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오디세이 스포! 놀란 감독이 3천 년 묵은 이야기로 심판대에 섰다?! 😱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 후기 (중학생 눈높이 설명)
놀란 감독이 또 일을 냈어! 이번엔 우리가 다 아는 옛날 이야기, '오디세이'를 들고 왔는데, 역시 놀란 감독답게 완전 새롭게 만들었더라고.
영화 보기 전 준비물:
- 오디세우스의 아테나핀: 나한테는 우리나라에 딱 하나밖에 없는 진짜 '오디세우스의 아테나핀'이 생겼어! 영화 볼 때 계속 만지작거렸지. 영화 보고 나서는 금고에 넣어두고 비번까지 걸어놨다니까?
영화, 어떻게 봤냐면:
개봉 전날 놀란 감독이랑 주인공 배우랑 짧게 인터뷰도 하고, 영등포 아이맥스에서 두 번이나 봤어. 이제부터 내가 느낀 대로 이야기해 줄게!
1. 마법이 있던 시절, '오디세이'의 시작
영화는 "마법이 세상에 존재하던 시대"라는 말로 시작해. 3천 년 전에 호메로스가 쓴 신비로운 이야기를 놀란 감독이 거대한 스크린으로 옮겨온 거지. 우리가 아는 트로이 전쟁 이야기도 나오는데, 놀란 감독은 그걸 완전히 뒤집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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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목마, 진짜로 만들었다!
- 혹성탈출 마지막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서 10미터 높이에 3.6톤이나 되는 트로이 목마를 실제로 만들었대.
- 주인공 배우들도 다 안에 들어가서 연기했는데, 병사들은 며칠 동안 안에 갇혀서 익사하거나 배설물과 함께 있어야 했다니, 정말 힘들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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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성 안, 소름 돋는 장면!
- 트로이 성 안에 몰래 들어간 병사들이 웅장한 음악과 함께 성을 집어삼키는 장면은 진짜 소름 돋았어.
2. 외눈박이부터 마녀까지, 신나는 모험의 시작
이제부터 진짜 '오디세이'의 모험이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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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거인, 키클롭스!
- 실제 동굴에 18미터짜리 로봇 거인을 세워놓고 자연광으로 촬영했대. 배우들이 진짜 괴물을 보면서 연기한 거지. 키클롭스의 비명 소리는 아직도 귀에 맴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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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들의 섬, 마녀 키르케, 저승까지!
- 놀란 감독 영화답게 시간 순서대로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아. 두 주인공이 다른 장소에서 같은 이야기를 퍼즐처럼 맞춰가는 방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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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노력, 대단해!
- 거인 역할 배우들은 213cm가 넘는 장신 스턴트 배우들을 섭외했고, 오디세우스 대역은 137cm 여성 스턴트 배우를 써서 원근법으로 거대해 보이게 만들었대.
- 억지로 음식을 먹으면서 동료들이 짐승처럼 변하는 걸 지켜보는 병사들의 얼굴은 진짜 공포 그 자체였어. 점토로 만든 애니메트로닉을 사용해서 만든 장면인데, CG 없이도 이렇게 무서울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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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립소의 유혹, 7년의 기다림
- 칼립소는 오디세우스를 7년 동안 섬에 붙잡아 두는데, 원래 이야기에서는 기억을 잃게 하는 '로토스'라는 연꽃을 먹이는 걸 따로 보여줬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칼립소가 오디세우스에게 직접 먹이는 걸로 각색했어.
- 하지만 오디세우스는 7년 동안 페넬로페를 잊지 않고 집에 돌아가려고 했지.
3. 신의 시점, 그리고 숨겨진 진실
영화 속에서 유일하게 인간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신은 오직 오디세우스의 시점에서만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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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의 비밀:
- 놀란 감독은 사람들이 신을 바라보던 방식 그대로 관객들도 신을 보게 하고 싶었대. 영화 마지막에 퍼즐이 맞춰지는데, 사실 아테나는 트로이 전쟁 때 학살당한 여인이었고, 이후 아테나의 모습으로 오디세우스를 따라다닌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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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의 길목, 뼈 아픈 질문:
-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한 황량한 풍경과 기묘한 빛이 인상적이었어. 여기서 신은 오디세우스에게 "나한테 꼭 거짓말을 해야 했어?"라고 묻는데, 인터스텔라에서 맥 데이먼이 거짓말했던 장면이 떠올랐지.
