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하지 마세요! 디파도 놀란 77세 저속노화 루틴 공개 (feat. 탄력·에너지·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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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윤영주 작가님 이야기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49년생, 올해 70대 후반이신 윤영주 작가님을 모시고 인생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작가님은 정말 멋진 분이셔서, 저도 배우고 싶은 점이 많았답니다.
1. 70대에 시작된 새로운 인생
- 제사 지내고 애들 키우느라 바빴던 삶: 작가님은 34살에 며느리가 되어서 제사 지내고 아이들 키우느라 정신없이 사셨대요.
- 70대에 걷기 시작!: 그런데 70살에 드디어 자신을 위한 삶을 시작하셨어요. 바로 '걷기'였죠! 90세 할머니가 걷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해야겠다!' 싶으셨대요.
- 패션쇼 데뷔: 70대에도 멈추지 않고 패션쇼에 데뷔하셨어요. 그것도 손녀와 함께요! 정말 멋지죠?
2. 젊은 시절 이야기
- 이화여고 출신: 작가님은 이화여중, 이화여고를 나오셨는데, 이건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하셨어요.
- 영화광: 어릴 때부터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비 오는 날이면 아프다고 꾀병 부리고 영화 보러 가기도 하셨대요.
- 대학 시절의 추억: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서 대학 등록금을 직접 벌어야 했어요. 아버지 양복을 리폼해서 입고 갔는데, 조교 언니가 어디서 맞췄냐고 물어볼 정도로 멋졌다고 해요.
- 대학 제적: 결혼을 일찍 해서 대학에서 제적당하셨지만, 장학금도 받을 만큼 공부도 열심히 하셨던 분이에요.
3. 30대부터 50대까지: 새로운 도전
- KBS 리포터: 37살에 KBS 리포터로 방송 일을 시작하셨어요. 미술 공부를 하셨어서 미술 관련 담당도 하셨고요.
- 이화여대 복학: 제적당했던 이화여대에 다시 들어가서 공부를 마치고 박사까지 하셨어요.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고 하시네요.
- 큐레이터 활동: 방송일과 함께 큐레이터로도 활동하셨어요.
4. 70대, 인생의 터닝포인트
- 운동 시작: 70살부터 운동을 시작하셨는데, 특히 'SMP'라는 운동으로 몸의 속 근육을 강화하신대요.
- 건강한 식단: 튀김이나 고기를 너무 많이 먹지 않고, 나물이나 샐러드, 요거트 등을 즐겨 드신다고 해요. 몸이 말하는 대로 드시는 거죠!
- 매일 하는 습관: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몸을 풀고, 벽에 몸을 대고 허리를 시원하게 푸는 습관을 가지고 계세요.
- 예술 사랑: 넷플릭스, 책, 전자책 등 예술을 가까이하며 내면을 가꾸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5. 뷰티 루틴
-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시술보다는 운동으로 몸을 가꾸고, 자연스럽게 늙는 것을 추구하신대요.
- 매일 팩: 며느리에게 배운 대로 매일 팩을 하신다고 해요.
- 추천템: 건성 피부에 좋은 설화수 진설크림 리치, 진정 효과가 있는 카렌듈라 팩, RNW 수면팩,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세럼 등을 추천해주셨어요.
- 며느리 사랑: 메이크업은 며느리에게 받으신다고 해요. 며느리 덕분에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시네요!
6. 인생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 내면 가꾸기: 40대 후반부터는 취미를 가지고 빠질 수 있는 것, 미칠 수 있는 것을 찾으라고 하셨어요.
- 예술 사랑: 어떤 형태든 예술을 사랑하는 것이 내면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셨어요.
- 나만의 개성: 남들이 없는 나만의 것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어요.
7. 90세를 향한 당당함
- 백내장 수술 후 깨달음: 백내장 수술 후 세상이 밝아졌지만,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은 그대로인 것을 보고 '내가 열심히 일했구나'라고 느끼셨대요.
- 당당함: 나이가 들어 주름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며, 이를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자신감에서 나오는 당당함이 가장 아름답다고요.
- 앞으로의 계획: 70대에도 비키니를 입고, 앞으로도 계속 일할 것이라고 하셨어요.
윤영주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많은 용기를 얻었어요. 나이에 상관없이 꿈을 꾸고 도전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