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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속 희망! 이사야 36장, 위기 속 승리 비결은? (박중원 목사)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이사야 36장 1-22절: 아수르 왕의 협박과 히스기야 왕의 믿음

이야기 시작!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유다라는 나라에 히스기야라는 왕이 살고 있었어. 그런데 그때, 엄청나게 센 나라였던 아수르의 사네립 왕이 유다를 쳐들어왔지 뭐야! 유다의 튼튼한 성들을 하나씩 다 빼앗고, 이제는 수도인 예루살렘까지 위협하기 시작했어.

사네립 왕은 자기 부하 중에 랍사게라는 장군을 보냈어. 랍사게는 군대를 잔뜩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와서 히스기야 왕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했지.

랍사게의 얄미운 말들

"야, 히스기야! 너네 왕이 뭘 믿고 우리한테 덤비냐? 너네가 싸울 힘이나 지혜가 있다고? 다 말뿐이잖아!

너네가 이집트를 믿는다고? 에이, 이집트는 갈대 지팡이처럼 금방 부러져. 그거 믿고 있다가는 손만 찔릴걸? 바로 왕도 마찬가지야.

혹시 너네가 '우리는 하나님 여호와를 믿어!'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네? 근데 너네 왕 히스기야가 하나님 믿는다고 하면서, 다른 신들 제사 지내던 제단 다 부수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만 제사 지내라고 했잖아! 그런 신을 믿는다고?

그러니까 이제 우리 아수르 왕한테 항복해! 내가 너네한테 말 2천 필을 줘도 너네는 우리 군대를 막을 수도 없을걸? 우리 장군 중에 제일 약한 사람 하나도 못 이길 텐데, 뭘 믿고 이집트한테 군대랑 말 달라고 하냐?

사실 우리가 너네 땅을 멸망시키려는 건 하나님이 시켜서 그런 거야. 하나님이 나한테 '올라가서 그 땅을 멸망시켜라!'라고 하셨다고!"

유다 신하들의 당황

이 말을 들은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 엘리야김이랑 사관 샘나, 요아는 너무 당황했어. 그래서 랍사게한테 이렇게 말했지.

"저기요, 저희는 아람 말도 알아들으니까, 저희끼리 아람 말로 이야기하면 안 될까요? 성 위에 있는 백성들이 다 듣고 있는데, 저희 말로 하지 말아 주세요."

랍사게의 더 심한 조롱

하지만 랍사게는 비웃으며 이렇게 말했어.

"내가 너네 왕이랑 너네한테만 말하라고 보냄 줄 알아? 너네랑 같이 똥이랑 오줌을 먹고 성 위에 앉아 있는 백성들한테도 다 들으라고 보낸 거야!"

그리고는 더 크게 소리치며 유다 말로 외쳤어.

"잘 들어라, 히스기야! 너네 왕이 너네를 구할 수 있다고 속이지 못하게 해! 너네가 여호와를 믿어도 소용없어. 히스기야 말 듣지 마!

우리한테 항복하고 와! 그러면 너네는 너네 포도랑 무화과도 먹고, 너네 우물 물도 마실 수 있어. 내가 너네를 너네 고향처럼 곡식, 포도주, 떡, 포도원 있는 땅으로 데려갈 때까지 말이야.

히스기야가 '여호와가 우리를 구해줄 거야!'라고 해도 속지 마! 다른 나라 신들 중에 자기 나라를 우리 아수르 왕한테서 구해낸 신이 있냐? 하맛이랑 아르밧 신은 어디 갔고, 스발라임 신은 어디 갔냐? 그 신들이 사마리아를 우리한테서 구해줬냐?

다른 나라 신들도 자기 나라를 못 구했는데, 너네 여호와라고 우리 손에서 예루살렘을 구해줄 수 있겠냐?"

히스기야 왕의 반응

이렇게 랍사게가 계속 조롱했지만, 신하들은 왕의 명령대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 하지만 이 말을 듣고 너무 슬펐던 엘리야김, 샘나, 요아는 옷을 찢고 히스기야 왕에게 달려가서 랍사게가 한 말을 그대로 전했지.

이 이야기에서 뭘 배울 수 있을까?

이 이야기는 그냥 옛날 이야기가 아니야. 마치 골리앗 앞에서 떨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사탄 마귀라는 큰 적 앞에서 두려움을 느낄 때가 있어.

사탄은 이렇게 우리를 공격해:

  1. 하나님과 지도자를 조롱하게 만들어: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게 만들어. 또 하나님의 사람이나 지도자를 비웃게 해서 우리의 믿음을 흔들지.
  2. 우리의 약점을 알고 공격해: 우리가 뭘 좋아하는지, 뭘 두려워하는지 다 알고 그걸 이용해서 우리를 괴롭혀. 마치 랍사게가 히스기야 왕의 행동을 다 알고 조롱했던 것처럼 말이야.
  3. 말로 우리를 무너뜨리려고 해: 실제로 싸우기 전에, 말로 우리를 겁먹게 하고 우리의 믿음을 꺾으려고 해. 랍사게가 끔찍한 말로 백성들을 두렵게 했던 것처럼 말이야.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말씀으로 무장해야 해: 성경 말씀을 잘 알고 있어야 사탄의 거짓말에 속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 뭔지 알 수 있어. 말씀은 우리를 지키는 방패가 돼.
  • 영적인 분별력을 키워야 해: 이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지, 아니면 사탄의 유혹인지 분별할 수 있어야 해.
  • 두려움을 이겨내야 해: 걱정이나 근심이 두려움으로 변하면 사탄에게 넘어지기 쉬워.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우리 삶을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해.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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