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없는 경비실, 선풍기도 못 쓰게 하는 입주민의 충격 요구!
경비실 선풍기 때문에 난리 난 아파트 이야기 💨
어느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황당한 글이 붙었어. 바로 경비 아저씨가 쓴 건데, 내용이 좀 충격적이야.
"에어컨도 없는 경비실에서 선풍기 트는 걸 치우라고요? 😭 더운 날씨에 선풍기라도 틀게 해달라. 우리도 사람 대접 좀 받고 싶다."
이런 내용이었어. 아니, 요즘 같은 날씨에 선풍기 트는 것도 안 된다니, 정말 너무한 거 아니야? 🥵
이게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있었던 일인데, 그날 부천 낮 기온이 무려 35도였다고 해. 정말 푹푹 찌는 날씨잖아.
호소문에는 경비실에 에어컨도 없는데 선풍기 트는 걸 주민이 치우라고 해서, 더운 날씨에 경비 아저씨들이 일할 수 있게 최소한의 환경이라도 만들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어.
근데 알고 보니 오해였던 거야!
한 70대 주민이 경비실에 와서 "경비실에서 선풍기랑 에어컨 같이 틀면 공동 전기료 많이 나오는 거 아니냐"고 항의했대. 근데 관리실 직원이 가보니까 에어컨은 없고, 너무 더워서 선풍기 두 대만 틀고 있었던 거지.
결국 주민이 오해해서 경비 아저씨한테 뭐라고 한 거고, 그걸 들은 경비 아저씨가 이렇게 호소문을 쓴 거야.
진짜 너무한 거 아니야? 😡
경비실에 선풍기 트는 게 그렇게 잘못된 일이야? 우리나라가 선풍기나 에어컨도 못 틀어줄 만큼 힘든 나라인가?
이번 기회에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만약에 경비실에서 선풍기나 에어컨 없애라고 하는 주민이 있다면, 그 집부터 에어컨이랑 선풍기부터 없애고 나서 얘기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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