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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배당금 결산: 절세계좌 집중 투자 이야기
안녕! 오늘은 2025년 10월에 받은 배당금이랑, 내가 왜 절세계좌에 돈을 몰빵하고 있는지 이야기해볼게.
10월에 받은 배당금, 얼마일까?
10월 한 달 동안 총 9개 종목에서 배당금이 들어왔어. 날짜별로 보면 이렇지:
- 10월 1일:
- 솔 미국 SMP오배: 29,963원
- 솔 미국 배당도 다오존스: 86,590원
- 10월 2일:
- 에이스 미국 배당 퀄리티: 2,880원
- 타이거 미국 배당 다오존스: 17,100원
- 타이거 미국 초단기 3개월 국채: 68,224원
- 10월 10일: (4월 관세 전쟁 기념으로 산 거)
- 부가 세후 1.48달러 (약 2,116원) - 분기 배당
- 10월 16일:
- 솔 미국 배당 미국 체온화: 3,618원
- 타이거 코리아 배당 다오존스: 2,500원
- 10월 31일:
- QQ: 세후 0.59달러 (약 844원) - 분기 배당
이걸 다 합치면 총 258,835원이야. (환율 1430원 기준)
왜 절세계좌에 집중할까?
내가 투자하는 종목의 99%는 미국 주식인데, 들어오는 배당금은 원화랑 달러로 섞여서 들어와. 이건 내가 절세계좌에 돈을 집중해서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야.
국내 상장된 ETF들은 대부분 월배당이라, 일하다가 배당금 들어왔다는 카톡 받으면 괜히 부자 된 기분도 들고 좋더라구.
작년 10월이랑 비교하면 배당금 받는 종목 수는 늘었지만, 전체 배당금 규모는 줄었어. 왜냐하면 예전에는 달러 배당금이 많았는데, 이제는 절세계좌 덕분에 원화 배당금이 훨씬 많아졌거든.
"국내 상장 미국 ETF 배당금이 원화로 들어오면 안 좋다"는 말도 있는데, 이건 사실이 아니야.
- 부 (Voo) 같은 ETF: ETF에 있는 미국 주식들의 달러 배당금을 그대로 나눠주는 거야.
- 코덱스 미국 SP 500 같은 ETF: 달러 배당금을 원화로 바꿔서 나눠주는 거지.
환율 변동 때문에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똑같다고 보면 돼. 환율이 하루에 3~4%씩 엄청나게 오르내리지 않는 이상 크게 걱정할 필요 없어. 만약 걱정된다면, 원화 배당금을 달러 ETF에 넣어두는 방법도 있고!
그래서 나는 세금 혜택이 훨씬 큰 절세계좌부터 채우는 데 집중하고 있어.
절세계좌, 월평균 배당금이 쑥쑥!
국내 상장 ETF 배당금이 늘어난 건 좋은데, 전체 배당금 총액이 줄어서 12개월 월평균 배당금은 계속 줄고 있어. 올해 2월에 55만원이 최고였는데, 지금은 38만원까지 내려왔지. 이건 일반 계좌에서 투자금을 많이 뺐기 때문이야.
하지만! 연금 계좌 (연금저축, IRP, ISA, 퇴직연금 DC 등)는 단 한 주도 팔지 않고 계속 투자 중이야. 이걸 내 노후를 책임질 진짜 금융 자산이라고 생각하거든.
그 덕분에 절세계좌 월평균 배당금은 정말 아름답게 우상향 중이야. 2025년 10월 말 기준으로 약 23만원! 이건 연금 계좌에서만 한 달에 23만원 넘게 배당금을 받는다는 뜻이지.
숨만 쉬어도 죽을 때까지 매월 23만원 넘게 배당금을 받게 된 거야. 작년 10월에는 12만원이었는데, 1년 만에 거의 두 배가 늘었어. 이건 ETF 자체 배당 성장뿐만 아니라, 내가 매월 꾸준히 투자하고 배당금을 바로바로 재투자했기 때문이야.
복리의 마법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거지!
미래를 위한 투자 계획
나는 매년 연금저축 600만원, IRP 300만원, ISA 2000만원 투자를 목표로 매월 꾸준히 투자하고 있어.
미국 주식 배당금은 주가처럼 하락이 자주 있지 않아서 복리 효과가 더 좋은 것 같아. 주식은 상승장, 하락장에 따라 변동성이 크지만, 배당금은 시간이 지날수록 목표에 도달하는 시간이 빨라질 수밖에 없어.
- 절세계좌 월평균 배당금 10만원 돌파까지 53개월
-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는 15개월
투자금을 늘린 영향도 있지만, 앞으로 30만원 넘는 데는 더 짧은 시간이 걸릴 거야.
만약 내가 투자하는 ETF 배당금이 매년 7%씩 성장하고, 매년 3천만원씩 추가 투자하면:
- 내년 10월: 월평균 28만원
- 2년 후: 월평균 34만원
- 5년 후: 월평균 52만원
- 10년 후: 월평균 91만원
- 13년 후: 월평균 122만원
13년 뒤 122만원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물가 상승률을 생각하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어. 13년 뒤 122만원은 지금의 82만원 정도 가치거든.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아. 지금은 배당률이 낮은 S&P 500, 나스닥 ETF 위주로 투자하고 있지만, 나중에 배당금이 더 필요해지면 한국판 SCHD라고 불리는 '미국 배당 다오존스' 같은 배당률 높은 ETF로 포트폴리오를 바꿀 거야.
절세계좌는 종목을 바꿔도 세금이 없어서 복리 효과를 유지하면서 언제든 포트폴리오를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10월 말 기준으로 내 절세계좌 총자산은 약 2억 4,731만원이야. 현재 월평균 배당금 23만원이면 시가 배당률이 1.14% 정도인데, 이걸 배당률 3배 넘는 ETF로 바꾸면 월평균 배당금이 약 429만원까지 늘어날 수 있어!
자신감과 믿음으로 투자하기
이렇게 시뮬레이션해보면 꾸준히 투자했을 때 미래에 문제가 없겠다는 자신감이 생겨. 주식 투자는 종목 선택도 중요하지만, 변동성을 버틸 수 있는 멘탈도 정말 중요하거든. 그리고 이런 멘탈은 투자자의 믿음에서 나온다고 생각해.
만약 지금 투자 방향이 맞는지 고민된다면, 나처럼 이렇게 계산해보는 걸 추천해. 그러면 자신의 투자 방향과 목적, 종목이 더 명확해질 거야.
긴 영상 시청해줘서 고맙고, 내 채널이 너희들의 자본주의 라이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