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깨닫지 못하면 후회할 예수와 부처의 공통 진리
나를 사랑하는 게 제일 중요해! (중학생 눈높이 설명)
왜 똑똑하고 재능 많아도 행복하지 않을까?
사람들이 종종 묻지. "똑똑하면 성공하는 거 아니야?", "재능 있으면 인생 펴는 거 아니야?" 물론 똑똑하거나 재능이 있으면 좋은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근데 그거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 바로 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거야.
아무리 똑똑하고 재능이 많아도, 스스로를 미워하면 그 재능이 오히려 나를 망치는 데 쓰일 수 있어. 왜냐하면 자신을 싫어하면 "더 인정받아야 해!", "더 완벽해야 해!"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서 끝없이 자신을 몰아붙이게 되거든.
이렇게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고 잔인하면, 아무리 겉으로 멋진 성과를 내도 만족하지 못해. 그 성과를 유지하려고 더 큰 성과를 내려고 자신을 채찍질하다가 결국 지쳐 쓰러질 수도 있어.
겉으로 화려해도 속이 비어있으면 소용없어!
인생을 케이크에 비유해 볼게.
- 케이크 본체: 바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야.
- 위에 올라간 체리: 능력, 재능, 성취 같은 것들이지.
많은 사람들이 이 '체리'만 보려고 해. 더 화려하고 멋진 체리를 찾느라 애쓰지.
근데 만약 케이크 본체가 상해 있으면 어떨까? 아무리 멋진 체리를 올려도 결국 먹을 수 없는 케이크가 돼버려.
마찬가지로, 내면에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하면, 아무리 대단한 성취나 재능을 쌓아도 결국 오래가지 못해. 그 성취를 유지하려고 자신을 학대하고 더 많은 걸 바라다가 결국 스스로를 파괴하게 될 수도 있어.
진짜 중요한 건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야!
나를 사랑한다는 건 그냥 나를 칭찬하거나 내 편만 드는 게 아니야.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 부족한 부분까지도 안아주고,
-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 자신을 믿어주는 것.
이런 마음이 있어야 어떤 지능이나 재능도 제대로 빛을 발할 수 있어.
세상은 계속 "더 잘해!", "더 높아져!", "더 완벽해져!"라고 우리를 부추기지만, 그 요구에 맞춰 나를 갈아 넣으면 결국 내 영혼이 먼저 무너져. 그리고 그 무너진 마음 위에 쌓은 성취는 오래가지 못해.
결국 내 인생을 결정하는 건 '내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느냐'야.
나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구걸하지 않게 돼.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조건 없이 사랑을 줄 수 있게 되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 실패해도 나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고,
-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을 수 있어.
- 그리고 이런 마음이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하지.
왜 우리는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할까?
많은 사람들이 사랑받지 못할까 봐, 인정받지 못할까 봐, 가치 없다고 평가받을까 봐 두려워해. 이런 두려움 때문에 돈, 외모, 지위 같은 외적인 조건에 집착하게 되는 거야.
마치 상한 케이크 위에 예쁜 체리만 올려놓는 것처럼 말이지. 겉으로는 번지르르해 보여도 속은 텅 비어있고 썩어있잖아.
자기 혐오를 벗어나 자기 사랑으로 나아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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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 안의 감정을 찾아봐:
- 외모에 집착하면? "못생기면 사랑받지 못할 거야"라는 불안이 숨어있을 수 있어.
- 높은 지위에 목매면? "낮은 위치에 있으면 가치 없어"라는 믿음이 깔려있을 수 있지.
- 이런 갈망의 뿌리를 들여다보면, 나도 모르게 나를 싫어하는 감정을 발견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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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부정적으로 흔들릴 때를 관찰해 봐:
- 부자가 부러우면? "돈이 있어야 사랑받을 수 있어"라는 잘못된 믿음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봐.
- 능력 없는 사람을 무시하는 마음이 들면? "능력이 있어야 가치 있는 사람이야"라는 믿음이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
가장 중요한 건 '무조건적인 사랑'이야!
예수님이나 부처님처럼 다른 사람을 조건 없이 사랑하라는 게 아니야.
네가 키우는 강아지를 생각해 봐. 세상에 더 귀엽고 똑똑한 강아지가 많아도, 너에게는 네 강아지가 최고로 예쁘고 사랑스럽잖아. 가족에게 불이 났다면, 다른 사람보다 가족을 먼저 구하려 할 거야.
이게 바로 무조건적인 사랑이야.
진짜 사랑에는 외모, 능력, 돈, 지위 같은 건 필요 없어. 너는 지금 모습 그대로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 존재라는 걸 알아야 해.
이제 나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연습을 시작하자!
그렇게 나를 사랑하게 되면, 비로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고,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할 수 있게 돼. 집착 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도 있고.
결국 네 인생을 결정하는 건 지능이나 재능, 외적인 조건이 아니야. "나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가장 중요해.
어떤 결과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나를 사랑하길 바라. 그 사랑이야말로 네 인생을 지탱해 주고, 더 많은 사람을 품어줄 수 있는 가장 단단한 토대가 될 거야.
사랑받으려고 애쓰기보다, 먼저 나 자신에게 사랑을 듬뿍 주는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