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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으로 성공하는 사업가 되는 법! 현실적인 도전과 비밀 공개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부업 vs 사업, 제대로 알고 시작하자!

돈이 최고인 세상! 그래서 사업이나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지? 고등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상관없어. 이때 제일 만만해 보이는 게 바로 '부업'인데, 과연 부업이랑 사업이랑 뭐가 다를까?

대부분은 '돈 많이 벌면 사업, 월 100~200만원 벌면 부업'이라고 생각할 거야. 근데 이건 완전 잘못된 생각이야! 돈을 많이 벌어도 부업 수준에 머무는 사람이 있고, 돈을 적게 벌어도 사업가인 사람도 있어. 경쟁자가 많아져서 시장이 포화되면, 돈만 쫓는 사람들은 살아남기 힘들어. 매출은 늘어도 순이익은 줄어드는 게 바로 그런 경우지.

부업의 정체는 '중계'

부업은 거의 다 '중계'라고 보면 돼. 중계는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해주는 거지. 유튜브는 광고랑 시청자를, 위탁 판매는 구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것처럼 말이야. 중계는 재고도 필요 없고, 시작할 때 돈도 많이 안 들어서 솔깃할 수밖에 없어.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이런 중계에 '나만의 가치'를 더해야 한다는 거야. 그냥 물건 잘 사고, 키워드 잘 찾고, 썸네일 잘 만드는 건 본질이 아니야. 사업은 '가치 창출'인데, 이런 세부 기술이 과연 가치 창출의 근본일까?

부업을 사업처럼 하려면, '나라는 플랫폼에서 가치를 더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해. 공급자나 수요자 중 한 명이라도 내 가치에 매력을 느껴야 하거든. 근데 중계는 내 제품이 아니니까, 내가 더할 수 있는 가치는 거의 '마케팅'으로 한정돼.

그래서 부업을 사업처럼 하고 싶다면, 단순히 물건을 잘 팔거나 콘텐츠를 잘 만드는 걸 넘어서, '내 사업체의 본질은 마케팅이고, 마케팅 서비스를 공급자에게 판다'는 생각으로 바꿔야 해.

부업에도 계급이 있다?

부업에도 계급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어?

1. 위탁 판매 (계급 최하위)

신라면을 팔기로 했다고 가정해보자. 어디서 팔까? 내 가게보다는 쿠팡 같은 큰 플랫폼이 낫겠지. 그럼 이제 어떻게 팔지 고민해야 하는데, 여기서 '마케팅'이라는 내 가치가 더해지는 거야. 광고비랑 마진을 계산해서 광고를 돌리면 매출과 순이익이 늘어나겠지.

근데 문제는, 돈 냄새 맡고 경쟁자들이 몰려온다는 거야. 너도나도 신라면을 팔겠다고 나서고, 심지어 가격을 거의 원가 수준으로 낮추기도 해. 아무리 마케팅을 잘해도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결국 또 다른 제품을 찾아 헤매야 하는 거지. 이런 위탁 판매자는 계급의 최하위에 있다고 볼 수 있어.

2. 자체 브랜드 (OEM/ODM)

위탁 판매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은 '내 브랜드를 만들어서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자!'라고 생각하게 돼. 브랜드 가치는 가격이 명확하지 않아서 가격 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있거든.

근데 내 제품을 만들어 줄 공장을 찾으면, 대부분 '최소 주문 수량'을 요구해. 이걸 맞추려면 돈이 필요하고, 만약 제품이 안 팔리면 재고 위험까지 떠안아야 하지. 그래서 주문 수량이 적거나 단가가 낮은 제품을 찾다 보면 화장품이나 소고기 같은 게 후보로 나오는데, 문제는 남들도 똑같이 생각해서 경쟁이 치열하다는 거야. OEM이라 제품 자체로 차별화하기도 어렵고.

그래서 마케팅에 자신 없는 사람에게는 이런 부업을 추천하지 않아. 반대로 유튜브 채널이나 카페 같은 플랫폼을 이미 가지고 있다면 OEM을 적극 추천하고, 위탁 판매는 쳐다도 보지 말라고 하고 싶어.

만약 이미 부업을 시작했다면, 마케팅 능력을 내 상품이라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개선하고 차별화해야 해. 남들과 똑같은 마케팅으로는 절대 살아남을 수 없어.

가격 결정, 어떻게 해야 할까?

사업가에게 중요한 능력 중 하나는 '가격 결정 능력'이야. 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만큼 가격을 정하기보다는, 먼저 가격을 정하고 그 가격보다 더 높은 가치를 더하라고 조언하고 싶어.

예를 들어, 가격을 10% 내리면 월 광고비 300만원을 포기해야 하지만, 가격을 10% 올리면 추가로 광고비 300만원을 버는 것과 같아.

가격 결정할 때는 원가를 기준으로 하기보다는 내 포지션에 맞는 가격을 설정해야 해. 이때 경쟁사를 참고하는 게 좋은데, 너무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은 적절한 가격을 찾아야 해. 파스타를 3천원에 팔면 의심이 가고, 3만원에 팔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말이야.

이미 시장에 있는 경쟁자들의 가격대는 다 이유가 있어서 유지되는 거야. 단순히 따라 하라는 게 아니라, 경쟁자들과 내 포지션을 비교해서 유리한 지점을 찾아야 한다는 거지.

샤오미가 좋은 예시야. 애플과 삼성이 70만원 이상 가격을 설정했을 때, 샤오미는 중국 시장 내 다른 저가 스마트폰보다는 높고, 애플과 삼성보다는 낮은 30만원대의 스마트폰을 출시해서 유럽까지 확장했지.

많은 자기계발서에서는 가격 경쟁을 피하고 프리미엄을 지향하라고 하지만, 이건 내 차별화 포인트가 가격일 경우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야. 시장은 양극화되어 있지 않고, 어느 가격대에도 기회는 존재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가끔 '라이센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쉽게 말하면 내가 제조 공장이 되고, 너는 네 브랜드를 붙여 콘텐츠를 만들어 파는 것과 같아.

마지막으로, 나라는 사람을 인생이라는 시장에서 경영한다고 생각하고, 내가 어떤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해보길 바라. 대표의 진정한 가치는 가격 결정력에서 나오듯, 스스로의 가격을 정하고 그 가격보다 높은 가치를 창출하길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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