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에 실패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루 종일 걸었는데 뭘 받는지 모르겠어 많이 돌아다녔는데 비슷비슷 했어 지하철은 왜 그렇게 복잡해 왜 이런 실수를 할까요 도쿄는 엄청난 선택지가 있는 큰 도시예요 하지만 대표적인 지역들 중 비슷한 곳도 많아서 유명하다고 남들 가는 곳 따라가면 지역별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어요 그러나 내 취향과 테마를 확실히 정하면 그때부터 다르게 보입니다 지난번 영상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어요 그런데 내 취향과 맞는 곳을 찾으려면 뭘 알아야 정하겠다 지리적 분류가 아닌 지역의 테마에 맞춰 정리했습니다 또 도쿄 여행 중 많은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거 복잡한 교통이 도쿄를 테마별로 정리하고 열차 노선을 따라가며 여러분의 여행 동선까지 정리했습니다이 영상이면 도쿄 여행 절대 망하지 않을 거예요 그럼 이번 영상에서 다룰 도쿄 여행의 테마를 먼저 볼까요 도쿄의 트렌드가 시작되는 시부야 하라주쿠 오모테 산도를 시작으로 한층 차분하고 세련된 공간 다이카이 아마 가액으로 지우가 오카를 둘러 볼 거예요 개성 넘치는 시모키타 자와와 키치 조지의 골목도 걸어 보고요 초고층 빌딩 쇼핑 맛집 교통까지 도쿄의 모든 것이 집중된 허브 신주 후도 살펴봐야죠 도쿄 역과 긴자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클래식한 도쿄를 살펴보고요 화려한 도쿄에서도 손꼽히는 럭셔리한 장소들과 야경을 제대로 즐겨 볼게요 박물관 유적지 랜드마크 관광의 정석인 동쪽 놓치면 안 되겠죠 그리고 작은 동네들을 느리게 걸으며 책과 커피 클래식한 감성을 충분히 느껴 봅시다 누군가에겐 여행의 목적인 장소들 엔터테인먼트 공간들도 모두 살펴볼 거예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 텐데요 이번 영상은 각 지역의 명소들 관광지를 다 나열하기보다 한 지역을 여행할 때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보면 좋을지 핵심이 되는 것과 가장 최근 생긴 시설들을 중심으로 짚어 볼 거예요 도쿄 여행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이 책을 봐 주세요 저는 도쿄 여행 가이드북 디스이즈 도쿄를 썼습니다 도쿄 트렌드의 중심 시부야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도쿄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하플 이죠 시부야 시대에 따라 여행의 중심이 달라질 텐데 2025년 현재 도쿄 여행의 중심은 시야라 생각해요 그 주역은 코로나 사이 시부야의 우뚝선 빌딩 스크램블 스퀘어에 있는 전방대 시부야 상징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따온 거예요 신호가 바뀌면 최다 인원 3,000명이 동시에 길을 건넌다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교차로 그 거리를 걷는 것도 걷는 인파를 바라보는 것도 관광화 되었고이 거리를 바라볼 수 있는 스팟조차 관광 스팟이 되었죠 스크램블 스퀘어를 볼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스타벅스 시부야 츠타야 점이고요 그외 스팟은 아래 네모에 남겨 둘게요 시부야는 오랜 시간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 온 곳이에요 파르코 세이브 시부야 시부야 9가 올랜 쇼핑 3대 장이고 최근에는 스크램블 스퀘어 히카리에 미야시타 파크 등 트렌디한 쇼핑몰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브랜드와 개성 있는 숍들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어요 빌딩 숲에서 한 블록만 벗어나면 트렌디한 카페 감각적인 숍들이 모여 있는 오쿠 시부야가 나옵니다 이곳은 시부야의 번잡함을 피해 여유로운 힙을 즐길 수 있는 동네예요 대표적인 예가 푸글렌 같은 감각적인 카페들 오쿠시 부아를 라 걷다 보면이 구역 피톤치드 담당 요요기 공원까지 