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금이 순간에도 매일 아침 빠뜨릴세라 약초를 꼭지고 하루를 여시나요? 혈압약, 혈당약 어느새 몸에 리듬이 약에 맞춰져 버린 일상 속에서 밤이면 좀처럼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다가 나는 무겁게 내려앉는 눈꺼풀과 싸우며 하루를 버텨내고 계시진 않나요? 어깨는 뻐근하고 무릎은 예전 같지 않으며 속은 자주 더부룩하고 얘기지 않게 기운이 뚝 끊기는 그 순간 도대체 언제부터였을까요? [음악] 하루하루가 유난히 길고 사소한 일조차 버겁게 느껴지기 시작한 때가 혹시 지금 마음속으로 그래 딱 내 얘기야 하고 계신다면 제 이야기에 꼭 귀 기울여 주세요.

 지금부터 전해드릴 내용은 그저 평범한 건강 정보가 아닙니다.

이 모든 증상들 각기 따로인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의 실마리로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해답이 어쩌면 여러분 주방 한 구석? 오래되어 잘 쓰지 않던 유리병 속에 숨어 있는 클라이 식초일 수 있다는 사실.

 믿어지시나요? 저는 내과 전문의로 30년 넘게 진료 현장에서 수많은 환자들과 마주해 왔고 60세가 되어 진료실 문을 닫은 후엔 여러분께 건강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이익 박사입니다.

 오랜 세월 환자들을 진심으로 돌보며 제가 확신하게 된 진실이 하나 있습니다.

 약보다 강한 건 습관입니다.

 그리고 오늘 제가 말씀드릴이 식초 그 습관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영상은 단순히 식초가 몸에 좋다는 수준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논문, 실제 임상 사례,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명확하고 구체적인 건강 가입니다.

 제가 직접 겪고 진료 현장에서 확인한 경험을 담아 여러분이 바로 따라할 수 있는 실청법까지 친절하게 소개드릴 거예요.

 딱 10분.

 그 시간이 지나면 여러분의 건강의 변화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해 주세요.

 첫 번째 이야기 혈당 조절.

 당뇨가 있으신 분들 반드시 들으셔야 합니다.

 우리 어르신들 중 많은 분들이 매일 아침 공복 혈당 수치를 확인하면서 하루의 기분이 좌우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식사 조절도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매번 식후에 급격히 치솟는 혈당 수치를 볼 때마다 마음이 덜컥 내려앉곤 하죠.

 그런데 여기에 아주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진행된 한 실험에서 제2형 당뇨를 포함한 참가자들에게 식사 2분 전 사과식초 투스푼을 물에 타서 마시게 했습니다.

 그리고 식사 후 혈당을 측정했더니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식초를 마신 그룹은 식후 혈당이 평균보다 25, 30%나 더 낮게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이건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입니다.

 그 결과를 이끌어낸 핵심 성분은 바로 아세트산.

 사과식초에 포함된이 성분이 장에서 탄수화물의 흡수를 늦추고 식후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하죠.

뿐만 뿐만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줘서 우리 몸속에 최장이 과부화 없이도 혈당을 잘 다룰 수 있게 도와줍니다.

 혈당이 급하게 오르지 않으면 우리 몸도 그 변화에 좀 더 여유 있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천천히 그리고 균형 있게 몸을 돌보는 것이죠.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이어질 내용 속에는 식초가 우리 몸에 어떤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는지 그 연 세 가지 효능을 하나하나 밝혀 드릴 테니 꼭 끝까지 함께 해 주세요.

 오늘 여러분의 건강에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 병원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당시 70세의 남성 환자분이 계셨는데 공복 혈당 수치가 늘 150에서 160 사이를 오르내리며 좀처럼 안정되지 않았습니다.

 아침이면 머릿속이 뿌였고 식사 후에는 기운이 빠져 누워야 겨우 숨통이 튀인다고 하셨죠? 몸이 무거워지니 마음도 가라앉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주 간단한 방법을 권해드렸습니다.

