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유튜브 영상의 자막과 AI요약을 추출해보세요

왜 긍정적인 상상은 자꾸 깨질까? 그게 자연스러운 거니깐요.

서건남 - 서른에 건물산 남자

조회수 조회수 5.5K 좋아요 좋아요 307 게시일 게시일

설명

긍정적인 상상을 해도, 이상하게 오래 못 가고 다시 불안, 비교, 열등감… 그런 감정들로 덮여버리는 경험, 해보신 적 있죠? 그건 당신이 부족해서도, 의지가 약해서도 아닙니다. 그게 바로, 우리가 사는 이 세계의 '기본 세팅'이기 때문이에요. 이번 영상에서는 왜 긍정적인 상상은 쉽게 깨지고, 부정적인 감정은 오래 남는지 **‘엔트로피의 법칙’**으로 아주 쉽게, 그리고 감성적으로 풀어드릴게요. 그리고 이 감정 쓰나미 속에서 마음의 냉장고를 소환하는 실전 방법도 함께 담았습니다. 지금 당신 안의 쓰나미를 잠시 멈추고, 서툴지만 단단하게 나아가는 법— 우리 같이 알아가봐요. 💫 “와라. 엔트로피” 🔒 냉장고를 소환한 건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자막

자막

전체 자막 보기
외심상어나 긍정적인 생각은 쉽게 깨지고 부정적인 생각은 오래 머무는 걸까요? 오늘은 그 이유를 엔트로피의 법칙으로 아주 쉽게 풀어 드릴게요.

잠깐만요.

나가려 했죠? 나가지 마세요.

이름은 어려워 보여도 진짜 쉽고 재밌게 설명해 드릴게요.

엄청 중요한 개념이고 솔직히 유튜브에서 자주 봤잖아요.

딱 한 번만 들으시면 됩니다.

제가 이해시켜 드릴게요.

사실 저도 이거 처음 들었을 땐 아니 우리가 물리 석박스 할 것도 아닌데 와일이 어렵게 설명하노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한창 유행하던 두바이 초콜릿만냥 제가 엔트로피 초콜릿을 만들어 드릴 테니까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꺼내 먹으시기만 하면 됩니다.

저만 믿고가 보자고요.

아, 네.

반갑습니다.

서건남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한 구독자분의 댓글로 시작되었는데요.

그 댓글을 각색해서 말하자면 이래요.

왜 긍정적인 상황은 금방 깨지는 거야? 그에 반해서 나쁜 상상은 또 왜 이렇게 오래 남아 있는 거고? 네.

혹시 여러분은 그런 적 없으신가요? 답글을 달아들이려고 그 댓글을 많이 쳐다보면서 사색 가다가 번뜩 떠올랐어요.

콜, 잠깐만.

나 이거 알아? 아니, 아니 그냥 아는게 아니라 내 철학으로 해답을 줄 수 있을만큼 존나 잘하라.

이렇게요.

왜냐면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방법의 초석이 저 질문이었거든요.

댓글로 질문 남겨 주셔서 저를 포함한 많은 또 다른 나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주신 또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 감정은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가 겪어요.

그리고 그건 여러분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아니 어설품 위로가 아니라 진짜로요.

이 세계의 기본값.

그러니깐 물리 법칙 자체가 그렇게 돼 있기 때문인데요.

그럼 이제 제가 앞에 의문이 왜 여러분 잘못이 아닌지 납득시켜 드리겠습니다.

연력학 제2의 법칙.

모든 에너지는 특정한 방향으로만 진행되며 그 반대 방향으로는 진행되지 않는다.

다시 공기는 더운 곳에서 차가운 곳, 우주는 질서에서 무질서, 감정은 긍정적인 것에서 부정적인 것.

이건 우리가 사는이 세계의 기본 흐름이에요.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방향성이죠.

자, 그럼 우리도 자연에 맞춰 그렇게 흘러가야 될까요? 네, 당연히 아닙니다.

예시를 하나 들어 볼게요.

우리 우주는 방치하면 무질서로 흘러갑니다.

같은 원리로 얼음을 가만히 두면 물이 됩니다.

물을 가만히 두면 더욱 무질서한 기체가 되는 거죠.

이게 엔트로피의 법칙으로 자연스러운 지구 물리 엔진의 디폴트 세팅이에요.

하지만 우리는 냉장고라는 의도가 들어간 도구를 통해서 자연의 흐름을 거슬러 물을 다시 얼음으로 되돌릴 수 있어요.

무질서로 흘러가는게 기본값이지만 시스템을 만들어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거죠.

다 까라.

이처럼 내가 원하는 상상으로 마음을 유지하려면 그에 걸맞는 냉장고 같은 안정된 시스템이 필요한 거죠.

그 시스템이 바로 운동, 명상, 산책, 몰입 이런 루틴처럼 무질서로 흘러가려는 마음을 다시 질서의 상태로 데려오는 작은 행동들입니다.

즉 마음속에서 자주 엔트로피 역행을 경험하게 만드는 것.

