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위험한 가스라이팅! 마음 조종 당하지 않는 3가지 방법

오은영 박사님께서 어떤 이야기를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요즘에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가스라이팅네 굉장히 다양한 사회적인 상황에 작용을 해서 쓰는 거 같아요 정확히 의미를 잘 모르는 분들도 많고 얘기를 하자면 어떤 사람의 심리 상태에 조작을 가해서 그 사람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불신하게 하고 일종의 심지어 학대이다 이렇게 보는데요 [음악]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피해자라는 걸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이제 가스라이팅 보다는 이제 현재는 심리적 지배 이렇게 사실 이제 이거는 가스등이라고 하는 영화에서 유래돼서 가스라이팅이 가스라이팅이 아주 전형적인 걸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가 있죠 근데 그 영어를 잠깐 소개를 해드리면 이제 남편은 사실 재산의 목적으로 결혼을 해서 그 위층에 보석을 탈취하기 위해서 이제 보석을 찾으려면 등을 밝혀야 되잖아요 그 당시에 가스등은 여러 가구들이 나눴으니까 희미해지는 거죠 근데 이거를 감추기 위해서 이제 그 아내가 좀 불이 희미해지는 것 같다 무슨 소리가 들리는 거 같다 이렇게 말하는 것을 무슨 소리야 무슨 소리가 들린다고 네가 잘못들은 거야 라든가 아니면 네가 너무 예민해서 그래 그러면서이 사람이 현실에서 경험한 여러 가지의 감각이라든가 판단을 왜곡을 시켜서 결국은이 부인이 이러면서 점점 피폐해져 가는지 그런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다른 폭력과는 달리이 가스라이팅은 아주 가까운 대상과의 관계에서 일어나거든요 부모 자녀관계 아주 가까운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이렇게 가까운 사이에서 애착의 형태를 띠고 등장을 하기 때문에 이것이 정서적인 심리적인 학대라는 거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사실 시작은 언제나 관계를 맺는 데서 시작을 해요 친밀한 관계에서 그러니까 예를 들어 나니까 너의 얘기를 들어주지 얘기해 봐 이러면서 이제 70이란 관계가 진행이 되다 보면 그 다음에는이 상대가 한 실수에 대해서 굉장히 침소봉대를 해요 그래서 너는 어떻게 맨날 이렇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니 그러니까 이제 상대를 굉장히 폄하하고 문제가 많은 사람인 것처럼 그럼 이제 상대가 자기 자신에 대한 불확실성이 생기잖아요 그럼 이제 그 다음부터는 어 이거 내가 잘하고 있나 그러면서 이제 상대한테 내가 잘하고 있는 거 맞아요 끊임없이 물어보고 상대의 판단을 기다리고 그래서 상 중에서도 그 이미 언론을 보도된 그런 내용들을 봤을 때는 끊임없이 보고를 해요 보고를 하고 상대한테 명령과 지시를 하고 그 다음에 이제 판단을 내려주고 이제 이런 일들이 있는 거거든요 그 다음에 이제 상대가 사람들이 그러는데 너 나한테 너무 심하게 대한다고 사람들이 그러던데 그러면 그들이 뭘 알어 내가 널 더 잘 알지 이러면서 이제이 사람을 조금 고립시키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이 사람이 굉장히 논리적 판단을 하는데 문제가 있는 사람인 것처럼 점점 고립이 되죠이 사람이 이제 상당히 피폐해져 가는 이런 관계를 가스라이팅을 한다고 하는데요 얼마전에 그런 사건이 있었죠 새 모녀가 어머니를 그 카페에서 그 cctv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폭행을 해서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그래서 이게 존속 살인으로 60대 침몰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큰딸 a씨 등 세 자매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자매는 3시간 가량 친어머니를 둔기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하는 과정에서 봤더니 지인이라는 어떤 분의 가스라이팅을이 세의 딸들이 받고 그걸로 인해 이제 일어나죠 처참하고 이들은 어머니가 자녀들의 길을 꺾는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이 돌아가신 어머니가 사실은 남편과의 불화가 있어서 인근에 가깝게 지내는 그 가해자와 좀 친해졌어요 처음에 이런 관계를 맺으면서 가해자가 제일 먼저 한게 남편하고 떨어뜨려 놓는 일입니다 그래서이 자꾸 이렇게 조정을 해서이 아버지한테 아주 심하게 대학에서이 아버지가 손을 들고 집을 나갔고 그 다음에이 딸들에게도 너희들은 재벌집이나 명문가의 시집을 갈 수 있는 아이들인데 너네 엄마가 뭘 잘못해 가지고 너희들이 지금이 모양이 꼴로 살고 있는거다 