 아침 식사하기 5분 전 따뜻한 물 한 컵에 사과식초 한 스푼을 넣어 마셔 보시라고요.

 처음엔 그 특이의 시큼한 맛에 얼굴을 찌푸리시더니 열흘쯤 지난 어느 날 외래 환이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몸이 한결 가볍습니다, 선생님.

 그로부터 한 달 후 공복 혈당은 160이었던 수치에서 무려 125까지 내려갔습니다.

 물론 혈단약도 병행하고 있었지만 그토록 확연한 변화는 처음이라고 하시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아침마다 식초물을 챙겨 드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식초라고 해서 많이 마신다고 효과가 커지는 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정해진 양 하루 1, 2스푼 정도를 물에 충분히 희석해서 천천히 마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식사 직전이나 식사 도중에 섭취할 때 효과가 가장 좋고 무엇보다 위에도 부담이 덜합니다.

 특히 속이 약한 분들은 공복엔 피하시고 반드시 식사와 함께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약을 복용주인 분이라면 반드시 주치위와 상담한 후 시작하셔야 하며 절대로 식초 원액을 그대로 마시지 마십시오.

 산성이 강한 식초는 위장을 자극하고 치아 법질에도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는 단박에 나아지는 병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처럼 사소해 보이는 생활 습관 하나가 몸 전체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걸 경험으로 배웠습니다.

 여러분이 무심고 지나쳤을지도 모를 식초 한병 그 안에 담긴 변화의 시작 절대 가볍게 여기지 마세요.

 2.

 혈압 낮추기.

 단순히 소금 줄이는 것만으론 부족합니다.

 고혈압 진단을 받고 나면 누구나 하루에 한두 번은 혈압계를 들여다보게 됩니다.

 수치가 140을 넘는 날이면 마음이 철렁내려앉고 한밤 중에도 혹시나 하는 불안감에 잠을 설치게 되죠.

 혈압이라는 녀석은 숫자 하나로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타게 만드는 아주 교묘한 상대입니다.

 우리는 흔히 소금 섭취를 줄이면 혈압도 내려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그걸로는 충분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에서 진행된 한 동물 실험에서는 인위적으로 고혈압을 유발한 실험지들에게 6주 동안 식초를 희석해 꾸준히 먹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평균보다 확실히 낮은 혈압 수치가 관찰됐다는 사실이 발표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합니다.

 10초 속 아세트산이라는 성분이 혈관을 보다 유하게 확장시켜 주고 혈관벽의 긴장을 풀어 주는 작용을 하며 체내에 쌓인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나트륨이 줄어들면 혈압을 높이는 요인도 자연슬에 줄어들게 되죠.

 우리의 혈관은 마치 고무호스처럼 부드럽고 탄력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트륨이 체내에 축적되기 시작하면이 고무호스는 점점 굳어지고 단단해지며 결국엔 좁아지고 막히는 길로 가게 됩니다.

 식초는 바로 그 굳어버린 고무호스를 다시 말랑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생활 속 한 숟가락의 변화 그것이 곧 당신의 혈압을 낮추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혈관을 다시 부드럽게 유연하게 되돌려 주는 작용.

 그게 바로 식초가 가진 힘입니다.

 제 병원을 찾았던 75세 남성 환자 항분의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그분은 늘 혈압이 150 초반을 맴돌았고 두 가지 혈압약을 동시에 복용하고 계셨습니다.

 상태가 나쁘진 않았지만 늘 긴장 속에서 수치를 확인하셨죠.

 어느 날 저는 그분께 권했습니다.

 하루 두 번 식사와 함께 사과 식초를 따뜻한 물에 희석해 마셔 보시라고요.

 처음엔 나는 시큼한 건 못 먹어요 하시며 주저하셨지만 꿀을 한 방울 넣고 물에 잘 풀어 마시기 시작하시더니 서서히 습관이 되었고 두 달쯤 지난 후 혈압이 1337 144 사이로 안정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변화가 있었죠.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거쳐 복용 중이던 두 가지 혈압약 중 하나를 줄이게 되었습니다.