이어지니까요 날씨 좋은 날은 커피 한잔 들고 공원으로 가는 것도 좋을 거예요 이제 하라 죽구 오모테산도로가 볼게요 시부야와 이렇게 삼각형 구도로 모두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 도보로 이동이 가능해요 하라주쿠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일본 지들 사이 가장 먼저 유행이 시작되는 곳이에요 하지만 단순히 유행을 따라가는 곳이 아닌 새로운 스타일을 만드는 곳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주요 골목들을 살펴보면 다케시타 도이 프릴과 리본 핑크빛 가득한 가와이 문화가 시작된 곳이에요 지금도 가와이한국 이타 거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간식은 크레페 대표적인 곳은 마리온 크레페 1976년에 하라 축구에 처음 문을 열었는데 수십년 동안 수많은 유행이 만들어지고 사라지는 동안에도 부동의 일위를 지키고 있어요 캐 스트리트 다케시타 도리가 10대 중심의 개성 강한 거리라면 캐 스트리트는 조금 성숙한 분위기에 트렌디한 쇼핑 거리예요 세련되고 감각적인 브랜드와 편집숍이 많고 거리 자체가 예뻐서 천천히 분위기를 즐기기에도 좋아요 캐 스트리트를 쭉 걸으면 시부야로 이어져요 오모테 산도는 흔히 명품거리로 알려져 있지만 단순히 쇼핑 공간을 넘어 브랜드별 개성을 담은 건축물이 특징이에요 세계 다른 명품거리의 경우 유럽처럼 역사적 보존이 필요한 도시나 큰 쇼핑몰 안에 입점에 있어 건축물로 개성을 드러내기가 어려웠는데요 오모테산 도는 대로변에 마음대로 지어 보세요 판을 깔아 주었죠 각 브랜드들은 세계적인 건축계의 거장들과 독립적인 개성이 담긴 건축물을 지었어요 그런 오모테 산도를 대표하는 건축물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오모테산도 힐즈에 이곳은 기존의 아파트를 재건축하면 탄생했어요 일반적으로 땅값 비싼 지역에서는 건물 층을 높여 이익을 극대화 하지만 오모테산도 힐즈는 높이를 포기했어요 오모테산도의 상징인 오랜 가로수와 키를 맞춘 거예요 메이지 신궁으로 가는 참배길이었던 오모테산도에서 가로수는 상징적인 요소였기 때문에 거리에 고유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건물 높이를 포기한 거죠 대신 지하를 깊게 파서 활용했고 길게 이어지는 경사가 있는 구조를 걸으며 자연스럽게 여러 층을 이동하도록 했어요 이후 오모테산도에 들어선 건물들도 지역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가로수와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설계했어요이 모든 건축의 요소들이 더해져 오모테 산도는 단순히 명품을 파는 동네가 아니라 도시의 미학과 철학을 담은 명품 거리가 되었어요 하라 죽구 오모테 산도는 세련된 동네인만큼 커피 한 잔 빵 하나도 특별한 곳이 많은데요 특히 일본에 진출하는 해외 브랜드들이 첫 매장으로 자리 잡는 곳이 주로 화라 죽구 오모테산도이기도 해요 일본에서 지금 유행하는 거 앞으로 유행할 것 같은 거 볼 있는 곳이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에 하라주쿠의 많은 쇼핑몰 중 새로 등장한 도큐 플라자의 하라카 보고 갈게요 원래도이 구역에서 존재감 있던 건물 오모테산도 도큐 플라자와 닮은 건물을 대각선 구역에 하나 더 지었고요 오모카지 하라카 2라는 새 이름도 붙였어요 이전에 있던 오모카지 옥상의 정원이 참 좋았거든요 보심 속 숲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공간이었는데이 숲은 빌지 스타벅스가 카라카는 옥상을 공용으로 두고 5 6층의 식당가들이 모두 사용해요 그 외 층들도 그냥 상점으로 꾸려진게 아니라 크리에이터들의 공간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활용했어요 이제 시부야에서 열차를 타고 이동해 볼게요 토쿄 토요코 선을 타고 출발합니다 다이카 야마 낙가 아으로 지유가오카 여행자인 우리에게는 여행지지도 gen 주거 지역에 가까운 곳이에요 그래서 상업적으로 꾸며진 관광지가 아닌 찐 라이프스타일을 볼 수 있는 지역이에요 그리고 그 라이프스타일이 되게 감각적이에요 먼저 시부야에서 한정거장 다간 야마부도 볼게요 힐사이드 테라스이 지역의 분위기를 만든 대표적인 건축물이 힐사이드 테라스에 다이칸야마의 오랜 유지였던 