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인도가 중국을 정말 대체할 수 있을까요?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김찬완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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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요약
인도는 현재 중국의 20년 전 성장 궤적을 따라가고 있으며, 향후 20년간 6~7% 성장률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된다. 특히 14억 인구의 대시장은 한국 기업들에게 기회의 땅이지만, 복잡한 언어와 주 정부 중심의 행정 구조, 문화적 이질성은 반드시 고려해야 할 리스크다.
대기업은 이미 진출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지만, 중소기업은 지역 특성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전략 부재로 실패 사례가 많다. 따라서 중소기업은 인도 전체가 아닌 진출할 지역에 특화된 전략과 교육이 권장된다.
인도는 과거의 인도가 아닌, '뉴 인디아(신인도)'의 번영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1991년 경제개혁 이후 출생한 세대(Post-Reform Generation)가 사회의 주류로 자리 잡았고, 이들은 영어에 능통하며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신세대이다. 소비 성향도 강해 소비 기반 시장으로서도 주목할 만하다.
인도 진출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간주되어야 하며, 특히 중소기업은 적절한 진출 지역 선별과 협상 전략이 성패를 가른다. 주정부 간 경쟁을 유도해 인센티브를 극대화하는 접근이 바람직하다.
📌 핵심 주제
- 인도는 제2의 중국이 될 가능성이 높음
-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 실패 요인은 지역 이해 부족
- 인도의 복잡한 연방제 구조와 문화 다양성
- ‘뉴 인디아’ 세대의 부상과 소비 기반 확대
- 인도 진출은 선택 아닌 필수, 전략적 지역별 접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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