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 놓쳤다면? 지금 '이 종목'으로 2027년까지 폭발 수익 노려라! (SK증권)
조선주, 앞으로도 계속 달릴 수 있을까? 🤔
요즘 조선주가 엄청 잘 나가고 있어! 여름에도 잠깐씩 떨어지긴 했지만, 최근에는 크게 걱정할 만큼은 아니래. 오히려 떨어질 때마다 다시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거든.
지금 가격, 부담스러울까?
지금 주가만 보면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라고 해. 앞으로 몇 년 더 호황이 계속될 거라고 예상하는데, 그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들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 거기 때문이야.
- 기대감 유지: 실적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데, 그동안 기대감이 계속 유지될 수 있다는 거지.
- 실적 개선: 2027년 말까지는 계속 실적이 좋아질 거라고 보고 있어.
- 환율 효과: 요즘 달러가 강세잖아? 조선업은 달러로 계약하는 경우가 많아서 환차익으로 돈을 더 벌 수 있대.
- 원가 변수: 다른 부분에서 큰 문제가 없다면, 환율 효과 덕분에 이익을 더 볼 수 있다는 거야.
그래서 앞으로 조선주가 잠깐 떨어질 때마다 오히려 살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하네!
신규 투자, 괜찮을까?
지금이 '완전 싸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비싸다!'도 아니래. 앞으로 더 올라갈 여지가 충분히 열려 있다고 보는 거지.
과거에 조선업 호황기랑 비교하면, 그때는 주로 배 만드는 걸로만 성장했는데 지금은 달라.
- 상선 + α: 배 만드는 것도 튼튼하게 받쳐주는데, 거기에 더해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의 군함 만드는 사업(함정 건조)까지 더해졌어. 캐나다, 폴란드, 사우디, 페루 같은 나라에도 군함을 수출하고 있대.
- 새로운 성장: 예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성장 동력이 생겨서, 과거 호황기 때처럼 딱 정해진 틀 안에서만 보는 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사이클로 봐야 한다는 거야.
이런 기대감이나 재료들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길게 상승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
똑똑해지는 조선소, 수익성은 얼마나 좋아질까?
요즘 자동차나 다른 산업처럼 조선업도 AI, 로봇, 스마트 야드 같은 자동화 기술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대. 이게 수익성을 얼마나 높여줄지가 중요하겠지?
과거에는 저렴한 배를 많이 수주해서 이익이 크지 않았는데, 이제는 비싼 배를 수주해서 마진이 높아졌어. 여기에 스마트 기술까지 더해지면 마진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거지.
- 이론상 최고: 완벽하게만 이루어진다면, 이론적으로는 수익성이 엄청나게 좋아질 수 있대.
- 인건비 절감: 배 만드는 데 인건비가 많이 드는데, 로봇이나 AI를 쓰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 납기 단축: 인력을 많이 줄이지 않더라도, 스마트 기술로 배 만드는 시간을 단축하면 다른 배를 더 빨리 만들어서 이익을 늘릴 수 있다는 거야.
하지만 이게 완벽하게 이루어지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거라고 봐. 앞으로 3~4년 정도는 지켜봐야 이런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날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
주가 흐름, 왜 계단식으로 오를까?
조선주는 수주 산업이라서 일반 제조업이랑 좀 달라. 물건을 만들어서 바로 파는 게 아니라, 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서 매출이 인식되거든.
- "찍어 봐야 아는" 구조: 사실 일반 사람들이 배가 얼마나 만들어지고 있는지, 어떤 재료가 쓰였는지 등을 매일 체크하기는 어렵잖아. 그래서 예상보다 실적이 훨씬 좋게 나올 때가 많다는 거야.
- 실적 서프라이즈: 이런 실적 서프라이즈가 나오면, 앞으로 나올 실적 예상치도 더 높게 잡게 돼.
-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 미래 실적이 좋아지면, 지금 주가가 비싸다는 부담감도 줄어들게 되는 거지.
그래서 분기마다 실적이 나올 때마다 주가가 계단식으로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는 거라고 설명해 주고 있어.