- 안티노스라는 인물이 신혼의 약속을 어기고 아버지를 굶겨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오디세우스에게 복수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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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렌의 노래, 상실과 갈망:
- 세이렌의 노래를 듣지 말라는 경고도 나오는데, 여기서 세이렌은 우리가 생각했던 유혹이 아니라 '상실과 갈망'에 대한 이야기로 그려져. 오디세우스가 원했던 건 이타카라는 장소가 아니라, 떠나기 전의 이타카였다는 걸 보여주는 거지.
4. 돌아온 영웅, 그리고 새로운 여정
오랜 방황 끝에 오디세우스는 이타카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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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주인 아르구스:
- 오디세우스를 알아보고 꼬리를 흔들다가 죽는 강아지 아르구스 장면은 원작과 똑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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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코스와의 재회:
- 아들 텔레마코스와의 감동적인 대화도 기억에 남아. "넌 오디세우스의 훌륭하고 아름다운 아들이다. 언젠가 그를 만나면 그는 무척 자랑스러워할 것이다."라는 말은 정말 뭉클했어.
- 인터스텔라의 책장 장면처럼,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가 수십 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여전히 서로를 만질 수 없는 장면은 주인공 배우도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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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온 사람들, 그리고 문명의 파괴:
- 영화 마지막에 페넬로페는 처음에 언급했던 '바다에서 온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해. 청동기 문명을 무너뜨린 정체불명의 존재들이지.
- 오디세우스는 "우리는 교육과 언어의 세계 속에 살았지만, 그 아름다움을 스스로 부수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이 보였다"고 말해. 이건 마치 트로이 목마를 만들고 제우스의 법을 어긴 자신, 즉 모두가 두려워했던 '바다에서 온 사람들'이 바로 트로이에서 돌아온 자신이었다는 걸 말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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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의 활 시험, 그리고 학살:
- 페넬로페의 활 시험 장면에서 오디세우스는 활시위를 튕기는 소리로 자신의 정체를 알리고, 쫄깃한 학살 끝에 신혼이 부탁했던 안티노스의 원한을 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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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여정의 시작:
- 텔레마코스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는 가장 빠른 배를 타고 또 다른 여정을 떠나. 이건 영화 초반에 페넬로페가 바랐던 소원이었고, 떠난 병사들을 기리기 위한 오디세우스의 유배였던 거지.
5. 놀란 감독의 모든 것이 담긴 영화
이번 영화는 놀란 감독이 지금까지 만든 모든 영화의 특징을 한 번에 보여주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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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의 토템, 시간 여행, 죄책감까지!
- 진짜인지 아닌지를 붙드는 물건 (아테나핀), 영웅이 도시를 떠나는 결말, 시간을 가로질러 닿으려는 몸부림, 주인공의 죄책감까지 모두 담겨 있어.
- 타임즈의 표현처럼, 오디세우스는 마치 원자폭탄의 아버지처럼 문명 전체를 파괴한 죄책감에 짓눌린 남자의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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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스케일과 영상미:
- 6개국 오지에서 91일 동안 촬영했고, 640km에 달하는 필름을 70mm 아이맥스 필름에 담아냈대.
- 아이맥스로 보면 정말 압도적일 거야. 일반관에서 봐도 그 느낌은 여전할 거라고 생각해.
감독, 배우와의 짧은 인터뷰
짧지만 정말 의미 있는 인터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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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감독:
- 시간이라는 개념이 머리로 푸는 게 아니라 몸으로 견뎌내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해. 오디세우스의 오랜 귀환기를 관객들이 체감하게 하는 게 중요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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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배우 (멧 데이먼):
- 이렇게 거대한 규모의 항해에서도 여전히 두렵고 설레는 마음이 있다고 해. 배우로서의 경력이 쌓일수록 두려움의 종류도 바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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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 배우 (칼립소 역할):
- 칼립소를 여신보다는 지쳐 있는 인간처럼, 누군가와의 연결이 끊긴 채 하루를 반복해 온 존재처럼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해. 생존을 위한 깊은 감정적 필요성을 인간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마무리
이번 영화는 정말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어. 내가 사랑했던 모든 영화를 만든 사람들이 내 눈앞에서 질문에 답해주고 있었으니까.
나는 '오디세이'를 극장에서 최소 5번 이상 볼 것 같아. 키클롭스의 비명, 거인들의 압도적인 모습, 울부짖던 오디세우스의 얼굴, 그리고 그가 겪었던 수십 년의 시간을 몇 번이고 다시 느끼고 싶거든.
아직 영화 안 본 사람들은 빨리 보고 와! 그리고 너희는 어떤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 댓글로 남겨줘! 그럼 다음 영상으로 돌아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