아사쿠라가 약 3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지은 주거 상업 건물이에요 다양한 미술 전시 음악 공연이 열리며 다간 야마를 문화의 도시로 만들었어요 츠타야 서점 티사이트 다이칸 야마가 여행객들에게도 유명해진 건 츠타야 서점 다이칸야마 티 사이트가 들어서면서예요 츠타야 서점은 처음 문을 열 때 다이칸야마 이외의 곳은 생각도 하지 않았대요 다간 야마는 곧 문화를 만드는 곳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책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서점을 모토로 기존 석가의 틀을 깨고 장르별 정리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방식으로 책을 배치했어요 또 서점 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서점의 책을 읽을 수 있는 커피 마시며 책읽는 서점을 만들었어요 이후 주변국에서이를 벤치마킹한 서점이 늘면서 우리도 익숙해졌지만 당시엔 굉장히 화제가 되었어요 최근에는 서점과 공유 공간을 결합한 쉐어 라운지를 확장하고 있어요 쓰타야 서점을 중심으로 다이칸야마의 골목 골목을 걸으며 크고 작은 숍들을 둘러 보세요 천천히 걸으며 나가매 그까지 이동합니다 전철 한정 거지 거리로 가까워서 구경하며 걷기에 딱 좋은 코스예요 가액으로 달간 야마가 고급 주택 가라면 가액으로 젊은 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에요 감각적인 편집숍과 개성 있는 작은 브랜드가 많아요 또 직접 로스팅한 질 좋은 커피를 특유의 공간에서 제공하는 로컬 카페들이 많아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동네예요 이런 흐름이 이어진 것일까요 네그로 강변에 세 개의 여섯 개뿐인 스타벅 리저브 로스터리가 자리를 잡으며 더 유명한 지역이 됐어요 스타벅스 로스터리 건물은 일본 건축의 거장 쿠마 켄고가 설계했어요 일본의 전통 건축미와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목조 건축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낙가 메로가 가장 인기 있는 시즌은 보 메구로 강변을 따라 벚꽃이 피어요 지유가오카 이제 전철 토요 코선 타고 지유가오카 갈게요 지유가오카 두 개의 노선이 교차하는 큰 역인데 이례적으로 역 주변에 쇼핑몰이 없어요 대신 작고 개성 있는 독립적인 가게들이 자리를 잡았어요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인테리어 홈 데코 키친웨어 제품을 소개하는 곳이 많아요 한때 인기였던 마이 보트를 만든 투데이즈 스페셜 본점을 비롯해서 크고 작은 자파 점들이 많고요 덜트 카페나 스튜디오 등 영업 공간에도 어울릴 것 같은 상품이 많아요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지유가오카에서 또 유명한 것이 스위치에요 일본은 케이크 타르트 등 콤한 디저트를 스위치라고 하는데요 일본 스위츠의 거장 지지구의 히로 노브의 첫 번째 매장 몽상 글레르 비롯해서 유럽 유학파 파티쉐의 매장들이 많아요 지우가 오카는 도쿄 속 작은 유럽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동네 자체도 아기자기하고 예뻐요 예쁜 물건 보고 차 한 잔 케이크 한 조각 즐기며 천천히 여행하는 거 좋아하는 분들 지우 아우카도 놓치지 마세요 가볼 만한 라이프스타일 숍과 카페들은 아래 더보기에 구글 링크 걸어둘게요 여기까지 둘러보고 이런 무드의 동네가 마음에 들었다면 후타코 타마가와 넣어 보세요 이곳은 여행과는 상관이 없던 도쿄 외곽 중산층 마을인데요 츠타야 서점의 가전 제품 버전 츠타야 가전이 생기며 츠타야 팬들을 중심으로 유명해졌어요 츠타야 가전 구경하고 여기 강변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하며 한정한 강변 산책하는 것도 추천해요 로컬 속 골목의 발견 시모키타자와 키치 조지 도쿄 하면 화려한 번화가도 많지만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일드속 한 장면처럼 아기자기한 풍경을 만날 수도 있어요 이번에 시부야에서 사철 개요의 이노카시라 선을 타고 시모키타 자와와 키치 조지로 골목 여행을 갈게요 시모키타자와 시부야에서 급행을 타면 한 정 거장 