 이건 정말 큰 전환이었어요.

 식초가 약을 대신하진 않지만 약의 부담을 덜어주고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조절 능력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증거였습니다.

 고혈압을 단순히 나이스로 넘기지 마세요.

 매일 하루 한두 스푼의 습관만으로도 혈압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강은 갑자기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쌓여 이루어지는 결과입니다.

 3.

 동맥경화 예방.

 혈관은 인체를 흐르는 가장 중요한 길입니다.

 우리 몸 곳곳으로 산소와 영향을 운반해 주는 통로, 혈관.

이 이 길이 막히면 어떤 약도, 어떤 음식도, 심지어 우리가 먹는 영양제조차 그 역할을 다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이 혈관을 생명의 길이라 부르기도 하죠.

 그런데이 혈관이 서서히 막히는 뼈 바로 동맥경화라는 이름으로 다가옵니다.

 동맥경화는 나쁜 콜라스테롤, 즉 LDL 콜라스테롤이 혈관벽에 들러붙으며 혈관이 점차 좁아지고 본래의 탄력을 잃어가는 과정입니다.

 무서운 건 그 시작이 너무 조용하다는 겁니다.

 통증도 증상도 없이 진행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심장 쪽에 통증이 오거나 숨이 턱 막히거나 심지어 뇌졸증과 같은 치명적인 상황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사과식초에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담겨 있습니다.

 12년 유럽 임상 영양 학회지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식초를 매일 꾸준히 섭취한 실험군에서 총 콜레스테롤과 LDL 수치가 유미하게 감소했고 혈관의 탄성 역시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아세트산이 있습니다.

이 이 성부는 지방을 분해하고 지질 대사를 촉진시켜 혈관벽에 달라붙은 콜레스테롤 찌꺼기를 청소하듯 씻어내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저희 병원에서도 이런 변화가 있었어요.

 68세의 남성 환자 한 분 검진도 중 혈관 초음파에서 경미한 동맥 경화가 관찰됐고 LD의 수치가 무려 180까지 취소 있었죠.

 식당만으로는 수치가 잘 떨어지지 않아 하루 두 번 식사 전에 사과식초를 무에 희석해 마시도록 권했습니다.

 그분은 성실이 따르셨고 세 달이 지난 후 재검사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180에서 142로 급격히 낮아졌고 경직되어 있던 혈관은 이전보다 훨씬 더 부드러운 상태로 회복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단순한 한 스푼의 습관이 우리 몸속 가장 소중한 길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혈관을 지키는 건 곧 생명을 지키는 일입니다.

 분명 운동과 식단 조절도 병행하셨지만 식초의 역할은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혈관이 말끔이 청소되기 시작하자 몸 전체에 혈류 흐름이 달라졌습니다.

 손끝과 발끝이 따뜻해지고 머릿속은 개운하게 맑아지며 심장이 짊어지고 부담 부담도 훨씬 가벼워졌다고 하셨죠.

 매일 하루 한 잔 식사와 함께 마시는 식초물.

이 이 단순한 습관 하나가 마치 우리 몸속을 오가는 고속도로를 닦아주는 혈관 청소차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그저 다른 사람 얘기로 넘기지 마세요.

 동맥 경화는 소리 없이 다가오고 그끝은 종종 예고 없이 찾아오는 위험으로 이어집니다.

 오늘부터라도 식초 한잔으로 여러분의 혈관을 건강하고 유연한 생명의 통로로 바꿔 보세요.

 4.

 간 건강 지키기.

 간이 웃어야 사람이 산다는 말.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 복용하는 약, 맛있는 술, 심지어는 스트레스로 분비되는 호르몬까지이 모든 것을 걸러내고 정리해 주는 곳 바로 간입니다.

 그래서 간은 흔히 몸속 해독 공장이라고 불리죠.

 그런데이 간이 정말 무서운 이유는 조용히 망가진다는 점에 있습니다.

