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전망 300억 원 간다? 내년 5월, '빅 프린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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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시장 상황과 비트코인 전망 (래리 레파드 분석)
요즘 주식 시장이랑 비트코인 같은 자산들이 좀 흔들리다가 다시 회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38년 넘게 미국에서 투자해 온 래리 레파드라는 아저씨가 지금 시장 상황이랑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줬는데, 한번 들어보자.
래리 레파드의 예측: 엄청난 상승장!
래리 아저씨는 지금 시장이 엄청나게 오를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 왜냐하면 지금 경제 상황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변하고 있는데, 대부분 이걸 제대로 못 느끼고 있다는 거지.
트럼프의 등장과 예산 균형 시도:
- 6개월 전부터 트럼프가 다시 등장하면서 '도지(Doge)'라는 걸 도입하고 예산 균형을 맞추겠다고 발표했어.
- 래리 아저씨가 늘 말해왔던 건데, 비트코인이나 금 같은 자산에 반대하는 유일한 이유는 정부가 정신 차리고 예산을 잘 관리하는 경우뿐이래.
- 처음에는 일론 머스크가 2조 달러를 줄이겠다고 했는데,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였지. 나중엔 1조 달러로 줄였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였고.
- 결국 지금은 1,000억 달러 정도 줄이는 걸 목표로 하는 것 같아. 이런 시도 자체는 좋지만, 결국 '린(Lyn)'이라는 사람이 말한 것처럼 아무도 이 흐름을 막을 수 없다는 걸 다시 확인시켜 준 셈이야.
- 그래서 트럼프 팀의 노력도 연방 예산을 수천억 달러 정도 아끼는 선에서 끝날 것 같아.
공격적인 관세 정책과 시장 반응:
- 그 후 정부가 갑자기 설명도 제대로 안 하고 공격적으로 관세 정책을 들고 나왔어.
-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한 건데, 그러자마자 주식 시장이 폭락했지.
- 그제서야 '아, 이건 안 되겠다' 싶었는지 트럼프는 90일 관세 유예를 발표했어. 주식 시장을 다시 끌어올려야 했기 때문이야. 주식 시장이 꺾이면 세수도 줄고 경제 전체가 흔들리니까.
- 그래서 '타코(TACO)'라는 약칭까지 생겼고, 관세 이야기는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연기됐다가 다시 부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지켜봐야 해.
정부의 딜레마와 파월의 역할:
- 이 모든 상황에서 가장 흥미로운 건 정부가 완전히 옴짝달싹 못하게 갇혀 있다는 거야.
- 재무장관이 민주당 출신이고 트럼프를 싫어하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어.
- 그런데 파월(미국 연준 의장)은 이 게임에 쉽게 끼어들려고 하지 않아. 그래서 대통령이 파월을 엄청나게 공격하고 있지. 금리를 더 낮춰야 한다고 메모까지 보내면서 말이야.
- 하지만 파월은 오히려 더 버틸 거야. 왜냐하면 파월은 자신이 '폴 볼커'처럼 기억되길 원하고, 자기 임기 중에 시스템 전체가 망가지는 걸 원하지 않을 테니까. 어쩌면 내년 5월까지만 버티면 빠져나올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몰라.
'그림자 연준 의장' 전략과 시장 기대감:
- 정부는 또 다른 전략을 들고 나왔어. "네가 물러날 생각이 없고 금리도 안 내릴 거라면, 우리는 '그림자 연준 의장'을 만들겠다"는 식이지.
- 심지어 차기 연준 의장을 미리 지명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어. 그 인물은 아마도 매우 '비둘기파(dovish)' 성향일 거야.
- 그러면 시장은 앞으로 9~10개월 후, 그러니까 내년 5월쯤에 그 사람이 연준 수장이 되면 다시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로 돌아올 거라고 기대하게 될 거야. 이 기대감이 시장을 자극하는 거지.
'빅 뷰티풀 법안' 무산과 트럼프의 '성장' 노선:
- 어느 시점부터인가 상원과 트럼프 측 인사들도 사실상 손을 든 느낌이었어. 바로 '빅 뷰티풀 법안'이 무산됐을 때지.
- 원래는 지출을 줄이겠다고 했지만, 결국 적자를 늘리고 지출을 늘리고 부채 한도도 올리는 쪽으로 갔어.
- 그러자 트럼프는 "걱정 마라, 우리는 성장으로 이걸 극복할 거다"라고 말했지. 이제 완전히 방향을 굳혔구나 싶었어.
- 실제로 그 직후 주식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했어. 관세 때문에 주식 시장이 급락했을 때 회복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사상 최고치를 또 찍고 있지.