그게 바로 우리가 할 수 있는 현실 마법이에요.

더 쉽게 말해서 운동 명상 등등이 냉장고의 전기 같은 역할인 거죠.

이미 다 아시는 여러분들이라면이 정도는 쉽게 감을 잡으셨으리라 믿어요.

자, 근데 이제부터 진짜 중요하니 집중해 주세요.

내가 원하는 것과 지금 현실의 간극이 작으면 작은 미니 냉장고로도 충분합니다.

가끔 명상하고 산책하고 글 쓰고 몰입하는 것만으로도 그 상상이 유지가 잘돼요.

근데 내가 바라는 모습과 지금의 나와의 갭이 매우 클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럴땐 예전 영상에서 잠깐 등장했던 비판의식 판이가 끊임없이 쫑알거려요.

지금 너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해? 이런 식으로 해요.

무질서한 감정의 쓰나미가 몰려오는 거죠.

잔인하지만 이게 자연스러운 겁니다.

제가 이런 것들 때문에 이곳이 지구 과목이라는 걸 인정하는 거기도 하고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판파니와 전투를 하면서 동시에 무질서 질서로 나아가려면 에너지 출력이 어마어마한 산업용 냉장고로도 불가능하고 엘사나 아홉키지 정도는 데리고 와야 됩니다.

그 말을 현실로 가지고 오면 운동 명상 몰입의 강도를 훨씬 높여야 된다는 건데요.

그만큼 에너지를 써서 나를 질서의 방향으로 데려와야 가능하다는 거죠.

하지만 이전 영상에도 말했듯이 애초에 내가 그걸 원하는 용혼이었으면 티베트에서 향을 피워야지.

대한민국을 왜 선택하겠습니까? 쉽게 말해 우리의 인생에 루틴을 강화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너무 중요도를 높이면 또 다른 물리 시스템인 균형력에도 위배가 됩니다.

균형력은 위에 영상에서 잠깐 소개드렸으니 더욱 깊이 있게 알아보고 싶으시면 참고해 주시고요.

짧게 예시를 통해서 설명드리자면 턱건이에게 10억에 대한 중요도는 10이에요.

건남이에게 10억에 대한 중요도는 100입니다.

하지만 우주적 관점에선 10억에 대한 중요도는 5 정도인 거예요.

그렇다면 어떻게 될까요? 석건이는 5만큼, 건는 95만큼 반작용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내용 짧게 정리할게요.

첫 번째 현실과 상상의 간극이 너무 크면 그만큼 무질서에서 질서로 바꾸는 에너지가 많이 든다.

두 번째 중요도를 너무 높이면 균형의 위배가 되기 때문에 균형을 좋아하는 우주에게 반작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위에 두 가지 이유로 현실 세계에서 명상 운동 등등 모입을 순간과 루틴을 강화시켜 질서를 유지하는 방법에는 한계가 있다.

네.

요약끝.

아, 네.

멀리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늘 말씀드린게 바로 단계적 끌어당김이에요.

큰 목표는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근데 그 목표를 지금 당장 잃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순간 우리는 또다시 판파니와 엔트로피의 쓰나미에 휘말리게 되는 거죠.

그래서 저는요.

제일 큰 목표를 종이에 적어 마음속에 가장 비싸고 아름다운 보석함 안에 고의 모셔둡니다.

그 목표는 이제부터 제 인생의 등대가 되는 거예요.

지금 당장은 도달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니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 괜찮아요.

어차피 내가 나를 놓지만 않으면 인생은 그걸 잠시 맡아뒀다가 가장 반짝이는 순간에 줄 거니까요.

중요한 건 그걸 등대삼아 걷는 방향성입니다.

그리고 현실에서는 그 목표를 쪼개는 거예요.

아주 작고 때려 죽여도 가능할 정도로 엔트로피 초콜릿이죠.

그리고 가끔씩만 그 보석함을 조용히 열어 그 안에 고임 모셔든 아름다운 목표를 바라보는 겁니다.

아직은 그 빛이 너무 눈부셔서 또 마음 어딘가에서 저항감이 올라올 수도 있어요.

내가 과연 저기까지 갈 수 있을까? 지금의 나는 너무 부족한데.

네.

앞서 말했듯이 그런 생각이 드는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런 보석함을 또 마음속 한켠에 잠시 두고 그 진동을 억지로 맞추려고 애쓰지 말고 그저 조금씩 천천히 나를 맞춰 가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보석함의 진동이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날이 올 거예요.

마치 그 목표가 원래 내 것이었던 것처럼요.

그리고 또 하나트키가 있습니다.

바로 감사하기인데요.

아, 이건 또 무슨 선비 같은 하실 수 있는데요.

그게 아닙니다.

감사한 일에 감사하는 건 자연스러운 거죠.

좋은 날씨, 따뜻한 밥, 맛있는 음식 이런 것들에 감사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죠.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부정적인 것들을 감사하는 태극권으로 받아치는 연습입니다.

이건 단순히 무한 긍정 실실거리는 바보놈이 되라는게 아니에요.