보통은 세 정 거장 신축에서 출발하는 분들은 다큐 선을 타도 됩니다 시부야가 완벽하게 세팅된 아이돌이라면 시모키 타자와는 인디 밴드 같은 동네예요 인디 빈티지 스트리 패션이 어우러진 곳으로 우리 옛날 홍대 같은 동네예요 그랬던 시모키타자와 변하더라고요 원래 지상으로 달리던 오다큐 선이 지하로 들어가면서 선로에 작은 쇼핑몰들이 생겼어요 그런데 모래 있는 가게들이 대형 체인의 지점이 아닌 개개인의 개성을 담은 작은 브랜드예요 이제는 수십년 사랑받아온 빈 숍과 함께 색방 문구점 아이디어가 담긴 음료 등 새로운 숍들을 둘러보는 재미도 생겼어요지도 없이 골목을 막연히 걷는 것도 즐겁지만 너무 헤매지 않기 위해 추천하는 두 곳은 리로드 그리고 반대 방향의 보너스 트랙 소소한 물건 구경하는 거 좋아하는 분들은 두루 둘러 보세요 다시 이노카시라 선을 타고 키치 조지로 가겠습니다 신 축구에서는 JR 주선을 타고 갈 수 있어요 도쿄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은 동네 키치 조지 키치 조지는 오랫동안 도쿄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은 동네 1위에 꼽히며 살고 싶은 동네가 수식어처럼 되었어요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이유는 분명해요 큰 공원 유회 시설 없는 쾌적한 환경 도쿄 도심과의 적당한 거리 여행자 입장에서도 이런 면이 매력적이죠 키치 조지의 감성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나까미치 돌인데 약 500m에 길지 않은 거리에 그림책 서점 수제 공방 카페 등 예쁜 상점들이 들어 있어요 키추 조지의 또 다른 명소는 이노카시라 공원 봄철의 벚꽃 호수 위의 보트 여름의 초록과 가을의 낙엽 공원의 낭만적인 요소를 모두 갖춘 곳이 안에 환상처럼 지브리 미술관이 있습니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곳으로 예약은 방문 전 달 10일에 오픈되는데요 피켓팅 수준은 아니지만 일찍 예약하는게 좋고요 현장 구매는 할 수 없어요 지브리 팬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볼 만한 곳이에요 도쿄의 집약한 신축구장 많은 얼굴을 가진 곳 행정과 비즈니스의 중심 교통의 허부 쇼핑과 반문화 아지 도쿄의 집약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만큼 복잡합니다 일단 역부터 정말 해리에 JR 노선만 플랫폼이 16개 지하철 세계 노선 오다큐 오 세이브 등 사철 역의 규모가 엄청나 역을 탈출한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복잡해요 바꿔 생각하면 역만 잘 들어가고 나가면 교통 편하고 학군에 가마쿠라 가와구치코 등 외곽으로 나가기도 편해요 호텔도 많고 쇼핑할 것도 많고 맛집이나 밤 늦게까지 하는 식당 주점가격 복잡하니까 지역별로 특징을 간단히 짚을 크게 JR 출구 기준으로 동쪽 서쪽 남쪽으로 나뉘는데요 동쪽은 번화가 유흥 지역이에요 가부키초 신주쿠 골든가이 등 유흥가가 있고 일본 백화점 매출 1위 이세탄 백화점이 있고요 서쪽은 도쿄도청을 비롯한 고층 빌딩과 오다큐 개오 등 전통적인 백화점 그리고 현지인과 관광객이 적절히 섞여 무난하게 일본 포장마차 거리 느끼기 좋은 오모이데 요코 조가 있어요 도쿄 도청에는 무료 전망대가 있는데요 요즘 유료 전망대가 워낙 좋아서 인기가 식었지만 무료로 보기에는 괜찮은 곳이에요 신 축구는 오르막 지형이 지대가 높은 남쪽은 2층으로 나가야 하고요 남쪽에는 백화점 뉴먼과 다카시마 야가 있고 지상으로 다니는 철로가 내려다 보이는 스이카 펭귄 광장에서 철도 멍 하기 좋아요 스이카는 교통카드 그 스이카 맞아요 그리고 JR 신축 구역 건물은 백화점 루미네 차지하고 있어요 신지구 역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국가정원 신지구 교엔 봄에는 벚꽃 명소 그요 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 팬들에게도 필수 방문 장소예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곳 도쿄역 미혼 과시 긴자 우리는 진짜 도쿄의 중심으로 왔습니다 신 축구에 도쿄의 모든 것이 집약돼 있다고 했지만 원래 도쿄의 중심은 도쿄역에 있는 마루노우치 지역이에요 도쿄가 커지면서 도시의 기능을 한 곳에서만 