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보험 리모델링, 지인 설계사에 속지 않는 법! 꼭 알아야 할 핵심 팁
보험 리모델링 상담 후기: 씁쓸함과 조언
최근에 두 가족의 보험 리모델링 상담을 진행했는데,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씁쓸한 감정도 느꼈어. 그래서 오늘은 현재 가입된 보험이나 가족 보험에 대해 고민하거나 보험료를 줄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영상을 켜게 됐어.
이 영상을 보면 내가 가족 보험 리모델링 상담을 하면서 느낀 세 가지 감정과 마지막에 여러분에게 해주고 싶은 두 가지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거야.
1. 지인 설계사에게 너무 의존하는 문제
두 가족 모두 지인 설계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했더라고. 지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믿고 가입하는 건 문제가 될 수 있어. 물론 지인도 전문가일 수 있지만, '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상품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가입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지.
- 부작용: 상품 이해 부족, 설계사 말에만 의존, 불필요한 보험 추가 가입 등
- 결과: 나중에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워지거나 회피하고 싶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보험은 사고나 질병의 모든 위험을 완벽하게 커버해 주는 게 아니야. 새로운 상품이나 특약이 나올 때는 약관이나 조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데, 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런 과정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더라고.
2. 과도한 보험료와 불필요한 특약
상담했던 두 가족 중 한 팀은 보험료가 너무 높았어. 어린이 보험인데도 15만 원 이상으로 설계되어 있었고, 다른 한 팀은 몇 달 간격으로 계속 보험을 추가 가입했더라고.
- 높은 보험료: 설계사를 위한 설계일 가능성이 높아. 특약이 너무 많고 가입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 보험료 많이 낸다고 좋은 게 아냐: 오히려 예산이 분산되어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지 못할 수 있어.
예를 들어, 암 진단비 1억을 가입하는 것과 암 진단비 3천만 원에 수술, 입원, 항암 등 여러 특약을 가입하는 것을 비교해 보면, 암 진단비 1억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어. 진단만 받아도 바로 1억이 나오니까. 하지만 특약들은 수술을 하거나 특정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보장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지.
보험은 이익을 보는 상품이 아니야. 국가 건강보험과 실비보험이 기본적인 의료비를 커버해주기 때문에, 보험은 큰 질병이나 사고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 같은 보험료라도 선택과 집중을 잘하면 진단비 중심으로 효율적인 설계를 할 수 있어.
3. 아름답지 못한 '이별'
보험을 유지해야 설계사도 수당을 받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어. 그런데 보험료가 부담되거나 불필요한 부분이 많아 해지하거나 축소하게 되면, 설계사 입장에서는 수당 환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
- 설계사의 입장: 보험 유지 시 수당 발생, 유지 안 되면 환수 또는 수당 소멸.
- 소비자의 입장: 내 돈으로 설계사의 소득이 결정되는 상황.
상담했던 두 가족 모두 기존 설계사에게 보험 리모델링 사실을 알렸을 때 좋지 않은 반응을 얻었어. 이런 상황을 보면 상업적인 목적이 강한 설계는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돼.
그래서 드리고 싶은 두 가지 조언
- 소비자도 공부해야 해: 요즘은 유튜브, 네이버 등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야. 보험에 대해 스스로 검색하고 탐색하면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과정이 정말 중요해. 공부를 하고 상담을 받으면 설계사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어.
- 나와 결이 맞는 설계사를 찾아: 결국 중요한 건 '사람'이야. 나와 생각이 통하고, 보험에 대한 가치관이 맞는 설계사를 찾는 것이 중요해. 그런 설계사를 만나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보험 설계를 받을 수 있을 거야.
자신의 보험이나 가족 보험에 문제가 있거나 걱정된다면, 댓글에 있는 상담 신청 링크를 통해 문의해 줘. 내가 직접 도와줄게.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야. 다음에도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줄이는 방법이나 유용한 정보로 다시 찾아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