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놀란 한글 키보드 비밀! 이렇게 쉬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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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한자와 한국어, 그리고 일본의 현실
이 글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작가 '신작가'가 한국어와 한자, 그리고 일본 사회의 여러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1. 한자, 과연 편리한 문자일까?
- 중국과 일본의 한자 교육: 중국 초등학생은 천 자 정도의 한자를 기본으로 알아야 하고, 일본도 초등학생까지 5급까지 한자를 익혀야 한다고 해. 일본에서는 한자 검정 시험도 따로 있을 정도야.
- 컴퓨터와 스마트폰 시대의 한자: 예전에는 타자기로 한자를 입력하는 게 정말 어려웠어. 수천 개의 한자 중에서 원하는 걸 찾아야 했으니까. 요즘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입력할 수 있지만, 여전히 발음으로 한자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은 남아있지.
- 한글의 편리함: 한국어는 보이는 대로 쓰면 되니까 편리해. 하지만 일본어나 중국어는 발음으로 한자를 찾아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불편할 때가 많아. 특히 자주 쓰지 않는 어려운 한자는 더 심하지.
- 디지털 문맹의 등장: 한자를 직접 쓰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만 입력하다 보니, 글자를 쓰지 못하는 '디지털 문맹'이 늘어나고 있어. 그림처럼 생각하는 한자를 직접 그리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쉬운 거야.
2. 한자를 버리려는 노력, 그리고 실패
- 중국의 한자 간략화: 중국은 1960년대와 1977년에 한자를 간략화했어. 이건 중국어 자체가 어렵고 비효율적이라는 걸 스스로 인정한 셈이지.
- 일본의 한자 폐지 시도: 일본도 메이지 유신 이후 20년 동안 한자를 없애고 로마자로 일본어를 표기하려는 시도를 했지만 실패했어. 전쟁 후에도 비슷한 시도가 있었지만 역시 실패했지.
- 한글 덕분에 한자에서 벗어난 한국: 한국은 세종대왕님이 만드신 한글 덕분에 한자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 만약 한글이 없었다면 일본처럼 한자에 묶여 불편함을 겪었을지도 몰라.
3. 일본 사회의 문제점
- 재일동포에 대한 차별: 일본에는 한국에서 건너간 재일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어. 하지만 이들은 투표권도 없고, 교육에서도 차별을 받고 있지. 조선학교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아이들은 괴롭힘을 당하기도 해.
- 아이누족에 대한 차별: 일본 북부 홋카이도에 사는 아이누족도 오랫동안 차별받아 왔어. 땅을 빼앗기고 일본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경우가 많지.
- 낮은 해외여행 비율: 일본인들은 해외여행을 거의 가지 않아. 여권 소지율도 17%에 불과하고, 젊은 세대는 해외여행 경험이 거의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과 함께 해외에 대한 관심 부족이 원인으로 꼽혀.
- 영어 실력 부족: 일본인의 영어 실력은 세계 최하위권이야. 젊은 세대일수록 영어를 더 못하고, 해외 유학도 적어. 이는 일본 사회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 혐한 정서: 일본 사회에는 여전히 혐한 정서가 남아있어. 나이키 광고 사건처럼 한국 문화를 비하하거나 차별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하지.
4. 한국과 일본의 차이
- 경제 성장과 여유: 한국은 급격한 경제 성장으로 해외여행이나 유학이 활발해졌어. 반면 일본은 경제 침체로 인해 해외여행이나 유학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지.
- 한글의 우수성: 한글은 배우기 쉽고 편리해서 디지털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어. 덕분에 한국은 한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지.
이 글을 통해 우리는 한글의 우수성과 함께 일본 사회가 겪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알 수 있어. 특히 재일동포와 아이누족에 대한 차별, 그리고 낮은 해외여행 비율 등은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