담당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부도심으로 발전한 곳 중 하나가 신주부 1991년에 도쿄 도청이 신주꾸 이전하면서 신주 그가 행정과 비즈니스 상업 유흥이 결합된 지역으로 성장했어요 그럼 모태센터 도쿄역 주변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도쿄 역사와 경제의 중심 마루노우치 1868년 도쿄가 수도가 되면서 이곳은 명실상부 도쿄의 중심이 되었어요 일본 왕이 사는 궁정 고키 일본 금융 과 대기업의 본사 일번 최초의 백화점이 모두 이곳에 들어섭니다 그 중심에는 도쿄 역이서 있어요 1914년 붉은 벽돌로 지은 서구풍의 역사는 일본 근대화의 상징이었고 그 뒤로 빠르게 경제 성장을 이루며 세워진 초고층 빌딩은 현대 경제의 모습을 상징해요 100년 전과 현재가 한 프레임에 담기는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곳이죠 도쿄역 앞에 마루노우치 빌딩 신 마루노우치 빌딩에는 도쿄역을 내려다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어요 빌딩들 후면에는 빌딩숲 사이 보행자 전용거리 마르노 우찌 나카도리 있어요 대표적인 금융 비즈니스 중심지에 사람이 머물고 싶어지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가로수길의 차량을 통제하고 벤치도 넉넉히 두었어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겨울이면 일루미네이션이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줘요 정치와 경제의 중심 마루노우치 주변은 자연스럽게 상업이 발달합니다 니혼바시 금융과 고급 상품을 취급하는 점포들이 발전했고 일본 최초의 백화점이 생겼어요 일본 최고의 상권 긴자이 돈의 흐름이 긴자까지 이어집니다 여년 전에도 그랬고 이후에는 일본 대표 명품거리가 되죠 지금도 유효하고 니혼바시 긴자 부근의 백화점은 이렇게 네모상자에 정리했어요 100년 전에도 최대 상권이었다 긴자는 그 시절부터 있던 가게들이 지금도 문을 열고 있어요 그중에는 와코 같은 명품 점도 이토야 같은 문구 점도 또 100년 이상 이어온 맛집도 있습니다 왕실과 함께 교토에서 도쿄로 넘어와 긴자의 자리를 잡은 고급 전통 화과자 단파 돈가츠 텐동 등 서양 요리에서 발전한 일식도 이곳에서 자리를 잡았어요 이렇게 긴자는 새로운 시대를 받아들이며 전통을 이어온 곳이에요 긴자의 100년 맛집도 네모 상자에 정리해 둘게요 가불 꽃이 너무 많아 입력이 힘드시죠 그런데 실제 도쿄에는 볼거리 가 진짜 더 많아요 도쿄 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이 책을 참고해 주세요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상징이 있죠 도쿄 타워 사전적으로 설명하자면 1958년 당시 30억 엔을 들여 높이 333m 에달하는 파리 에펠탑을 롤모델로 지은 TV 전파탑 하지만 도쿄 타워를 숫자로만 설명할 수 있겠어요 아 내가 여행을 떠나 왔구나 도쿄에 왔구나 떠나온 나를 토닥여 주는 도쿄의 신볼 시바공원 조조지 아카바네바시 교차로 등이 도쿄 타워를 잘 담을 수 있는 포인트고요 구글 좌표는 아래 더보기에 남겨 둘게요 그리고 도쿄 타워를 전망대에서 감상하는 것이 도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테마 먼저 록본기 가겠습니다 록본기 도쿄에서도 가장 세련되고 국제적인 분위기를 가진 곳이에요 최고급 주거 공간과 대기업 보피 미술관 쇼핑 미식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죠 그 중심에 있는 롯본기 힐즈는 2003년 탄생 이후 지금도 가장 성공적인 도시 개발 사례로 평가받고 있어요이 록본기 힐즈에 도쿄 타워를 가장 예쁘게 볼 수 있는 전망대 도쿄 시티뷰가 있어요 그리고 미술을 좋아한다면 병설된 모리 미술관도 기억하세요 록본기 계획적으로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조성된 지역이에요 록본기 또 다른 대표 복합 공간 미드타운에 원투원 디자인 센터 산토리 미술관이 있고요 조금 떨어진 곳에 국립 신 미술관까지 도쿄를 대표할 만한 미술관이 모여 있어요 록본기 미술관들은 한 군데를 방문하면 다른 두 곳의 입장권을 할인해 주는 제도도 있으니까요 미술관 많이 방문할 예정이라면 참고하세요 이런 록본기 매력은 단순히 화려한 빌딩이 아닌 건물마다 충분히 조성해 