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의 낮과 밤 : 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 관계의 재구성 ] 정 재 희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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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희는 사물과 비전 현상을 새롭게 맥락화하는 작업을 해요.
- 특히 전자 제품이 관심사예요.
- 과거 단순 작동하던 전자 제품이 지금은 첨단 기술과 결합돼요.
-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 함께 발전하고 있어요.
-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 전자 제품은 사회, 문화, 경제, 정치 맥락과도 연결돼요.
- 이번 전시에서는 두 개의 신작을 선보입니다.
- 첫 번째 작품인 스페이스링은 방을 뒤집는 설치예요.
- 관객이 방을 만지고 안으며 다른 차원을 경험하게 해요.
- 이 작업은 어두운 방에서 혼자 청장을 보는 불안감에서 출발했어요.
- 천장이 다친 시야와 공간의 경계가 느껴졌어요.
- 관객이 이 구조를 만지고 머물며 대화하는 공간으로 바꾸고 싶었어요.
- 두 번째 작품인 낙엽수는 휴대용 미니 선풍기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 선풍기 모양이 잎이 풍성한 나무처럼 보여요.
- 스마트폰의 낙엽수 이모지와 닮았어요.
- 여러 선풍기 날개에 색을 입혀 픽셀화된 낙엽수 이미지를 만들었어요.
- 각 선풍기 바람 색도 다르게 설정했어요.
- 자연의 바람을 재현하려는 의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