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태 교수가 전하는 나만의 브랜드 만드는 비밀 전략!
나를 마케팅하는 방법: 품질과 이미지, 둘 다 중요해!
안녕하세요! 오늘 '나를 마케팅하라'는 주제로 이야기해 볼 거예요. 예전에 '자기표현의 힘'이라는 책을 쓴 적이 있는데, 이건 나를 어떻게 표현하느냐, 즉 '셀프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하지만 오늘은 좀 더 근본적인 이야기, 바로 나를 어떻게 마케팅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거예요.
마케팅, 그거 그냥 내 제품 알리는 거 아니야?
마케팅이라고 하면 보통 내 제품의 품질과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거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여기서 질문! 품질이 안 좋은데 이미지만 좋게 만들 수 있을까요?
물론 포장을 잘하고, 이벤트를 하고, 홍보를 열심히 하면 단기적으로는 이미지를 좋게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이건 마치 사기와 같아요.
예전에 '빈센트 시계'라고 들어봤어요? 3~4년 전에 유행했는데, 5천만 원짜리 명품 시계라고 광고했어요. 유명 배우나 부자들이 앞다퉈 샀죠. 그런데 알고 보니 중국에서 만든 10만 원도 안 되는 엉터리 시계였어요. '세계 1%만 쓰는 명품', '화려한 사기 마케팅'이라는 말까지 나왔죠.
이처럼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는 이미지는 결국 오래가지 못해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나 자신도 마찬가지예요.
- 나 자신의 품질을 높이는 것: 열심히 공부하고, 자격증도 따고, 나를 발전시키는 것은 기본이에요. 이건 마치 제품의 '품질'을 만드는 것과 같아요.
- 나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 그런데 품질만 좋다고 해서 저절로 이미지가 좋아지는 건 아니에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사람들에게 잘 보여주고 인식시켜야 해요.
마케팅에서는 제품의 '품질(Product Quality)'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그것을 어떻게 '인식(Perception)'하는지도 중요해요.
결론적으로, 나를 마케팅한다는 것은 나 자신의 품질을 높이는 것은 기본이고, 거기에 더해 사람들에게 나의 좋은 이미지를 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