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이 전하는 삶을 바꾸는 비언어적 언어의 비밀⭐

사람 사이의 관계와 나 자신을 돌보는 법

이 강연은 사람들이 서로 어떻게 관계를 맺고, 나 자신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1. 소통의 중요성: 언어를 이해해야 관계가 좋아진다

• 핵심: 상대방의 '언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 이게 안 되면 아무리 사랑해도 고통이 될 수 있어.
  • 여자친구의 마음을 모르면 사랑이 고통으로 변할 수 있고,
  • 아이의 마음을 모르면 부모는 고통받을 수 있어.
• 예시:
  • 미국 교민 강연에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미국 생활에 만족하는 걸 봤어. 언어를 이해해야 그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다는 거지.
  • 부부 사이가 좋은 사람들은 서로의 이름을 직접 부르거나 애칭을 사용해. (예: "여보, 밥 먹어요" 보다는 "한석봉 씨"처럼 이름을 부르는 것)
  • 이탈리아 남자들이 여성에게 "아벨라(Abella)"라고 감탄하며 칭찬하는 것처럼, 상대방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비언어적 언어도 중요해.

2. '잘 산다'는 것의 의미: 돈이 아니라 '사이'가 좋은 것

• 핵심: '잘 산다'는 건 돈이 많은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사이'가 좋은 거야.
• 예시:
  • 결혼 5년 이상 된 부부 중 배우자와 사이가 좋은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물어봤는데, 생각보다 적었어.
  • 부부 사이가 좋은 사람들은 서로 이름을 부르거나 애칭을 사용하는데, 이게 관계를 좋게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래.

3. 나를 아는 것의 중요성: '원'이 없는 사람이 행복하다

• 핵심: 내가 뭘 원하는지 알고 그걸 해본 사람은 '원'이 없어. 그래서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행복해.
• 반대: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면 '한'이 쌓이고, 결국 백화점 같은 곳에서 충동적으로 소비하게 돼.
• 메시아 콤플렉스: 내가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나 없이도 잘 지내는 걸 보면 섭섭함을 느껴. 이건 '정서적 허기' 때문이야.

4. 건강한 내면의 신호: 계절 변화를 느끼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것

• 핵심: 내면이 건강한 사람은 계절 변화를 느끼고, 자신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려.
• 불안: 불안은 몸과 마음이 따로 놀 때 생겨. 산책처럼 몸과 마음이 함께 있을 때 불안이 사라져.
• 긍정적인 영향: 좋은 강연을 듣거나, 나에게 힘이 되는 순간을 경험하면 에너지를 얻고 마음이 건강해져.

5. 관계를 잘 맺는 법: 상대방의 언어를 이해하고 리액션하기

• 남자와 여자:
  • 남자는 자신을 웃기는 여자보다 웃어주는 여자를 더 좋아해.
  • 여자는 남자의 말에 공감하고 지지해주는 것을 원해. (예: "네가 틀렸어" 보다는 "네 마음 이해해. 힘든 일이었겠다.")
• 리액션의 힘: 상대방의 말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칭찬해주면 관계가 좋아져. (예: 박수 치기, "딱 좋아"라고 말해주기)
• 감정노동: 남에게 싫은 소리 못 하고, 내 감정을 억누르는 것은 '감정노동'이야. 이런 사람들은 우울증에 걸리기 쉬워. 솔직하게 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

6.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법: 혼자 끙끙대지 말고 도움받기

• 넘어졌을 때: 정신적으로 힘들 때 벌떡 일어나려고 하면 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어. 잠시 엎드려 도움을 요청하거나, 주변의 것을 짚고 일어나는 지혜가 필요해.
• 힘들다고 말하기: 정말 힘들 때는 친구에게 솔직하게 "나 힘들어"라고 말하는 것이 중요해.
• 버티는 힘: 이겨내려고 하기보다 '버티는 것'이 중요해. 힘들 때 한두 개 더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들지만, 이미 지쳤을 때는 무리하면 안 돼.

7.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나는 나 자체로 소중하다

• 나와의 관계: 나 자신과 관계가 좋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힘든 날은 시간이 더 느리게 가는 것처럼 느껴져.
• 자기 돌봄: 가끔은 혼자 산책하며 나에게 말을 걸어주고, 내 마음을 챙겨주는 시간을 가져야 해.
• 존재의 소중함: 돈이나 능력으로 나를 확인하려 하지 말고, 나는 나 자체로 소중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