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피부과 의사가 알려주는 선크림 90%가 모르는 바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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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대체 언제 어떻게 발라야 할까? 15년차 피부과 전문의의 명쾌한 답변!
"실내에서도 꼭 발라야 해?", "매일 발라야 해?" 선크림 때문에 머리 아팠던 중학생 친구들, 이제 걱정 끝! 15년차 피부과 전문의 박경렬 원장님이 속 시원하게 알려줄게.
1. 실내에서도 선크림 발라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의 경우 발라야 해!
- 왜? 햇빛에는 우리 피부를 늙게 만드는 UVA와 피부를 빨갛게 만드는 UVB가 있어.
- UVB: 유리창을 잘 통과하지 못해서 실내에서는 걱정 안 해도 돼.
- UVA: 창문을 뚫고 들어와! 그래서 창가에 앉아 있거나 햇빛이 들어오는 실내라면 발라야 해.
- 예외: 햇빛이 전혀 안 드는 지하 방 같은 곳에서만 일한다면 안 발라도 괜찮아. 하지만 이런 경우는 거의 없겠지?
- 형광등, 모니터 불빛: 이건 신경 안 써도 돼.
- 점심시간 외출, 출퇴근: 잠깐 나가는 것도 햇빛을 모으면 꽤 되니까 꼭 발라야 해.
- 답답하거나 트러블 난다면? 선크림 때문에 트러블 나는 것보다 안 발라서 피부가 망가지는 게 훨씬 심각한 문제야. 답답하거나 귀찮다고 안 바르면 주름, 기미, 잡티, 홍조 등 피부 노화가 빨리 올 수 있어.
2. SPF, PA? 숫자가 높을수록 무조건 좋은 걸까?
무조건 SPF가 가장 높은 걸 발라야 해!
- 왜? 우리가 선크림을 바를 때, 정량(검지 손가락 두 마디)만큼 꼼꼼하게 바르는 경우는 거의 없어. 보통 한 마디 정도만 바르는데, 이러면 SPF 효과가 절반 이하로 떨어져.
- SPF 50짜리를 반만 바르면 SPF 12~13 정도밖에 안 되고, SPF 30짜리는 SPF 7~8 정도로 확 떨어져.
- 그래서 무조건 가장 높은 SPF를 발라야 우리가 평소 바르는 양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어.
- PA: 이건 UVA를 얼마나 잘 막는지 나타내는 거야. PA++++가 가장 높아.
3. 선크림, 얼마나 발라야 제대로 바르는 걸까?
- 얼굴 전체: 검지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인터넷에 500원 동전 크기라고 나오는 게 이거야!)
- 얼굴 + 목, 귀까지: 검지 손가락 네 마디 정도.
- 언제 발라야 할까? 외출 15~20분 전에 바르는 게 좋아.
- 덧바르기는 필수! 2~3시간마다 땀이나 피지 때문에 선크림이 지워지거나 효과가 떨어지니까 꼭 덧발라야 해.
- 화장했는데 덧바르기 어렵다면? 수정 화장품에 자외선 차단 성분이 있는 걸 사용하면 돼.
4. 선크림 알러지, 트러블 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 무기자차 vs 유기자차:
- 무기자차: 물리적으로 피부에 막을 만들어서 햇빛을 반사시켜. 자극은 적지만 백탁 현상이 있고 모공을 막을 수 있어. (여드름 피부는 조심!)
- 유기자차: 햇빛을 흡수해서 열로 바꿔 내보내. 발림성이 좋고 백탁이 없지만, 예민한 피부는 자극을 느낄 수 있어. (피부가 예민하면 조심!)
- 추천:
- 민감성 피부: 자극이 적은 무기자차를 추천해.
- 여드름 피부: 모공을 막지 않는 유기자차를 추천해.
- SPF 높다고 트러블 나는 건 아니야! 트러블은 무기자차 성분이 모공을 막아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
- 나에게 맞는 선크림 찾기: 여러 제품을 테스트해보고, 오래 써도 트러블 없는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게 중요해. 유명한 제품이라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야!
5. 콜라겐 먹으면 피부 좋아질까?
의학적인 근거는 부족해.
- 처음에는 콜라겐이 좋다고 해서 많이들 먹었지만, 저분자 콜라겐이라고 해도 효과가 확실하다는 근거는 부족해.
- 먹어서 나쁠 건 없지만,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핵심 정리!
- 나에게 맞는 선크림을 여러 개 써보고 찾아봐.
- 민감성 피부라면 무기자차를, 여드름 피부라면 유기자차를 고려해 봐.
- SPF는 가능한 가장 높은 걸로 선택해!
- 실내에서도 창가라면 꼭 발라야 해.
-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걸 잊지 마.
선크림에 대한 궁금증이 좀 풀렸기를 바라! 다음 영상에서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올게. 구독과 좋아요는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