놓은 녹지에 자연과 도시 현대 건축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풍경은 그래 이게 진짜 잘 설계된 도시지 아는 느낌을 받게 해요 록본기 가장 인기 있는 시즌은 케야키자카 거리에 일루미네이션이 열리는 겨울이죠 보통 11월 초부터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열리는데 이번 겨울엔 2월까지 연장했고 록본기 힐즈가 탄생한지 20년 뒤 2023년 아자부다이 힐즈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록본기 힐즈 같은 모리빌딩 그룹에서 개발한 프로젝트예요 축구장 3.

5개 넓이의 부지에 5피 레지던스 호텔 학교 병원 등이 포함된 초대형 복합 단지이 단지에 중심이 되는 모리 JP 타워는 그동안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던 오사카의 아베노 하루 카스를 24m 차이로 제치고 가장 높은 건물로 섰어요이 건물의 33층 34층 스카이 로비는 정식 전망대는 아니지만 도쿄 타워를 눈높이에서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포인트로 지금은 34층 카페에 입장료를 내고 음료를 주문하면 이용할 수 있어요 록본기 많은 건물처럼 아자부다이 힐즈 넓은 녹지를 열어둬 공원처럼 이용되고 부지가 넓고 상점가도 있어서 여유롭게 둘러보는 걸 추천합니다 긴자 아자부다이 힐즈 록본기 도쿄 메트로 히비야 선이 이어지고요 오모테 산도와 본기도 가깝지만 바로 있는 지하철이 없어서이 구간은 버스로 이동하는게 편해요 여행이란 음지의 랜드마크와 역사를 만나는 것 생에서 랜드마크 박물관 전통적인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도쿄 동쪽을 주목해야 합니다 먼저 우에노 도쿄에서 동쪽으로 가는 열차의 중심지 나리타 공항에서 들어오는 스카이 라이너가 정차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호텔이 많고 숙박비도 서쪽에 비해 합리적이라 우에노를 숙소로 정하는 분들도 많아요 먼저 만나 볼 곳은 아메요코 도쿄의 대표 전통 시장으로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특히 주점 거리는 관광화 덜돼 있어 로컬 분위기가 지내요 우에노를 대표하는 곳은 우에노 공원 도쿄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봄에는 벚꽃이 유명하고요 공원 안에는 동물원이 있는데요 이곳 판다들 우리 바우들산악회 대표 박물관인 도쿄 국립 박물관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국립 서양 미술관 도쿄도 미술관 국립 과학관 등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습니다 우에노 공원에서 걷거나 제로 두정 거장 니포리 역에 내리면 야나가 내즈 센다기 새 동네를 더해 야네센이라고 불리는 산책하기 좋은 동네가 있어요 주민들과 인근 예술대학 학생들이 힘을 합쳐 개발 대신 민가를 리노베이션하는 등 동네 분위기를 지켜낸 곳이에요 천천히 산책하는 재미가 있어요 도시로서의 역사가 그리 길지는 않은 도쿄에서 가장 일본적인 색채를 간직하고 있는 곳은 아사쿠사에 관광객이 입은 기모노가 가장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곳 1400년 역사에 사찰 센 소지와이 센 소지로 이어지는 시대극 배경 같은 상점과 낙가 미세 돌이 유행도 타지 않고 수십년간 핫한 길거리 음식들이 오래된 풍경 뒤로는 도쿄에서 가장 높은 타워 도쿄 스카이 트리가 있어요 스카이 트리는 주변에 고층 빌딩이 생기며 전파 능력이 줄어든 도쿄 타워를 대신해 2012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 타워로 탄생했어요 꼭대기에는 전망돼 하층부에는 수족관과 상업 시설이 있어요이 새로웠던 조합이 어느덧 익숙해져 이제는 도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에요 아사쿠사와 스카이트리 사이에 스미다 강이 흘러요 여기에서 오다이바로 이어지는 유람선이 꽤나 오래된 관광상품이 이자 유용한 교통 수단이에요 시간이 있다면 천천히 이곳을 산책해도 좋아요 지난번 영상에서 여기 어디냐고 질문이 많았던 곳 스미다강 동쪽 아사이 맥주 빌딩 22층에 아사이 스카이 룸이라는 맥주 마식이 좋은 곳 있어요 