 아프기 전까지는 아무런 신호를 주지 않아요.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은 건강검진 결과지에 적힌 숫자를 보고 나서야간에 이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의사들이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술을 즐기지 않더라도 기름진 음식, 만성적인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고혈압약 등 장기 복용으로 인해 지방간이 생기거나 간기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60세 이후에는 간세포의 회복 능력 자체가 둔해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지점에서 사과 식초의 짐가가 발휘됩니다.

 식초에 함유된 폴리페 아세트는 간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 산소를 줄이고 간 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즉 지방간을 예방하고 간 기능을 보호하는데 자연스럽게 기여하게 되는 것이죠.

 간세포는 마치 오래된 주방의 후드처럼 기름대와 독소에 끊임없이 시달리고 있습니다.

 식초는 이찌든를 부드럽게 씻어 주는 세정제처럼 작용합니다.

 잊을 수 없는 환자 한 분이 계십니다.

 63세의 여성분이셨는데 건강 검진에서 간 수치 ST2 A68가 정상 범위를 초과한 채로 저희 병원을 찾으셨습니다.

 반염은 없었지만 운동량이 매우 부족했고 식습관도 규칙적이지 않았죠.

 제가 권해드린 건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저녁 식사 후 따뜻한 물 한 컵에 사과식초 한 스푼을 섞어 마시는 습관.

 지방을 줄인 식단.

 그리고 하루 30분에 가벼운 산책.

 8주 후 다시 검사했을 때 AS는 39, ALT는 42로 정상 범위로 돌아왔고 그분은 눈에 띄게 생기가 돌며 말하셨습니다.

 식초가간에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어요.

 그냥 신맛 나는 음식인 줄만 알았는데 이젠 하루도 안 빠뜨리고 꼭 마셔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이 모든 변화가 약이 아닌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입니다.

 작은 한잔의 식초 그 속에 담긴 변화의 씨앗이 여러분의 간을 더 튼튼하게 지켜 줄 수 있습니다.

 식사 안기 후 따스한 물 한 잔에 식초 한 스푼.

이 이 간단한 한 동작을 매일같이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간이 먼저 반응합니다.

 기름데낀 엔진이 맑게 청소되듯 간이 가벼워지면 몸 전체도 덩달아 순통이 튀이는 걸 느끼게 됩니다.

 간이 건강해져야 피가 맑아지고 피가 맑아져야 소화도 잘되며 그 영향은 결국 피부까지 반영됩니다.

 작은 식초 한잔이 간을 위한 인사처럼 다가간다면 침묵 속에 있던 간도 미소로 답할 겁니다.

 간은 말이 없지만 우리가 먼저 말을 걸어야 하는 장기입니다.

 5.

 위강을 지키는 방법.

 속이 무겁고 가스가 찬다면 식초가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속이 갑하게 차오르거나 이유 없이 트림이 반복되고 태속에 가스가 고여 불편함을 느껴 보신 적 있으시죠? 요즘은 먹고 나면 속이 늘 더부룩해.

 나이가 들수록 입에서 자주 흘러나오는 말입니다.

 왜 그럴까요? 나이가 들면 위산 분비가 자연스럽게 줄고 소화 효소의 작용도 둔해지면서 음식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은 채 위에 오래 머물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식초는 속을 달래 주는 천연 소화 촉진제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식초에 함유된 아세트산은 위산 분비를 부드럽게 자극하고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즉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물지 않고 장으로 빠르게 내려갈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거죠.

뿐만 뿐만 아니라 식초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같은 복합 영양소를 보다 쉽게 분해할 수 있도록 돕는 소화 효소의 활동을 촉진시켜 줍니다.

 그 덕분에 식사 후 답답함이 줄고 트림이나 부행만감도 눈에 띄게 완화될 수 있습니다.

 제 환자 중 66세의 여성분이 계셨습니다.

 식사량은 그리 많지 않은데도 식엔 항상 속이 꽉 찬듯 불편하고 자주 나오는 방귀 때문에 외출도 꺼리게 된다고 하셨어요.

 소화가 너무 느려서 메기니 후 소화제를 챙기는 것이 일상이었죠.

