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의 고양이가 하루에 물을 100mm도 못 마신다면 지금이 순간 요렇게 질환 위험이 두 배로 증가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제가 직접 시행 착곡 끝에 찾은네 가지 습관만 바꿔도 하루 권장 음수량을 손쉽게 채울 수 있습니다.

 체중 1kg당 30에서 50mm, 그러니까 5kg 고양이의 경우에는 최소 150mm 이상이 필요합니다.

 양이 잘 와닿지 않는다면 종이컵을 떠올려 주세요.

 종이컵은 180mm 정도가 담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는 권장에 훨씬 못 미치는 양을 먹고 있어요.

 이유는 고양이는 사막에서 지난 동물이기 때문에 갈증 신호를 늦게 느끼는데요.

 물을 일부러 집사가 챙겨 주지 않으면 신장 질환에 걸리기 쉬운 구조입니다.

 첫 번째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은 물그릇의 위치를 바꿔 주는 거예요.

 사료 그릇이랑 딱 붙여 놓지 말고 료 그릇으로부터 최소 한 1.

5m 정도 띄어서 물구릇을 두어 주세요.

 그리고 화장실로부터는 최대한 멀리 위치시켜 주세요.

 [음악] 꿀팁으로는 집안 여러 군데의 물구릇을 둘 경우에 고양이가 이동하다가 물을 발견했을 경우 자연스럽게 마시기 좋습니다.

 두 번째는 그릇 자체를 바꿔 주세요.

 플라스틱은 냄새가 베이기 쉬워요.

 그래서 세라믹이나 스텐스 소재로 된 넓고 얇은 그릇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염이 그릇에 닿지 않으면 고양이가 좀 더 편안하게 물을 마실 수 있어요.

 세 번째는 흐르는 물을 제공해 주세요.

 분수형 급수기를 두거나 하루에 두 번 세 번 정도 수도꼭지를 들어서 직접 고양이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자연 환경에서는 흐르는 물이 안전하다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잘 마실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이렇게 흐르는 물을 좋아하는 것 또한 고양이 별로 취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집 고양이가 어떤 취향을 가셨는지 잘 관찰해 주세요.

네 번째 음식으로 수분을 채우세요.

 추료에 물을 섞거나 스프형 간식을 사용하고 평소에 좋아하던 사료에 미지근한 물을 섞어 국밥처럼 만들어 주세요.

 저희 집 고양이들도 이렇게 말아주면 사료를 더 맛있게 먹더라고요.

 마지막으로는 꼭 기억해 주세요.

 고양이 신장질환은 한 번 생기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수분 섭취로 대부분 예방할 수 있어요.

 오늘부터 제가 말씀드린이네 가지를 바로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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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