아사쿠사 주변을 조금 더 둘러보고 싶다면 나부터 분위기 한창 오르는 주점거리 호피 돌리 지하철로 한정거장 거리 전문 주방 도구거리 가파 바시 요즘 레트로한 카페가 늘고 있는 전통 공방 지역 쿠라마에 살펴보세요 이제부터는 특색이 강한 지역을 짧게 지을게요 아키하바라와 이케부쿠로 오타쿠들의 성지로 불려요 아키아바라 남자 오타쿠 이케부쿠로는 여자 오타쿠의 성지 특히 이케부쿠로는 도쿄 부도심 중 하나로 북서 쪽 철도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해요 가족 여행객이라면 수족관과 전망대를 갖춘 오랜 복합 시설 선샤인 시티를 챙겨 볼 만합니다 기요스미 시라카와 커피가 유명한 동네예요 블루 보틀이 한참 전 해외 진출을 하며 첫 해외 지점으로 선택한 곳이기도 하죠 과거 공장과 창고가 많았던 지역이라 로스팅하기 좋아 이미 도쿄에서는 커피 명소로 자리 잡고 있었어요 차분한 분유기 덕에 커피 마시며 산책하기 좋은 곳에 진보초 그글을 모르는 외국인이 일부러 헌책을 사러 가지는 않겠지만 서점가에서 느껴지는 고진 억한 분위기는 참 특별해요 진보초 오랜 세월 학문과 출판의 중심지로 학자 작가 학생들이 모이던 곳이었어요 그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던 키사이 지금도 많이 남아 있어요 도쿄의 리틀 파리 카구라자카 신 축구 바로 옆인데도 놀라울 정도로 조용한 동네예요 역시 과거 출판사와 신문사가 많았던 곳으로 차분하고 깊이 있는 분위기가 남아 있어요 여기에 프랑스어 학원이 들어서며 프렌츠 레스토랑과 빵집이 많아져 리틀 파리라는 별명도 붙었어요 또 납작 돌이 깔린 골목길이 있어 교도 같은 느낌도 들어요 크지 않은 동네지만 구석구석 매력이 가득한 곳이에요 도쿄는 단순한 도시 여행지가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가득한 곳이에요 감각은 자극하는 체험들 현실을 벗어난 공간들로 가봅니다 오다이바 에도시대 도쿄를 방어하기 위해 만든 인공 섬이에요 현대에 들어 미래 도시로 개발했고 특히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많이 담았어요 넓은 오다이바에 흩어져 있던 사람들이 정해진 시간이 되면 한 자리에 모이는 곳이 있으니 다이버시티 도쿄플라자 앞 광장 실물 크기 건담이 시간에 맞추어 움직여요 다 이바는 낭만적인 섬이에요 섬을 개발하며 인공 해변을 조성했고 도심과 연결하는 레인보우 브릿지도 만들었어요 이왕 만드는 거 도쿄의 야경이 더욱 빛나도록 무지개 조명을 입혔어요 오다이바 가까운 토요 스에 도쿄 최대 수산 시장인 토요스 시장이 있어요 옛날 지키즈 시장을 이곳으로 옮겨 왔고요 지키즈 시장에 있던 새벽 맛집들도 같이 옮겨봤어요 그리고 새로 생긴 곳 최근에는 천객 만래 전통 장 분기를 제현한 식당가도 생겼어요 다만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서 일본인들도 별점은 낮게 주더라고요 멀리 근교까지 가지 못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일본 전통시장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 건물 높은 층에 만유 클럽이라는 도시형 온천이 있고 유리카모메 환정 거장 거리에 몰리형 디지털 아트미술관 팀랩 플래닛이 볼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그리고 도쿄의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곳이지만 오늘은 짧게 언급할게요 쿠시마의 런던보다 더 큰 규모의 해리 포터 스튜디오가 있고요 미국 외 세계 최초 디즈니랜드와 세계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테마로 한 디즈니씨이 두 곳을 더한 디즈니 리조트가 도쿄 옆 치바에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시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 영상에 담지 못한 더 많은 내용은이 책에 모두 담았고요 궁금한 점이나 다음 테마로 영상에서 자세히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 도쿄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재밌있게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