 제가 권한 건 아주 간단했습니다.

 식사 10분 전에 따뜻한 물 한 컵에 사과식초 힐스푼을 넣어 마시는 습관을 만들어 보자고 말씀드렸고 식단은 날채소보다는 살짝 태친 채소 위주로 구성해 보자고 했습니다.

 2주 후 다시 찾아오신 그분의 얼굴엔 화난 미소가 떠 있었습니다.

 요즘은 소화재를 안 먹어도 속이 편해요, 선생님.

 식사 시간도 기다려지고요.

 그 말 한마디에 그간의 불편함과 민망함이 얼마나 컸을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위험이나 위양 식도 영류 같은 위장 질환이 있는 분들이 식초를 섣불리 마시면 오히려 속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반드시 식초를 충분히 따뜻한 물에 희석해 식사 중간에 천천히 마시는 방식으로 시작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하루 2트스푼 정도의 소량으로 천천히 몸을 적응시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 근물인 것은 공복의 식초 원액을 그대로 마시는 것입니다.

 강한 산성의 식초는 위벽을 자극해 오히려 위장에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초는 단기 목욕으로 효과를 기대하는 약이 아니라 생활 속에 스며들어야 하는 장기적인 습관입니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그렇게 몸이 기억하게 만들어야 비로소 진짜 효과가 시작됩니다.

 속이 편해야 하루가 부드럽게 흘러가고 위잔이 웃어야 삶도 함께 웃게 됩니다.

 속이 편안해지면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법입니다.

 내일 아침 작지만 확실한 변화 하나 식초 한 모음으로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 한 스푼의 습관이 여러분의 속을 따뜻하게 얼음만져 줄 것입니다.

 육신장 건강 지키기.

 몸속 정수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법.

 신자년 우리 몸에 들어오는 모든 음식물, 음료, 약물, 심지어 톡속까지 걸러내는 정수 시스템입니다.

 아무리 좋은 물도 정수기가 망가지면 결국 오염된 물이 되어 버리는 것처럼 신장이 재기능을 하지 못하면 몸 전체가 영향을 받게 됩니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이 몸속 정수기의 필터 역할이 점점 떨어진다는 것이죠.

 크레아틴닌 수치가 경계선을 넘들고 요사한 수치도 조금씩 높아지며 신장 질환의 위험이 조용히 다가옵니다.

 이럴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구연산을 함유한 식초입니다.

 구연산은 소변의 산도를 약산성으로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덕분에 결석이 생기는 위험을 줄이고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신장에 무리를 덜어 주는데 기여하죠.

이는 이는 결과적으로 혈압 조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제 병원을 찾은 72세의 남성 환자분도 그런 경우였습니다.

 신장 기능을 나타내는 크레아티닌 수치가 경계선에 머물고 있어 늘 불안해하시던 분이었죠.

 저는 하루 두 번 물 한 컵에 식초 한 스푼을 타서 섭취해 보시라고 권해드렸습니다.

 그분은 한 달간 그 습관을 성실히 지키셨고 다음 검사에서 수치가 눈에 띄게 안정화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또 하나 간과에서는 안 될 점 식초를 물에 타 마시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수분 섭취량을 늘려 준다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신장을 보호하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강력한 방법이기도 하죠.

 단, 신장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나트륨 함량이 낮은 식초를 선택하고 무엇보다도 위료증과 충분히 상의한 뒤 시작하셔야 합니다.

 7.

 편비 해소.

 장이 웃어야 아침이 가벼워진다.

 나이가 들수록 화장실과의 전쟁은 더 잦아집니다.

 장운동이 느려지고 수분 섭취가 줄어들면서 배변이 원활하지 않아 하루를 찜찜하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식초는 장 속에 부드러운 자극제가 되어줍니다.

 식초에 들어 있는 성분은 장내 유익균, 특히 프로바이오틱스의 활동을 촉진시켜 장례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해 줍니다.

 장벽을 부드럽게 자극해 자연스러운 배변 반사를 유도하고 고여 있던 내용물을 가볍게 밀어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기억에 남는 환자 중 75세의 여성분이 계십니다.

