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입사 후 포부, 3가지 케이스로 가장 쉽게 빠르게 준비하세요. [마스터 자소서 I EP 03. 입사후포부]

입사 후 포부, 제대로 써보자! 🚀

솔직히 말해서, 회사에서 "입사 후에 뭐 할 거냐?"라고 묻는 건 네가 뭘 할지 정확히 알고 있는지 보려는 거야. 그냥 "열심히 할게요!" 이런 건 너무 뻔하고, 네가 이 직무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하는 거지.

요즘은 지원 동기나 성격 장단점 같은 건 점점 사라지고, 직무 중심 채용이 대세가 되면서 입사 후 포부가 더 중요해졌어. 왜냐하면 직무에 대해 잘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을 구분하기가 훨씬 쉬워지거든.

입사 후 포부, 이렇게 써야 돼! ✍️

• 구체적으로 써라! 뜬구름 잡는 소리 말고, "커피 마시면서 외국인이랑 대화할 거예요" 이런 거 말고! 🙅‍♀️
  • 상황을 가정해봐! "만약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나는 이렇게 대처할 거야" 와 같이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면 네가 직무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보여줄 수 있어. 예를 들어, "3일 연속 강의할 때 500명씩 청중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처럼 말이지.
• 직무 지식, 핫이슈를 녹여내! 네가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지식이나 최근 이슈를 언급하면 좋아.
• 현재와 미래의 밸런스를 맞춰! 당장 눈앞의 일만 쓰지 말고, 10년 뒤의 네 모습도 그려봐. 여기서 10년 뒤는 네가 회사 생활에서 가장 빛날 때를 의미해. ✨
• "예전부터 꿈꿔왔다"처럼 써봐! 솔직히 지금 지원하면서 꿈꾸게 된 걸 수도 있지만, 마치 오래전부터 이 직무를 사랑하고 준비해왔던 것처럼 이야기하면 더 좋아.

오해하지 마! 10년 뒤 포부는... 🤔

10년 뒤 포부를 쓰라고 하면, 너무 먼 미래나 은퇴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건 아니야! 🙅‍♂️ 10년 뒤는 네가 가장 전성기를 누릴 때를 말하는 거야. 그때 네가 하고 싶은 걸 쓰면 돼.

구체성, 이게 진짜 중요해! 💡

"구체적으로 써라"라고 하면, 어떤 친구들은 "흰색 커피잔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이렇게 사소한 것까지 묘사하려고 하는데, 그게 아니야!

입사 후 포부에서의 구체성은 상황을 가정하고, 그 상황에서 네가 어떻게 행동할지 보여주는 것이야. 마치 내가 강의 직무에 대해 이야기할 때, "3일 연속 강의할 때 500명씩 청중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면..."처럼 말이지. 이건 내가 그 직무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보여주는 거야.

단계별 포부, 이렇게 구성해봐! 🪜

• 시작: 처음에 네가 이루고 싶은 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해.
• 단계별 계획: 1년 차, 5년 차, 10년 차 또는 1단계, 2단계, 3단계 등으로 나누어 네가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작성해.
• 핵심: 각 단계마다 "어떤 상황이 벌어질 텐데, 나는 이렇게 할 거야"라는 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해.

직무 분석을 못 했다면? 😱

만약 직무 분석을 제대로 못 했다면, 회사가 현재 겪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문제에 대해 네가 어떻게 해결하고 싶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예를 들어, 인사팀이라면 "주 52시간 근무 문제"나 "채용의 어려움" 같은 문제에 대해 네가 어떻게 기여하고 싶은지 이야기하는 거지.

배우고 싶은 것을 쓰고 싶다면? 📚

"배우고 싶다"는 말은 웬만하면 쓰지 않는 게 좋아. 회사는 배우는 곳이 아니니까. 하지만 꼭 써야 한다면, 네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작성해봐. 예를 들어,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회사에서 실제로 적용될 실무 사이의 차이를 인지하고, 그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거지. 이런 메타인지 능력을 보여주는 것은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