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FBI 요원이 공개하는 거짓말 3초 만에 판별하는 비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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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행동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사람 속마음
조 네버로라는 사람이 쓴 'FBI 행동 심리학'이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이 사람은 25년 동안 FBI에서 일하면서 범죄자들의 거짓말을 잡아내는 걸로 유명했어. 이 책은 우리가 상대방의 행동을 보고 속마음을 어떻게 알아낼 수 있는지 알려주는 내용이야.
1. 불안할 때 나오는 몸짓들
- 목 만지기: 누군가 거짓말을 하거나 불안할 때, 자신도 모르게 목이나 쇄골 주변을 만지는 경우가 많아. 마치 스스로를 진정시키려는 행동이지. 여자들은 주로 쇄골 쪽을, 남자들은 목을 만지거나 얼굴을 만지는 경향이 있어.
- 얼굴 만지기: 불안하거나 뭔가 숨길 때 얼굴을 만지기도 해. 볼이나 얼굴에 손을 대거나, 입김을 불어넣는 것도 비슷한 심리야.
- 입술 오므리기: 뭔가 숨기거나 상대방과 의견이 다를 때 입술을 꽉 다물거나 오므리는 행동을 해.
- 턱 내리기: 자신감이 없거나 뭔가 걱정될 때 턱이 안으로 들어가고 코가 바닥을 향해. 반대로 자신감 있는 사람은 턱을 들고 코가 하늘을 향해.
2. 숨기거나 경계할 때 나오는 행동
- 팔 최소화: 물건을 훔치거나 뭔가 숨기는 사람들은 팔 움직임을 최소화하려고 해. 마치 들킬까 봐 조심하는 것처럼.
- 팔 뒤로 묶기: 팔을 등 뒤로 묶는 건 "나는 너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 또는 "내게 가까이 오지 마"라는 무언의 신호일 수 있어. 이건 소통을 차단하려는 행동일 수도 있어.
- 영역 표시: 사람들은 자신의 공간을 표시하려고 해. 테이블 위에 물건을 올려놓거나, 의자에 팔을 걸치는 것도 자신의 영역을 주장하는 행동이야.
- 팔짱 끼기: 편안한 상황이 아닌데 팔짱을 끼는 건 뭔가 불편하거나 경계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
3. 진실과 거짓말을 구별하는 방법
- 손바닥 문지르기: 불리한 증거가 제시될 때 손바닥을 문지르는 행동은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어.
- 손 감추기: 말할 때 손을 숨기면 상대방은 뭔가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게 돼. 그래서 대화할 때는 손을 보이게 하는 게 좋아.
- 첨탑 모양 손: 손가락 끝을 맞대어 첨탑 모양을 만드는 건 자신의 생각이나 입장에 확신이 있다는 뜻이야.
- 주머니에 엄지: 주머니 밖으로 엄지만 내놓는 건 자신감 있고 편안하다는 표현이야.
- 정적이고 차분한 태도: 슬픔이나 억울함 같은 감정을 표현할 때, 사람들은 보통 팔이나 얼굴로 제스처를 취하고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해. 만약 이런 행동 없이 너무 정적이고 차분하다면 뭔가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
- 발의 방향: 대화할 때 상대방에게 발이 향해 있다면 환영한다는 뜻이고, 발이 다른 방향을 향해 있다면 대화에 끼어드는 걸 원치 않거나 떠나고 싶어 한다는 신호일 수 있어.
- 다리 꼬기: 편안함을 느낄 때 다리를 꼬는데, 갑자기 다리를 풀면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일 수 있어.
- 물건으로 장벽 만들기: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자신과 상대방 사이에 테이블이나 물건으로 장벽을 만들려고 해.
- 눈 맞춤: 거짓말쟁이들은 오히려 더 오래 눈을 맞추려고 할 수 있어. 눈 맞춤보다 더 믿을 만한 건 신체 접촉을 피하는 행동이야.
- 가벼운 행동과 약한 어조: 거짓말은 보통 가벼운 행동과 약한 어조를 동반해.
- 손바닥 아래로: 배심원을 설득할 때는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고 말하는 게 더 신뢰를 얻을 수 있어. 손바닥을 위로 하면 애원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거든.
이 책은 상대방의 속마음을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내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는 데도 유용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