 일주일에 배변이 한두 번밖에 되지 않아 늘 답답함에 시달리셨던 분이었어요.

 제가 권한 건 단순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곤에서 따뜻한 물에 사과식추 한 스푼을 타 마시는 것.

 거기에 가볍게 대친 채소와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더하자 단 3일 만에 규칙적인 배변이 시작됐습니다.

 이젠 변비약이 필요 없어요.

 그 말 한마디에 그동안의 불편이 얼마나 괴로웠는지 느껴졌습니다.

 물론 식초만으로 모든게 해결되진 않습니다.

 섬유 섭취와 수분 보충도 병행해야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식초는 단지 그 좋은 흐름을 시작하게 해주는 든든한 조력자일 뿐입니다.

 8.

 뱃살 걱정 덜기.

 나이살 앞에서 식초가 건내는 손길 나이를 먹을수록 가장 지우기 어려운 흔적 중 하나는 복부에 쌓이는 살입니다.

 예전처럼 먹는 야는 줄지 않았는데 운동은 귀찮고 에너지는 줄고 어느새 배둘레는 넓어져 있죠.

 숨을 키들이 쉬어도 바지 단추가 채워지지 않을 때 누구나 한 번쯤 좌절합니다.

 그런데 식초가이 패스도 작은 반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진행된 한 12주간의 임상실험 비슷한 체형의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겐 매일 사과식초 약 15ml 즉 한 스푼 정도를 섭취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식초를 마신 그룹의 복부 지방이 평균 1.

5km 감소했고 BMI 수치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왜 이런 변화가 생겼을까요? 식초는 식욕을 자연스럽게 억제해 과식을 줄여주고 혈당이 서서히 오르게 하여 인슐린 분비를 급격하게 증가시키지 않습니다.

 그 덕분에 지방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죠.

 게다가 꾸준히 섭취하면 신진 대사를 활성화시켜 몸속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단 한 스푼의 식초.

 그것이 내일의 체형을 바꿀 첫 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식초는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보다 효율적으로 전환되게 만들어 줍니다.

 음식이 그대로 살러 가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태워지고 쓰이게 만드는 과정에서 식초는 도이지 않는 조율자의 역할을 하죠.

 제 병원에 오셨던 69세 여성 환자분이 떠오릅니다.

 선생님, 정말 조금만 먹어도 바로 몸에 붙어요.

 물만 마셔도 살찌는 기분이에요.

 그분께 저는 식사 10분 전에 사과식 한 스푼을 따뜻한 물에 희석해 마시는 습관을 드려보자고 제안했습니다.

 3개월 후 그분은 화나게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허리 둘레가 무려 3cm나 줄었어요.

 옷이 헐렁해졌어요.

 운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식초는 일상의 틈새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속 다이어트의 든든한 후원자입니다.

 9.

 불면의 밤을 식초 한 잔으로 부드럽게 감싸하는 법.

 나이 들수록 잠은 줄어들고 밤은 길어집니다.

 왜 이렇게 자꾸 새벽에 깨지? 자는 것 같아도 잔 것 같지가 않아.

 많은 어르신들이 그렇게 말씀하시죠.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하루의 활력도 집중력도 모두 흐릿해집니다.

 식초에 포함된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은 우리 몸에 긴장된 신경을 완화시켜 주고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간접적으로 도와줍니다.

 또한 식초는 혈당에 급격한 변동을 막아 신박수를 안정시키는데도 기여해 깊고 편안한 장으로 이어지게 하죠.

 한 70대 남성 환자분은 10년 넘게 하루 세던네 시간에 짧은 수면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피곤해도 자다 깨고 다시 잠들지 못하는 일이 반복됐다고 하셨어요.

 그분께 따뜻한 식초물을 저녁 식사 후 꾸준히 마셔 보시라고 권유했습니다.

 한 달 뒤 그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요즘은 6시간 이상 푹자는 날도 많아졌어요.

 아침이 다르게 시작돼요.

