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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0억 대표의 충격 경고! "창업하지마세요" 멘탈 지키는 비밀 루틴 공개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창업, 진짜 힘들어요. 그래도 희망은 있어요!

창업 꿈꾸는 너에게

"창업하지 마세요. 진짜 힘들어요."

이 말, 진심이야. 매일 울었던 것 같아. 한 번도 안 울고 집에 간 날이 없을 정도야.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친구들도 다 떨어져 나가. 게다가 내가 생각한 대로 다 되는 것도 아니야. 정말 쉽지 않아.

여기가 어디냐고?

여기는 노량진 매장이야. 좀 구석에 있긴 하지? [웃음] 그래도 감사하게도 사람들이 꽤 많이 찾아와.

왜 하필 구석진 노량진이었을까?

서울은 땅값도 비싸고 뭐든 다 비싸잖아. 근데 순대국 같은 건 지방으로 내려가면 가격이 더 싸진단 말이야. 그럼 우리가 물건을 납품하려면, 먼저 싸게 팔아보고 데이터가 나와야 하잖아? 그래서 서울/경기권 매장을 다 뒤져봤는데, 학생들 다 모여있는 노량진만큼 가성비를 따지는 곳이 없더라고.

게다가 나는 동선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최대한 가까운 곳을 찾았고, 그게 노량진이었어. "구석에 있어도 맛있으면 찾아온다"는 내 생각대로, 비싼 메인 자리가 아니더라도 가성비 좋은 곳을 찾았던 거지. 지하철역 바로 앞이라 유동인구도 많고. 이런 건 현장에 와서 계속 걸어보고 데이터 봐야 보이는 거야. 그래서 여기라면 된다고 판단했어.

매장 운영, 얼마나 힘들까?

월세, 부가세 다 포함해서 550만 원 정도 나가. 내가 직접 운영하니까 직원들은 내 식구들이지. 처음에는 너무 구석에 있어서 하루에 30만 원밖에 못 팔았어. 직원 다섯 명이 다 놀고 있었지. 나 포함해서. 속은 타들어 가는데 방법은 계속 찾아야 했어.

유동인구는 있는데 구석에 있는 이 매장에서, 내 음식을 먹어보면 재구매를 한다는 확신이 있었거든. 그래서 어떻게든 먹여야겠다 싶어서 온라인 세상을 파고들었지. 온라인을 오프라인으로 연결해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걸 엄청 연구했어. 첫 달 매출은 3천만 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8~9천만 원씩 꾸준히 나오고 있어.

점주님들한테도 계속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 같이 고민해. 이 상권에서 뭘 팔아야 할지, 저 상권에서는 뭘 팔아야 할지 복합적으로 생각하는 거지.

나랑 직접 상담할 사람?

내 이야기를 듣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상담 요청해. 홈페이지에도 있고, 여기 전화번호로 연락해도 돼. 감당 가능하겠냐고? 물론 힘들지. 근데 그분들의 고민을 들으면서 나도 배우거든. 같이 고민하는 게 나한테도 배움이니까.

옛날 이야기

옛날에 500만 원으로 시작했었어.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변해왔지. 우리 매장에서는 막걸리도 무료로 드려. 술맛이 너무 강하지 않게, 시럽도 좀 넣고 배합비를 바꿔서 커플이 와도 여자친구들이 좋아할 만하게 만들었어. 무제한은 아니지만, 오시는 분들한테는 무조건 드려. 추가 주문도 많아.

시청자 선물!

감아 모듬 수육20명에게 드릴게! 47,000원짜리인데, 열 명 더 받을게. 언제든 와서 맛있는 거 먹고 가!

매장 둘러보기

주방이 바로 앞에 보이지? 청결해야 하는 곳이고, 손님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포인트라고 생각해. 끓고 있는 육수랑 메뉴를 보면 진짜 맛있어 보이지?

47,000원짜리 메뉴는 편백찜처럼 쪄서 먹고, 밑에 육수로 전골까지 먹을 수 있어. 전골이랑 수육을 합치면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이지. 라면 사리도 무제한이고. 식사 전에 막걸리 한잔하면 기분 좋잖아? 그래서 이걸로 안주까지 연결되는 모델을 만들었어.

매출 공개!

1월 매출은 8,600만 원, 9호점은 9,000만 원 정도 나왔어. 수익률은 5,100만 원 팔고 1,390만 원 남는 곳도 있고, 8,600만 원 팔고 1,000만 원 남는 곳도 있어. 실험을 많이 하는 매장이라 원재료비를 좀 많이 써서 그래.

나는 직원들한테도 내가 센터에 있는 것처럼 발주하라고 하거든. 그 데이터를 입력해서 원재료 코스트를 관리해. 공장을 직접 운영하니까 물가가 올라도 버틸 수 있는 거지.

나만의 자신감

내 재무제표 보면 원재료값이 매출액의 70%까지 간 적도 있어. 그만큼 가격이 올라도 내가 다 감수했다는 거야. 몇 년 동안 몇천, 몇억 마이너스를 봐도 내가 자리 잡고 단단해지는 게 먼저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물가가 올라도 점주님들 부담이 덜한 거지.

나에게 정남옥이란?

나한테 정남옥은 내가 나고 나 재어지는 곳이야. 의미 같은 거 없어. 그냥 내가 만든 거지.

앞으로의 목표

맛있는 음식, 늙어 죽을 때까지 하는 거. 포기할 생각 없어. 내 아이(정남옥)를 끝까지 키울 거야. 숫자는 의미 없어.

자영업자, 창업 꿈꾸는 너에게

"창업하지 마세요. 진짜 힘들어요."

25~26살 때 처음 시작했는데, 매일 울었던 것 같아. 울면서도 어떻게든 해내야 했지. 체력적으로 힘들고 친구도 끊기고,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것도 아니야. 쉽지 않아.

아쉬운 건 멘토가 없었다는 거. 그때 고민을 이야기할 사람이 있었다면 더 안정적으로 기획했을 텐데. 그리고 경험은 돈 주고 사 오는 게 맞아. 그 경험은 나한테 채워지는 거니까.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건 이 경험을 돈 주고 사는 거야. 그걸 빨리했어야 했어.

시청자분들께

여기까지 와서 내 이야기를 들어줘서 정말 감사해. 별거 아닌 나한테 시간을 써줬다는 게 정말 감사한 일이야. 나는 안 변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내 아이(정남옥)가 너무 예쁘거든.

혹시 나와 함께할 의향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해. 누나, 언니, 동생, 딸 뭐든 좋아. 미용실에서 고민하듯이, 집 앞 편의점에서 맥주 마시면서 고민하듯이, 경청할게. 오늘은 내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다음에는 너의 이야기를 잘 듣고 싶어. 누구보다 깊게 같이 고민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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