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 외길 꿈의 비밀! 실화 괴담과 미스터리 인터뷰 공개

동네꼬마님의 기묘한 이야기: 꿈과 현실 사이의 공포

이번 이야기는 '동네꼬마'라는 시청자분이 들려주신, 조금은 오싹하고 신비로운 이야기야.

1. 앞니 빠진 썰과 함께 시작!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동네꼬마님은 지난 방송 때 실수로 앞니가 빠져서 발음이 조금 새는 점 양해를 구했어. 그래도 용기 내서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러 오셨다니 정말 대단하지!

2. 자동차 영업사원 '똘비'의 시작

이야기의 주인공은 '똘비'라는 30대 중반의 남자야. 코로나 때문에 회사가 망해서 실직했다가,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취직하게 됐지. 똘비는 정말 열정적이었어. 회사 막내였지만, 선배들에게 살갑게 굴면서 열심히 배우려고 노력했지.

3. 이상한 꿈의 시작

두 달도 안 돼서 똘비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어. 밤마다 꿈을 꾸는데, 좁은 외길 위에서 뒤에서 밀리는 꿈을 꾸는 거야. 꿈에서 깨면 온몸이 근육통으로 아프고, 베개는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지. 일주일 동안 계속 이런 꿈을 꾸니까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였어.

4. 첫 고객과의 만남

너무 힘들어하던 똘비는 첫 고객이었던 무당 할머니를 찾아가기로 결심했어. 할머니는 똘비의 이야기를 듣고 복주머니를 주면서 이걸 베개 밑에 두고 자라고 했지. 신기하게도 그날 밤부터 꿈을 안 꾸고 몸도 괜찮아졌어.

5. 꿈의 재발과 더 큰 공포

하지만 꿈은 다시 시작됐고, 이번에는 길이 점점 더 좁아졌어. 결국 꿈속에서 소변까지 지리는 지경에 이르렀지. 할머니는 똘비에게 죄를 짓는 내용이 적힌 종이를 읽게 하고, 죽비로 때리는 의식을 치렀어. 하지만 꿈은 멈추지 않았고, 길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지.

6. 산에서의 마지막 의식과 충격적인 진실

할머니는 똘비를 영험한 산으로 데려가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게 했어. 꿈속에서 똘비는 낯선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피 섞인 물을 마시고, 무당 할머니에게 끌려가는 경험을 했지.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할머니가 자신을 절벽 쪽으로 끌고 가고 있었고, 똘비는 필사적으로 도망쳐 나왔어.

7. 고모의 등장과 집안의 비밀

도망쳐 나온 똘비는 아버지에게 달려갔고, 아버지는 똘비의 고모에게 연락했어. 고모는 똘비의 증조할아버지가 일제강점기 때 유명한 무당이었고, 그 신기가 대를 이어 내려왔다고 말했지. 똘비의 할아버지가 덕을 쌓아 신기를 막았지만, 결국 똘비에게 넘어온 것이라고 설명했어.

8. 고모의 도움과 뱀 허물의 정체

고모는 똘비를 기독교 요양 시설에 일주일간 머물게 했고, 그동안 똘비는 꿈을 꾸지 않았어. 하지만 요양 시설에서 나온 후, 고모는 똘비 차 트렁크에서 뱀 허물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발견했지. 그 허물은 똘비의 할아버지나 아버지의 죄를 똘비가 대신 짊어지게 하려는 것이었어.

9. 마무리와 교훈

고모는 그 뱀 허물을 멀리 던져버리고, 똘비에게 기도하며 덕을 쌓으라고 조언했어.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죄를 짓거나 덕을 쌓는 것이 후손에게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또한, 21세기에도 이런 신비로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