'크랙업 붐' 가능성과 역사적 사례:
-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현상이 사실상 '크랙업 붐'이 아닐까 싶어. 그냥 계속 돈을 찍어내고, 어떻게든 시스템 안으로 유동성을 밀어넣어서 모든 자산 가격을 올리는 구조라는 거지.
- 역사적으로도 그런 사례는 많았어. 베네수엘라 주식 시장이나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의 하이퍼인플레이션 시장처럼 말이야. 극심한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는 주식 시장도 꽤 괜찮은 성과를 낼 수 있어. 주식은 기업의 미래 수익에 대한 청구권이니까.
- 래리 아저씨는 지금 정부가 의도적으로 우리를 그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느껴.
'더 싼 돈'과 대규모 유동성 공급의 서막:
- 트럼프가 '성장 중심' 정책을 밀어붙이려면 결국 '더 싼 돈', 즉 저금리가 필요해. 그리고 지금 이미 그걸 끌어내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고, 결국 그걸 얻게 될 거야. 내년 5월이면 확정적이지.
- 그래서 래리 아저씨 생각에는,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건 '대규모 유동성 공급'의 서막이라고 해. 당장 내일 터지는 건 아닐 수도 있지만, 내년 중반 전에는 분명히 올 거래.
- 시장은 항상 그걸 선반영하잖아. 지금 벌어지는 일만 보는 게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반영하는 구조니까.
- 만약 '그림자 연준 의장' 전략을 계속 추진하고 파월에 대한 압박을 지속한다면, 자산 시장은 결국 이 모든 걸 뚫고 나아갈 거라고 봐.
비트코인과 금의 폭발적인 상승 전망:
- 그래서 래리 아저씨는 지금 상황에 대해 엄청나게 강세장(불마켓) 쪽으로 기울고 있어.
- 비트코인은 40만 달러, 금은 5,000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해.
- 트럼프조차도 "우리는 예산을 균형 맞출 수 없다"고 말했고, '빅 뷰티풀 법안'도 지지했어. 이제는 "성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노선을 완전히 택했지.
- 그런 식의 GDP 성장을 만들어내는 유일한 방법은 '거대한 인플레이션'이고, 그러려면 통화 공급량(M2)을 엄청나게 늘릴 수밖에 없어. 이건 결국 올 수밖에 없는 흐름이야.
- 정부는 그걸 위해 'Genius Act' 같은 법안에 연준에 보관된 은행 지급준비금을 스테이블코인 발행 담보로 활용할 수 있다는 문구를 넣었어. 트럼프 측도 스테이블코인에 매우 적극적이고.
- 스테이블코인 유통량이 3조 달러에 달하면, 발행사들은 미국 국채의 주요 매입자가 될 거고, 미국은 팔아야 할 국채가 아주 많으니까 이 모든 움직임이 연결되고 있는 거야.
'빅 프린트'의 시점과 시장 선반영:
- 전통적인 방식으로 시작되는 건 아니지만, 제로금리나 양적완화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진 않았어도 연준은 양적긴축을 줄이고 있어.
- 만약 시장에서 뭔가 큰 문제가 터진다면, 파월이 물러나기 전에 연준이 먼저 움직일 수도 있어.
- 하지만 연준이 당장 움직이지 않더라도, 우리는 내년 5월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이미 알고 있잖아.
- 그래서 래리 아저씨 생각엔 '빅 프린트(Big Print)' 그 시점이 머지않았다고 해. 그리고 시장은 늘 그렇듯, 그걸 선반영할 거야.
- 그게 바로 지금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금도 사상 최고치 근처까지 올라간 이유라고.
- 래리 아저씨는 고객들에게 "비트코인은 앞으로 12개월 안에 14만~20만 달러까지도 충분히 갈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
핵심 요약:
- 래리 레파드는 현재 거시 경제가 격변기이며, 미국은 결국 제로 금리와 엄청난 유동성을 풀 것이라고 예상한다.
- 이로 인해 12개월 안, 특히 내년 5월쯤 비트코인이 폭발적인 가격 상승을 할 것으로 본다.
- 정부가 과세하거나 ETF를 규제하거나 압수하는 등의 시도를 할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비트코인을 반드시 '셀프 커스터디'로 보관해야 한다는 점이다.
- 돈과 국가를 분리하고 싶다면, 당신의 돈을 '국가가 손댈 수 없는 곳'에 두어야 한다. 개인 지갑에 보관하면 국가가 이를 훔쳐갈 수 없다.
- 래리 레파드는 이 흐름을 멈출 수 없을 것이며, 결국 비트코인과 금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