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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을 하고 있다면 지속해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반드시 시작해야 하는 이유 | 정세희 '길 위의 뇌' 저자, 러너 | 세바시 1974회 뇌건강, 러닝, 저속노화, 슬로우조깅

  1. 저희는 믿기 힘든 장면을 목격했어요. 할머니가 혼자 계단을 내려가셨어요.
  2. 전날까지만 해도 혼자 서지도 못하던 분이었어요.
  3. 저는 체력이 좋아서 쉽게 지치지 않아요. 25년 근무 동안 병가도 안 썼어요.
  4. 코로나도 걸리지 않았어요. 달리기가 제게 큰 변화를 줬어요.
  5. 저는 뇌를 치료하는 재활 의사입니다. 책도 냈어요.
  6. 제게는 또 다른 북회, 달리기라는 취미도 있어요.
  7. 환자들은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에 걸린 분들입니다.
  8. 나이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나이 많지 않아요.
  9. 10년 전 뇌출혈 환자도 재활로 많이 회복했어요.
  10. 하지만 계속 아프고 약물도 안 먹던 환자는 다시 병원에 왔어요.
  11. 술을 자주 마시고 넘어져 뇌골절이 된 사례도 있어요.
  12. 또 다른 환자는 글씨를 못 쓰던 분이었어요.
  13. 그는 열심히 재활해서 2년 만에 교사로 복직했어요.
  14. 같은 병인데도 노력한 사람과 포기한 사람은 달라요.
  15. 뇌는 시기 때 변하는 '뇌 가소성'이 있어요.
  16. 뇌는 무한히 바뀔 수 있어요.
  17. 병이 생기면 인격과 존엄성도 영향을 받아요.
  18. 치매 환자도 노력을 통해 뇌를 살릴 수 있어요.
  19. 하지만 대부분 포기하는 게 현실이에요.
  20. 재활은 개인사와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1. 아프기 전 삶이 병 극복에 큰 영향을 줍니다.
  22. 운동 전과 후의 차이는 크고요.
  23. 운동은 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24. 운동은 몸뿐 아니라 뇌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25. 유산소 운동이 특히 뇌 건강에 좋아요.
  26. 유산소는 심장과 폐를 강화하는 운동입니다.
  27. 걷기만 해도 건강에 한계가 있어요.
  28. 걷기만으로 근육이 줄어들 수도 있어요.
  29. 저는 20년 넘게 달리기를 해왔어요.
  30. 달리기는 몸과 마음을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31. 달리기로 자신감과 자존감도 높아졌어요.
  32. 건강 검진 전에는 모두 조바심 내지만,
  33. 진짜 힘은 평소에 쌓아둔 것에서 나와요.
  34. 운동은 습관이 되어야 쉽고 지속돼요.
  35. 어려운 일도 꾸준히 하다 보면 극복할 수 있어요.
  36. 예전 병원 화재 때도 재활 환자들이 용감히 대피했어요.
  37. 우리 잠재력은 한계에 갇혀 있지 않아요.
  38. 달리기는 인체에 가장 잘 맞는 운동입니다.
  39. 잠재력을 믿고 달리기를 시작하세요.
  40. 봄은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이에요.
  41. 햇살과 산들바람과 함께 달리기를 즐기세요.
  42. 달리며 느끼는 행복을 경험해보세요.
  43. 봄의 길 위에서 축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44. 달리기의 축복도 함께 누리세요.
  4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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