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말랐어!" 식당 맘충 모녀, 곰탕 앞에서 난동 부린 충격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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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칼국수집 곰탕 밥 때문에 생긴 황당한 사건
칼국수집 사장님이 겪은 황당한 사건인데, 시작은 곰탕에 나오는 밥 때문이었어.
사건 발생:
- 8월 6일 점심 시간 조금 지난 후, 한 모녀가 칼국수와 곰탕을 주문했어.
- 음식이 나왔는데, 모녀는 밥을 먼저 먹지 않고 칼국수를 먼저 먹었어.
- 조금 뒤 밥을 먹자마자 직원을 불러 "밥이 말랐다"며 화를 냈어.
- 직원은 에어컨 바람 때문에 밥이 마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죄송하다며 밥을 바꿔줬어.
두 번째 황당한 요구:
- 새로 바꿔준 밥을 조금 먹더니, 딸이 엄마 앞으로 밥을 밀었어.
- 엄마도 밥을 먹어보더니 곰탕에 말았어.
- 그런데 다시 직원을 불러 "밥이 더 익었다"며 곰탕까지 바꿔오라고 소리를 질렀어.
- 사장님은 밥을 넣은 곰탕을 다시 끓여서 가져다줬어.
더 심해진 행동:
- 사장님이 "에어컨 바람 때문에 밥이 마른 것 같다. 죄송하다. 맛있게 드셔라"라고 말했는데, 딸이 무시하고 수저를 세게 던졌어.
- 사장님이 "식사하는데 불편하시면 환불해 드리겠다"고 제안했지만, 딸은 "그냥 죄송하다고만 해라"라고 요구했어.
- 딸이 욕설까지 하자, 사장님은 환불을 해주기로 했어.
환불 과정도 순탄치 않아:
- 사장님은 칼국수는 먹었으니 곰탕값만 환불해주겠다고 했어.
- 그러자 엄마가 칼국수를 들고 와서 "이것도 남겼다"며 전부 환불해달라고 소리를 질렀어.
- 결국 사장님은 칼국수와 곰탕 값을 전부 환불해주기로 했어.
마지막까지 황당하게:
- 환불을 받고 영수증을 가져가려는데, 딸이 영수증을 낚아채며 "맘카페에 다 올릴 거야"라고 협박했어.
- 사장님이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자, 모녀는 서둘러 도망치듯 떠났어.
- 이후에도 영수증을 가지고 맘카페에 올리겠다며 협박했고, 문 앞에서 욕설까지 했어.
- 결국 사장님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해.
결론:
- 사장님은 어지간하면 참았겠지만, 이번 일은 너무 심해서 경찰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
- 다른 손님들과 옆 가게 사장님도 이 상황을 목격했고, 사장님을 응원해줬다고 해.
- 19,000원 때문에 경찰 수사까지 받게 된 모녀의 행동이 참 안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