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욕하는 사람들 꼭 봐야 할 최욱이 시원하게 정리한 핵심 영상!
조국 전 장관 사건, 진실은 무엇일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임명되자마자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은 사모펀드 관련 의혹으로 70여 곳을 압수수색했어. 결국 사모펀드 관련 혐의는 무혐의로 끝났는데, 이걸 보면 검찰이 정치적인 이유로 압수수색을 했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지.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증언과 그 진실
이후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검찰에 출석해서 정경심 교수가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진술을 했고, 이게 크게 보도되면서 여론이 바뀌었어. 그런데 최성해 총장은 당시 교비 횡령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검찰의 압력에 못 이겨 허위 진술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주장도 있어. 실제로 최성해 총장과 조카의 통화 녹취록을 보면, "조국 장관이 나한테 전화해서 표창장 발부 위임했다고 말해달라고 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게 나중에 기자가 시킨 거짓말이었다고 밝혀졌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의혹
또 다른 의혹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관련이야. 조민 씨가 인턴십을 했다는 확인서를 받았는데, 검찰은 세미나 참석 사진을 증거로 조민 씨가 실제로 인턴십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제출된 영상과 조민 씨 본인, 그리고 친구들의 증언으로 조민 씨가 맞다는 것이 밝혀졌어.
그런데도 1심 재판부는 친구들의 증언을 믿을 수 없다며 유죄 판결을 내렸고, 이후 친구들이 "조민이 맞다"고 양심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판결이 뒤집히지 않았어. 심지어 친구 중 한 명은 SNS에 "잘못했다. 조민이 맞다. 분명히 참석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지.
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언론의 역할
이런 과정들을 보면 검찰이 국가 권력을 남용해서 한 사람을 망가뜨리려고 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어. 또한, 언론이 검찰의 주장만 받아쓰고 진실을 제대로 파헤치지 않은 것도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어.
이 사건의 본질은 검찰권 남용과 언론의 잘못된 보도 행태에 있다고 볼 수 있어. 이런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