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지수 ETF 장기투자, 꼭 알아야 할 위험과 성공 비법!
무지성 장기 적립식 투자가 왜 성공하기 어려울까?
매달 100만원씩 꾸준히 투자하는 거, 다들 알고 있지? 미국 지수 ETF 장기 투자 말이야. 근데 진짜 끝까지 포기 안 하고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무조건 적립식 투자가 답일까?
초반엔 좋지만, 자산이 커지면 달라져
처음에는 월 100만원이 전체 자산의 10% 정도 되니까, 가격 떨어질 때 싸게 사는 효과가 확실해. 마치 1000만원 있을 때 100만원씩 사면, 가격이 좀 떨어져도 부담이 덜한 거지.
근데 자산이 7300만원까지 늘어나면 어떨까? 월 100만원은 전체 자산의 1.3%밖에 안 돼. 이제 100만원으로 가격을 낮추는 효과가 거의 없어지는 거야. 주가가 확확 떨어지면 내 전체 자산이 확확 떨어지는 거지.
하락장 오면 무지성 투자는 위험해
코로나19 때나 2022년처럼 시장이 확 떨어질 때를 생각해봐. 이때는 내 가진 돈 전부가 하락을 맞아야 해. 월 100만원으로 이걸 막기는 어렵잖아.
장기 투자가 틀린 건 아니야!
그렇다고 장기 투자가 틀렸다는 건 절대 아니야. 나도 S&P 500이랑 나스닥에 많이 투자하고 있어. 다만, 시장 상황을 보고 리밸런싱을 하는 거지. 그냥 무작정 반복하는 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해.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시장에 대응하자!
만약 내가 5000만원 있고 매달 100만원씩 투자하는데, 시장이 떨어질 것 같으면 어떻게 할까?
- 절반 매도: 일단 가진 돈의 절반(2500만원)을 팔아서 현금으로 만들어.
- 꾸준히 투자: 원래 하던 대로 매달 100만원은 계속 투자해.
- 현금 분할 매수: 확보한 현금 2500만원은 6개월에서 12개월 동안 나눠서 다시 사들이는 거야.
이렇게 하면 시장이 오르는 걸 다 먹지는 못해도, 내 자산의 절반은 시장을 따라가고 나머지 절반은 유연하게 대처해서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이것도 정답은 아니야. 중요한 건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시장에 어떻게 대응할지 생각하는 자세야. 그래야 경험도 쌓이고 실력도 늘어.
장기 투자랑 적립식 매수는 여전히 좋은 방법이야. 하지만 기준 없이 무작정 하는 건 결국 흔들릴 수밖에 없어. 오늘 투자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 너의 자산 목표 달성을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