 물론 식초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카페인 섭취 조절, 낮시간대 햇빛 노출, 수면 루틴 유지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불면을 나이시라 여기고 포기하지 마세요.

 식초 한 잔이 밤을 달라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10.

 골다공 예방.

 뼈는 침묵하지만 식초는 그 침묵을 깨우는 힘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뼈가 약해지는 건 피할 수 없는 일처럼 느껴지지만 그 속도를 늦추고 미세한 변화부터 챙기는 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려고 칼슘 보충제만 챙기지만 중요한 건 얼마나 많이 먹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잘 흡수되느냐입니다.

 식초는 바로 그 흡수의 관문을 열어 줍니다.

 식초에 포함된 유기산 성분은 칼슘을 이혼 형태로 분해하여 소장에서 보다 쉽게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멸치, 잔멸치, 시레기 같은 칼슘이 풍부한 식재료와 함께 섭취하면 그 효과는 더욱 배가 됩니다.

 제게 오셨던 67세의 남성 환자 한 분은 2년 넘게 칼슘 보충제를 복용했지만 골밀도스엔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분께 메끼니마다 사과식초를 소량 곁드리는 방법을 추천드렸고 두 달 후 제 검사에서 골밀도 수치가 소폭 상승하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눈에 보일 만큼은 아니지만 드디어 그래프가 움직였어요.

 뼈는 조용히 무너지지만 우리가 먼저 손 내밀면 그 침묵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식초는 단단한 뼈의 기초를 세우는 숨은 건축자입니다.

 11.

 요청 관리.

 허리를 짓누르던 고통에 식초가 전하는 완화의 손길.

 아침에 일어나는게 무서워요.

 허리가 너무 아파서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것조차 고역입니다.

 이런 말씀 진료실에서 정말 자주 듣습니다.

 만성 요통을 겪는 분들 대부분은 단순한 근육 뭉침을 넘어 반복되는 염증과 순환 저하로 고통을 안고 살아갑니다.

 이때 식초는 천연 항염 작용을 통해 염증을 부드럽게 진정시키고 뭉친 근육의 혈류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섭취만으로도 효과가 있지만 조격이나 찜질과 병행했을 때 그 시너지 효과는 훨씬 더 큽니다.

 따뜻한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발을 담그거나 찜질수건의 식초물을 적셔 허리에 앉는 것만으로도 혈액 순환이 살아나며 긴장이 완화되죠.

 허리 통증은 그저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닙니다.

 몸이 보낸 신호를 식초로 부드럽게 받아들이는 순간 통증은 더 이상 삶의 중심에 머물지 않게 됩니다.

 환자분 중 70대 중반에 여성 한 분이 있었습니다.

 밤마다 허리 통증이 심해 두통 잠을 자 수가 없어요.

 꼭 새벽이면 깨요.

 그분께 따뜻한 분에 사과식초 두 스푼을 타 조격을 권했습니다.

 내일 밤 잠들기 전 10분 그 단순한 습관이 기적처럼 변화의 문을 열었죠.

 요즘은 잠깨는 횟수가 반으로 줄었어요.

 아침에 일어날 때도 허리가 훨씬 편안하네요.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면 근육의 긴장도 풀리고 눌려 있던 신경도 조금씩 숨통이 튀입니다.

 식초는 그 흐름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천연의 조율자.

 몸구석구석 쌓인 피로와 통증을 은근하지만 확실하게 풀어주는 자연의 손길입니다.

 12.

 피부가 다시 숨 쉬기 시작하는 순간 기미와 노아 속에서부터 멈추게 하다 나이를 먹을수록 거울 속에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눈가에 자글자글한 주름 얇게 번져가는 김이 화장으로 가려도 지워지지 않는 칙칙함.

 왜 이렇게 피부가 들 어두워 보일까? 하지만 피부는 내장의 상태를 그대로 비추는 몸속 거울이라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겉보다 속이 맑아야 진짜 빛이 납니다.

 사과식초는 바로 그 속을 청소해 주는 대표적인 자연식품입니다.

