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급 예타 통과에도 속타는 김포, 이유는?｜#헬로tv뉴스 #헬로이슈토크 #5호선연장 #5호선 #GTX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인천 #검단 #김포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와 김포 5호선 연장, 뭐가 문제일까?

핵심 요약:

•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서광급) 예타 통과: 김포, 검단, 계양, 대장지구를 거쳐 청량리까지 30분 만에 갈 수 있는 노선이 확정되었어. 김포 주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
• 하지만 김포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어: 서광급은 김포 장기역만 지나가고, 서울로 가는 길이 좀 돌아가는 편이야. 그래서 김포 주민들은 5호선 연장도 함께 기대하고 있었거든.
• 5호선 연장, 왜 아직도 안 될까? 경제성 문제 때문이야. 특히 방화동 차량기지 및 건폐장 이전/개발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아서 예타 통과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 인천과 김포의 입장 차이: 인천시는 4개 역 신설을 주장하지만, 김포시는 2개 역 신설을 제안하며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 정치권의 역할이 중요: 지자체 간 협의가 어렵고, 정부 사업인 만큼 정치권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해.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서광급) 예타 통과, 드디어 시작!

수도권 서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서광급) 사업이 드디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어. 이 노선이 완성되면 김포 장기역에서 검단, 계양, 대장지구를 거쳐 청량리까지 환승 없이 30분 만에 갈 수 있게 돼. 김포를 비롯한 서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돼.

하지만, 김포에서는 마냥 기뻐만 할 수 없는 상황이야.

서광급, 반갑지만 아쉬운 점은?

• 김포 장기역만 경유: 서광급은 김포 장기역만 지나가. 서울로 가는 길이 좀 돌아가는 편이라, 김포 주민들은 5호선 연장도 함께 기대하고 있었거든.
• 개통까지 아직 멀었어: 예타 통과는 시작일 뿐이야. 앞으로 기본 설계, 타당성 조사, 예산 확보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 착공까지 3년, 개통까지는 보통 10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돼.
• GTX-D와는 다른 사업: 서광급은 GTX-D 노선과는 별개의 사업이야. 물론 GTX-D 노선의 Y자 노선에 한 분기 노선으로 포함될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확실하지는 않아.

5호선 연장, 왜 이렇게 지연될까?

김포 주민들이 서광급만큼이나 기대했던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은 아직 예타 통과 소식이 없어. 그 이유는 바로 경제성 문제 때문이야.

• 차량기지 및 건폐장 이전/개발 문제: 5호선 연장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방화동 차량기지와 건폐장을 이전하거나 개발해야 하는데, 이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아 예타 조사에서 편익으로 잡히지 못하고 있어.
• 인천과 김포의 입장 차이: 인천시는 4개 역 신설을, 김포시는 2개 역 신설을 주장하며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이로 인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지.
• 정부 사업인데...: 김포 콤팩트 시티, 환경 재생 혁신 복합 단지 등 정부 사업과 연계된 만큼,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도 지자체 간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야.

앞으로 어떻게 될까?

• 서광급은 진행될 가능성 높아: 서광급은 예타를 통과했기 때문에 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하지만 개통까지는 긴 시간이 걸릴 거야.
• 5호선 연장은 불확실: 5호선 연장은 경제성 확보가 가장 큰 관건이야. 지자체 간 협의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다면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 정치권의 역할이 중요: 이 문제는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워. 여야 정치권이 힘을 합쳐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해.

결론적으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시작되었지만, 김포 주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5호선 연장 사업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여. 앞으로 정부와 지자체, 정치권이 어떻게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