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조선의 두 거상 임상옥&김만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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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 오늘은 부자 이야기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소개할게요.
- 화면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상징하는 조각상이 보여요.
- 마지막에 그 조각상에 대해 다시 설명드릴게요.
- 소개할 부자는 김만덕과 임상옥입니다.
- 두 분은 동시대에 살았고, 상업으로 부를 이뤘어요.
- 김만덕은 제주 출신이고, 임상옥은 의주 출신입니다.
- 둘 다 조선 후기의 거상으로 유명하죠.
- 조선시대엔 부자와 상인들이 천대받았어요.
- 양반들은 돈 만지는 것도 수치로 여겼어요.
- 상업은 조선 내내 천대받았던 시기였어요.
- 양반들은 쌀값도 묻지 말라고 했어요.
- 하지만 김만덕과 임상옥은 성장했어요.
- 두 분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줬어요.
- 먼저 김만덕 이야기를 해볼게요.
- 김만덕은 제주 양인 출신입니다.
- 12살에 부모를 잃고 기생이 되었어요.
- 나중에 신분을 회복하고 상업에 뛰어듭니다.
- 제주 포구에 객주를 열었어요.
- 상인들에게 숙박과 금융, 보관도 했어요.
- 제주 말총과 녹용 등을 팔았어요.
- 싸게 팔고 적정 가격에 판매했어요.
- 신용 거래와 믿음을 중요시했어요.
- 제주 쌀과 소금을 육지에 들여왔어요.
- 배가 난파돼도 다시 보내주는 신뢰를 쌓았어요.
- 흉년 때는 재산을 모두 내놓았어요.
- 1794년 흉년 때 백성을 구했어요.
- 쌀 5천 석을 육지에서 구해왔어요.
- 정조 임금도 크게 칭송했어요.
- 바다를 넘어 육지에 가서 구경도 했어요.
- 조선시대 여성으로서 큰 벽을 넘었어요.
- 칼레 시민들을 위해 희생한 영웅이 되었어요.
- 조각상은 슬픈 표정으로 만들어졌어요.
- 사람들 눈높이에서 보여주기 위해 낮은 곳에 세웠어요.
- 칼레의 시민들은 부자뿐 아니라 모두가 희생했어요.
-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귀족만의 도덕이 아니에요.
- 부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지는 것도 포함돼요.
- 임상옥 이야기를 할게요.
- 그는 의주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에서 자랐어요.
- 배짱과 신용을 중요시했어요.
- 청나라 인삼 무역으로 큰 성공을 거뒀어요.
-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장사 철학이 있었어요.
- 여인을 구제하고, 인맥을 쌓았어요.
- 큰 무역으로 조선 세금 수입도 늘렸어요.
- 홍삼과 인삼을 독점하며 성장했어요.
- 위기 때는 죽을 각오로 맞섰어요.
- 추사 김정희 선생도 그의 인품을 칭송했어요.
- 벼슬도 포기하고 백성을 위해 헌신했어요.
- 마지막엔 빚도 모두 탕감하고 떠났어요.
- 재물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했어요.
- 물처럼 흐르는 재산과 인생을 믿었어요.
- 임상옥과 김만덕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줬어요.
-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귀족만의 도덕이 아니에요.
- 누구나 목숨을 내놓으며 책임을 다할 수 있어요.
- 칼레 시민들처럼 우리도 도울 수 있어요.
- 돈, 지식, 마음 모두 나눌 수 있죠.
- 우리 모두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봐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