 폴리페놀 베타카로틴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고 피부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는데 기여하죠.

 게다가 장내 유익균을 늘려 주기 때문에 장 건강이 개선되면 피부 트러블과 색소 침착도 덜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60대의 여성 환자 한 분 요즘은 기미가 지내지고 얼굴빛도 칙칙해요.

 뭘 발라도 효과가 없어요.

 그분께 하루 한 잔의 식초물과 함께 야채 중심의 식단을 제안드렸습니다.

 한 달 후 그분은 화나게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요즘은 화장도 잘 먹고 얼굴색이 맑아졌어요.

 마음도 가벼워요.

 주의하실 정은 단 하나.

 식초는 절대 얼굴에 직접 바르지 마세요.

 산성이 강해 피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섭취를 통해 속을 정화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피부는 겉보다 속을 먼저 다독여야 합니다.

 식초는 그 다독임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13.

 피로가 아닌 생기를 채우는 아침.

 만성 피로 회복의 실마리.

 아침부터 머리가 무겁고 하루 종일 기운이 빠져 있다면 단순히 나이 때문만은 아닙니다.

 쉬고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요.

 무언가를 하기도 전에 벌써 지쳐 있어요.

 이런 증상은 에너지 대사가 원활하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몸속에서 만들어지는 에너지가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피로 물질이 누적되면서 생기는 현상이죠.

 여기서 식초가 다시 등장합니다.

 식초에 포함된 유기사는 에너지 대사 회로를 부드럽게 밀어 줍니다.

 섭취한 영양분이 쌓이는 칼로리가 아닌 쓰이는 에너지로 전환되도록 도와주고 운동이나 스트레스로 축적된 첫산 같은 피로 물질을 분해 몸속 정화를 유도합니다.

 74세의 남성 환자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침부터 이유 없이 기운이 없어요.

 오후엔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요.

 그분께는 두 가지를 권했습니다.

 하나는 곰복에 사과 식초 한 스푼.

 그리고 점심 식사 후엔 따뜻한 식초차 한 잔.

 단 두 달이 지나자 그는 다시 걸음을 시작하셨습니다.

 요즘은 오후에도 가볍게 걷게 되고 예전보다 하루가 길어진 느낌이에요.

 식초는 커피처럼 번쩍 깨우지는 않지만 마치 새벽 햇살처럼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몸을 깨워 줍니다.

 그 부드러운 깨음이 피로를 밀어내고 새로운 활력으로 하루를 채워넣기 시작합니다.

 몸속 깊이 스며든 비로가 어느덧 일사이 되어 버렸다면 지금이 순간부터 단 하나의 작은 습관으로 그 흐름을 바꿔 보세요.

 하루의 시작을 식초와 함께 여는 것.

 그 단순한 선택이 여러분의 몸에 얼마나 놀라운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지 이제는 의심보다 신뢰를 시작할 때입니다.

 오늘 들으신 이야기 어떠셨나요? 단순히 신만나는 조미료.

 김치 담글 때나 쓰던 부엌 구석의 그 액체가 사실은 몸을 밝히고 혈당을 다스리며 피로를 걷어내는 자연의 처방전이었다는 사실.

 식초는 마치 오랫동안 우리가 놓치고 있던 선물처럼 조용하지만 깊은 힘으로 존재해 왔습니다.

 하루 이호 디스푼이면 충분합니다.

 뜨거운 물 한 컵에 잘 풀어 식사전이나 식후에 천천히 응미하듯 마셔 보세요.

 속이 예민하신 분들은 공복 피하시고 부드럽게 위장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꾸준함입니다.

 한 번의 기적보다 매일의 흐름 속에 스며드는 회복.

 식초의 진짜 힘은 그렇게 천천히 그리고 오래도록 몸에 남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건강을 이야기해 드린 86세 내가 전문의 이익중 박사였습니다.

 건강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나이와 함께 매일의 선택 속에서 함께 키워가는 동반자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 곁에서 건강한 이야기, 깊이 있는 지혜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