앞으로 조선업을 이끌 동력은?
지금 우리나라 'K' 붙은 것들이 다 잘 나가잖아. K조선도 마찬가지인데, 앞으로 조선주를 계속 이끌어갈 가장 큰 힘은 바로 남아있는 수주 물량이야.
과거에는 배를 만들 도크가 부족해서 못 받았던 수주도 많았는데, 지금은 대기 중인 수주 물량이 엄청나다고 해.
- 선종별 수요: 물론 어떤 배를 만드느냐에 따라 수요가 달라. LNG 운반선은 LNG 수요를 봐야 하고, 컨테이너선은 전 세계 물동량을 봐야 하거든.
- LNG 운반선 중요성: 앞으로는 컨테이너선 발주는 줄어들고, LNG 운반선 발주는 더 늘어날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 특히 북미에서 LNG 생산 프로젝트가 늘어나면서 미국산 LNG 운반선 발주가 늘어날 텐데, 이걸 중국이 가져가기는 어려울 거라고 봐. 그래서 우리나라가 이미 확보한 물량이라고 생각해도 좋대.
- 탱커 선박: 컨테이너선 발주가 줄어들면, 그 자리를 대형 원유 탱커 선박이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해. 전 세계적으로 탱커 선박이 많아서, 중국 조선소들이 바쁘면 한국 조선소로 올 가능성이 높다는 거지.
결론적으로, LNG 운반선과 탱커 선박으로 수주 물량을 채우면서 상선 쪽은 계속 튼튼하게 유지될 거라고 보고 있어.
LNG 운반선, 누가 제일 잘할까?
LNG 관련해서는 두 가지가 있어. LNG 운반선이랑 해양 플랜트 중에 LNG를 다루는 FLNG.
- FLNG: FLNG는 삼성중공업이 전 세계 1등이야.
- LNG 운반선: LNG 운반선은 사실 조선 3사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사이에 큰 차이는 없대. 어느 조선소가 배를 만들 수 있는 공간(슬롯)이 비어있느냐에 따라 발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거지.
하지만 FLNG까지 고려하면 삼성중공업이 확실히 강점이 있다고 볼 수 있어. 다만 삼성중공업은 군함 만드는 사업부가 없어서, 함정 관련 모멘텀은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점은 아쉽다고 하네.
리스크는 없을까?
물론 리스크도 있어.
- 인건비 상승: 조선업 호황기에는 인건비가 계속 오르는 경향이 있어. 이게 원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
- 중국과의 경쟁: 중국 조선소들은 정부 지원도 받고, 인건비도 싸고, 생산 능력도 계속 늘리고 있어. 이게 우리나라 조선소들이 수주 물량을 뺏기거나 선가를 낮춰야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거야.
그래서 우리는 중국이 LNG 운반선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 기술력을 빨리 따라오지 않기를 바라야 하고, 우리나라는 에카수소 운반선 같은 더 어려운 배를 빨리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키워서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벌려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
앞으로 조선업 사이클을 좌우할 핵심 변수는?
가장 중요한 건 미국 쪽의 상선이나 함정 발주가 현실화되는 것이라고 해. 이게 실제로 이루어지면, 상선은 기본으로 깔고 가고 거기에 더해 이전과는 다른 구조적인 성장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거지.
미국 군함을 만들 수 있다는 건, 다른 나라 군함도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니까 함정 부분에서도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어.
투자할 때 조심할 점은?
- 수주량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분기마다 수주량을 너무 자세히 볼 필요는 없대. 연도별로 변동이 있을 수밖에 없거든.
- 적정 수주잔고 유지: 조선소는 보통 2.5년치 정도의 수주 물량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해. 너무 많으면 납기가 길어져서 오히려 안 좋을 수 있고, 너무 적으면 앞으로 매출이 줄어들 테니까.
- 가격 협상력 중요: 수주 물량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 높은 가격으로 계약해서 마진을 계속 개선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하네.
그러니까 너무 단기적인 수주량에 흔들리지 말고, 조선업의 전반적인 추세를 보면서 투자하는 게 좋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