부정적인 감정인 무질서를 감사의 흐름인 질서 쪽으로 끌어오는 엔트로피 역행 훈련인 거죠.

예를 들어 볼게요.

가끔 자신의 열등감을 견디지 못해 그걸 상대방에게 표출하는 여혼들이 있습니다.

모르는 분에 대해서는 대화에 전혀 집중하지 않고 관심을 가지지 않다가 상대방보다 조금 더 많은 분야가 나왔을 땐 그 짧은 지식으로 상대방을 깎아내려서 자존감을 채우는 부류.

네.

이런 분들 때문에 상처받은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럴 땐 물론 전략적인 거리두기는 해야겠지만 그 사람한테마저도 속으로 감사합니다 말해 보는 거예요.

왜 why 감사할 거리는 어디든지 있으니까요.

가령 이렇게입니다.

와 다행히 내 영혼은 저렇게 추하진 않구나.

혹은 저 사람이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나한테 줬구나.

혹은 나는 저런 방식은 절대 쓰지 말아야겠다.

등등.

이처럼 감사하기는 무질서한 감정을 다시 질서 있는 흐름으로 되돌리는 행위.

말 그대로 엔트로피를 역행하는 마음 루틴입니다.

절대로 쉽지 않아요.

하지만 감정의 쓰남이 한 가운데서 작은 돌멩이를 하나하나 쌌다 보면 어느 순간 그게 커다란 방파제가 되고 내 마음엔 잔잔한 홍수가 생기는 겁니다.

그리고 물기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는 건 덤이고요.

너무 서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처음엔 억지 감사로 시작하는 거예요.

그다음엔 작은 인정.

그리고 언젠가는 무래한 사람마저도 진짜로 웃으며 바라볼 수 있는 날이 올 거예요.

그때 나는 분명 지금보다 훨씬 더 단단하고 따뜻한 마음의 중심에 있을 겁니다.

해탈한 현자가 아니라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스마트한 현대인이 되는 거죠.

자, 오늘 내용 어떠셨나요? 앞에 말씀드린 내용은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용이기도 하고 이걸 알면 인생의 난이도가 확 낮아진다고 정말 확신해서 원래 강요를 안 하는 스타일인데이 영상만큼은 이해가 안 되시면 반복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이해가 되고 체득까지 되신다면 여러분은 물을 얼리는 냉장고를 넘어서 바다를 얼리는 엘사도 될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제가 초창기 길드원 분들이 남겨 주신 첫 댓글만큼은 제 에너지가 꼭 닿았으면 하는 마음에 짧은 내용이라도 5분 이상 집중해서 감사의 진심을 꾹꾹 눌러담아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가능한 댓글을 통해 에너지 전송을 계속 이어가고 싶지만 본업이 있고이 육체가 야속하게도 하나뿐이다 보니 무료 에너지 댓글 프로모션은 힘 닿는 데까지 하다가 능력 부족이시로 갑자기 종료될 수 있다는 점 너른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전부 다크를 달지 못하더라도 전부 빠짐없이 읽고 마음속으로 에너지 보내고 좋아요도 꾹꾹 눌러 드리는 건 제가 평생 한다고 약속드릴게요.

아직까지는 정말 한 분 한 분 전부 기억하고 있으니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편하고 자유롭게 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음악]
영상 정리

영상 정리

1. 긍정적 생각은 쉽게 깨지고 부정적 생각은 오래 남는다.

2. 이 현상은 엔트로피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

3. 엔트로피는 자연스럽게 무질서로 흐른다.

4. 감정도 자연스럽게 긍정에서 부정으로 흐른다.

5. 우리는 냉장고 같은 시스템으로 마음의 질서를 유지한다.

6. 운동, 명상, 산책이 마음을 정리하는 작은 냉장고 역할이다.

7. 작은 간극은 쉽게 질서로 바꿀 수 있다.

8. 큰 간극은 더 많은 에너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9. 강한 욕구와 중요도를 높이면 균형이 깨질 수 있다.

10. 우주는 균형을 좋아해 반작용이 따른다.

11. 목표를 너무 강하게 잡으면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

12. 큰 목표는 종이에 적어 마음속 보석함에 넣어두자.

13. 목표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14. 감사는 부정적 감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

15. 부정적 감정을 감사로 역행시키는 훈련이 필요하다.

16. 작은 감사가 큰 마음의 방파제가 된다.

17. 서두르지 말고 작은 감사부터 시작하자.

18. 언젠가 자연스럽게 긍정적 마음이 자리 잡는다.

19. 이 내용은 인생을 쉽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비법이다.

20. 반복해서 보면 이해와 체득이 가능하다.

21. 물을 얼리는 냉장고를 넘어서 바다를 얼릴 수도 있다.

22. 댓글과 관심이 에너지 전송의 힘이다.

23. 본업과 육체의 한계로 프로모션은 종료될 수 있다.

24. 그래도 마음으로 사랑과 관심을 계속 전하자.

25.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최근 검색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