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카페 망하는 테크 트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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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한국 카페 망하는 흔한 공식, 너도 혹시?
어느 동네에 진짜 힙한 카페가 생겼다고 쳐봐.
- 첫인상: 인테리어 완전 깔끔하고, 메뉴도 감성 넘쳐서 인스타에서 난리 나는 거지.
- 대박: 주말마다 사람 터지고, 웨이팅 기본이야. 사장님 신나겠지?
근데 여기서부터 슬슬 문제가 생겨.
- 악성 리뷰 등장: 갑자기 어떤 손님이 "커피 맛 왜 이래? 다시 안 와!" 이러면서 별점 테러를 시작해.
- 사장님 멘탈 흔들: 사장님은 이걸 보고 충격받아서 커피 맛을 약하게 바꿔버려.
- 기존 단골 불만 폭발: 근데 원래 커피 맛 좋아했던 단골들이 "아니, 커피가 너무 밍밍해졌잖아!" 하면서 불평하기 시작해. 단골들이 하나둘씩 떠나기 시작하는 거지.
- 디저트 태클: 이번엔 디저트 가지고 또 태클이 들어와. "카페인데 디저트 종류가 이게 다야?" 이러면서 리뷰 폭격이 시작돼.
- 초조함에 메뉴 폭풍 추가: 사장님은 더 초조해져서 케이크, 마카롱, 쿠키 막 이것저것 급하게 추가해.
- 퀄리티 관리 실패: 근데 메뉴만 많아지니까 퀄리티 관리가 안 되는 거야. 손님들은 실망하고 또 리뷰 폭탄을 날리지.
- 결국 망테크: 단골은 다 빠지고, 새로 오는 손님도 없어져. 사장님은 멘붕 와서 가게를 넘겨버려.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니야!
새로운 주인이 와서 또 똑같이 힙한 카페로 오픈해. 또 대박 나고, 또 손님 말 듣고 메뉴 바꾸고, 또 망하고... 이걸 3년째 반복하고 있대.
결국 이 모든 게 그놈의 리뷰 때문에 뚝심 있게 장사 못 해서 생기는 문제인 것 같아. 손님 말 다 들어주다가 오히려 망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