 실거래됐어. 신혼희망타운이라 수익 공유해도 '슈퍼 로또'급이지.

2. 그럼에도 영상을 안 만든 이유

이유 1: 과천 시민 우선!

• 이 단지는 100% 과천시 거주자에게 당첨자를 선정해. 이미 과천에 사는 분들이 훨씬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잘 알고 있어서 내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

이유 2: 입지는 최고, 하지만...

• 과천 주암은 입지가 정말 좋아. 그냥 '과천'이 아니라 '서울 서초구' 생활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 정부에서 2018년에 이 좋은 입지에 택지 지구를 지정하면서 생색을 많이 냈어.
• 그런데 말이야, 지구 내 7개 주택 용지 중 무려 5개가 임대주택이야.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곳에 택지 지구를 지정하고 대부분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는 게 이해가 안 가지.
• 이번 C2블록도 약 60%만 신혼희망타운이고 나머지는 임대주택이야. C1블록도 마찬가지로 임대주택과 공공분양이 섞여 있는데, 100% 내 집이 될 수 있는 공공분양은 고작 120세대뿐이고, 그마저도 114세대는 사전 청약을 진행해서 6세대밖에 안 남았어. (물론 포기 물량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누가 포기하겠어?)
• 이렇게 좋은 입지를 임대 물량으로 채우는 이유를 정말 모르겠어.

3. 임대주택에 대한 생각

• 나라에서 세금으로 생색내면서 싸게 살게 해주는 임대주택이나 행복주택 같은 건 개인의 자산 형성에 전혀 도움이 안 돼. 오히려 나락으로 끌고 갈 수도 있어.
• 물론 임대주택 살면서 돈 모아서 더 좋은 곳으로 가는 게 정답일 수 있지. 하지만 그렇게 성공하는 사람은 100명 중 5명도 안 된다고 생각해.

4. 결론

• 만약 C2블록이나 앞으로 나올 C1블록 조건이 된다면 무조건 청약해봐. 당첨되면 정말 좋을 거야.
• 임대주택이 많아서 시너지는 없겠지만, 그래도 입지는 정말 최고야. '슈퍼 로또'인 건 확실해.
• 과천 주암 지구 옆에 조성될 과천 과천 지구도 기대하면서 이번 영상 마무리할게.

오늘도 돈 버는 하루 보내길 바라며, 지금까지 돈근육 허벅지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