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00만 환경미화원 무시하다가 전재산 7억 잃은 충격 사연 공개!
새언니, 환경 미화원 무시하더니 결국...
새언니가 길에서 환경 미화원 아저씨한테 막말하다가 큰코다쳤어.
주말에 새언니네랑 우리 부모님이랑 같이 밥 먹고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길에서 환경 미화원 아저씨가 청소하다가 실수로 낙엽을 조카한테 살짝 떨어뜨린 거야.
근데 새언니가 갑자기 엄청 화를 내면서 "사람 많은 시간에 청소하면 어떡해요! 똑바로 하던가! 왜 남한테 피해 줘요! 대충 일하니까 더럽게 청소나 하는 거예요!" 라고 소리친 거지.
별로 심하게 떨어진 것도 아닌데 새언니가 그렇게 화내는 게 이해가 안 됐어.
아빠가 그걸 보고 엄청 실망하셨대.
아빠가 "사람이 살다 보면 실수도 할 수 있는 거지. 겨우 그런 걸로 다른 사람 직업까지 무시하는 게 말이 되냐. 환경 미화원이 뭐가 어때서? 저런 분들 덕분에 우리가 깨끗한 길거리를 다닐 수 있는 거다. 힘들고 더러운 일 하는 사람일수록 더 존중받아야 한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새언니한테 "꼴도 보기 싫으니 당분간 친정에 가 있어라" 라고 하셨대.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야.
오늘 오빠한테 전화 왔는데, 아빠가 새언니 이혼시키고 오빠한테 줬던 신혼집도 다시 뺏어버린다고 하신다는 거야.
새언니는 계속 아빠한테 전화하는데, 아빠 마음이 쉽게 풀리실 것 같진 않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