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만남 뒤 이상한 마스크 쓴 채 발견된 충격 미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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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남 마스크 사건: 외계인을 만난 전기 기술자들의 미스터리
1966년 8월 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니테로이에서 이상한 사건이 발생했어. 18살 소년 호리에 다 코스타 알베스가 연을 찾으러 언덕에 올라갔는데, 끔찍한 냄새와 함께 두 명의 남자가 죽어 있는 걸 발견한 거야.
사건의 시작:
- 발견: 알베스는 언덕에서 죽은 두 남자, 미구엘 호세 비아나와 미구엘 페레이라 다 크루즈를 발견했어. 이들은 이틀 전에도 알베스가 봤던 남자들이었지.
- 이상한 점: 두 남자는 깔끔하게 옷을 입고 누워 있었는데, 얼굴에는 나부로 만든 이상한 선글라스가 씌워져 있었어. 마치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었지.
- 단서: 경찰은 시신 주변에서 현금과 함께 이상한 메모를 발견했어. 메모에는 "16시 30분 장소로 가서 대기", "18시 캡슐 복용 후 금속 마스크 쓰고 신호 기다리기"라고 적혀 있었지.
경찰의 추리:
- 자살? 경찰은 처음에는 두 남자가 독약을 먹고 함께 자살했다고 생각했어. 시신에 타살 흔적이 없었고, 메모 내용도 자살을 암시하는 것처럼 보였거든.
- 부검의 어려움: 하지만 비 때문에 시신 부패가 심해서 정확한 사인 파악이 어려웠어. 머리카락 검사에서도 독성 물질 중독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지.
- 돈의 행방: 두 남자는 300만 크루제이로(당시 약 200만 원)라는 큰돈을 가지고 집을 나섰는데, 시신 발견 당시에는 16만 크루제이로만 남아 있었어. 돈을 다 어디에 쓴 건지, 강도가 목적이었다면 돈을 남겨둘 이유도 없었지.
새로운 사실들:
- 비밀스러운 만남: 미구엘과 마누엘은 가족들에게는 전자 장비를 사러 간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니테로이로 가서 비옷을 사고 술집에서 불안한 모습으로 시계를 계속 확인했어. 그리고 언덕으로 올라갔지.
- 가족들의 증언: 가족들은 두 남자가 평소에도 성실하고 가정적이었으며, 죽음을 암시하는 말도 하지 않았다고 증언했어.
- 생수 영수증의 비밀: 시신 옆에서 발견된 생수병과 영수증은 그들이 죽을 생각이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줬어. 당시에는 생수병과 영수증을 가져가면 돈을 돌려주는 제도가 있었거든. 즉, 그들은 임무를 마치고 돌아갈 계획이었던 거야.
- 폭발 사건: 사건 발생 두 달 전, 두 남자는 친구 엘리지오 고메즈와 함께 해변에서 장치를 테스트하다가 큰 폭발을 일으켰어. 이들은 자신들이 외계와 접촉하기 위한 장치를 만들고 있었다고 주장했지.
신비주의 단체와 외계인:
- 커뮤니티의 존재: 고메즈는 전기 기술자들 사이에 과학을 신봉하고 영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신비주의 단체가 있었다고 밝혔어.
- 외계 접촉 시도: 미구엘과 마누엘은 이 단체의 일원으로, 직접 만든 장치로 외계와 접촉하려 했다는 거야. 그들이 먹은 캡슐은 외계인과의 텔레파시 소통을 돕는 약물이었고, 꾸준히 복용했다고 해.
- 나부 마스크의 용도: 나부 마스크는 외계 접촉 시 발생할 수 있는 방사능이나 강한 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추측돼.
- 미스터리한 화상: 시신에서는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분홍색 화상 자국이 남아 있었어. 마치 뜨거운 광선에 노출된 듯한 흔적이었지.
미궁 속으로:
- UFO 목격: 사건 당일 밤, 언덕 근처에서 빛나는 비행 물체를 봤다는 목격담이 있었어. 이전에도 이 지역에서는 UFO 목격 신고가 잦았다고 해.
- 과거 사건과의 연관성: 사건 발생 4년 전, 같은 언덕에서 나부 마스크를 쓰고 죽은 전기 기술자가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졌어.
- 수사의 난항: 경찰은 신비주의 단체를 조사했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고, 메모를 쓴 인물도 특정하지 못했어. 캡슐이 환각제라는 제보도 있었지만 확인할 수 없었지.
결국, 1969년 브라질 법원은 증거 불충분으로 사건을 종결했어. 5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 마스크 사건은 브라질 최대의 미스터리로 남아있지. 과연 그날 밤, 미구엘과 마누엘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그들은 정말 외계인과 접촉했던 걸까? 진실은 아직도 베일에 싸여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