너네 엄마를 깨우쳐 줘야 된다 이렇게 해서이 딸들이 그 조정을 심각하게 잘 받아들여 가지고이 어머니를 CCTV 없는데서 때리고 그래서 돌아가신 거예요 [음악] 근데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도 보도에 의하면이 가해자의 변호사를 공유하고 있고 변호인의 여전히 그 내 가해자와 굉장히 친밀한 관계를이 셋 딸들이 유지를 하고 있다는 것까지 제가 얼른 세뇌 수준 [음악] 이제 가해자들의 이제 심리나 이런 것들에 대한 분석들이 많기는 해요 나르시시스틱한 그런 어떤 인격적 특성을 갖고 있다고도 하고요 이들의 기본은 상대에 대한 굉장한 지배력과 통제력이죠 자기의 지배력과 통제력 자기한테 지나치게 의존하게 하고 다 절약 벼락 하는 거죠 그중에 그걸로 쾌감 같은 걸까요 쾌감보다는 그것이 그 사람을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보는 거지 일종의 자기 조직의 회사나 기관의 장으로 그런 나르시스테이크 한 사람을 와버리면 꼭 피할 수도 없어요 이러한 가스라이팅이 대체로는 표 관계에서 이루어져요 대개는 상하 뭐 위계질서 아니면 파워에 있어서이 평등하지 않은 관계에서 아주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개인한테 미치는 좋지 않은 영향은 말할 수가 없다고 보는 거죠 이게 이제 개쓰라이팅을 겪는 사람한테 당하는 피해자한테 뭐라고 얘기해 주냐면요 그 사람을 교화시키거나 설명을 해서 그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건 불가능합니다 단절하십시오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가장 좋은 치료법이고요 사실 이제이 사람이 조금 나를 하는 거 같다라고 했을 때이 사람을 약간 회피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예요 물리적으로 약간 거리를 두고 정서적인 거리를 두는 방법 예를 들어 알았어 그렇게 할게가 아니라 좀 생각을 해볼게 이런 것들이 굉장히 이제 거리를 두는 얘기들이거든 내가 한번 고려는 해 볼게 거리를 좀 두는 지나치게 공감능력이 발달하신 분들도 좀 있다고 해요 그러니까 공감능력이라는 건 굉장히 좋은 거지만 이것이 지나치게 너무 전달을 하게 되면 나는 없고 상대가 느끼는 감정에 내가 지나치게 동화가 돼서 내가 나를 좀 객관적으로 보는 힘이 없어지게 되는 걸 주의해야 되거든요 생각보다 아주 친밀하고 가까운 관계 있는 사람이 나를 위해 충고를 하는 건지겠어 라이팅인지 경계가 굉장히 모호하기 때문에 내가 뭔가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굉장히 괴롭다면 한발 물러서서 아주 곰곰히 이런 것들을 잘 생각해 보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이런 거 있잖아요 너 회사 그만두고 나가면 이런데 못 받아 뭐 이런 거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거야 너를 사랑해서 이렇게 하는 거야 라든가 내가 아니면 누가 너를 받아주겠니 내가 나는 너는 내가 잘 알아 다른 사람은 널 몰라 이런 것들도 아니라 상당히 상대한테 그런 영향을 준다고 보는 거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요 자꾸만 쟤를 말만 하고 그러는게 맞을까 제가 봐도 말이 적진 않으니까 당하고 있는 건 나는 진짜 진심으로 위해주는 그 말을 한 건데 제너가 보니 내가 하는 행동이 가스라이팅이 경우도 있을 수 있겠다 생각들을 들어요 특히 부모 자녀 관계에서도 이런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거 있잖아요 어떤 아이가 학교에서 이제 조금 풀이 죽어 있어요 그러니까 이제 선생님이 너 왜 오늘 나가 놀지 왜 이렇게 풀이 죽어 있니 그랬더니 이제 a라는 아이가 제가 다니는 영어학원에서요 제가 레벨 테스트를 좀 못 봤어요 아 그랬구나 그래서요 얼마나 우리 엄마가 알면 그거 속상할까 싶어서 제가 너무 마음이 안 좋아서 이러고 있어요라는 아이 이제 a가 이렇게 말을 해요 똑같은 상황 에서 b라는 아이는 저 시험 너무 못 봐가지고요 아빠한테 혼날까 봐요 나 지금 너무 걱정돼요 이렇게 말을 해요 어느 쪽이 가스라이트니까요 가스라이팅을 받은 아이일까요 여기서도 가스라이팅이 존재합니다 이유를 좀 설명을 해주신다면요 a가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엄마의 마음을 잘 공감하는 흔히 말하면 쟤는 어떻게 이렇게 부모가 속상한 걸 알까 이렇게 들리시잖아요 근데 사실은 네가 훨씬 더 바람직한 거예요 왜냐하면 a는 내 마음이 중요한게 아니라 엄마의 마음을 걱정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아이가 시험을 못 보면 속상해하면 이번 이걸 통해서 조금 더 배워서 다음번에 조금 더 니가 한번 또 열심히 해보렴 이거 와 너 시험 못 봐서 엄마가 너무 속상해 이게이 차이가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b는 내가 혼날까봐 나를 걱정하는 거고 a는이 상황에서 나를 이용하기보다는 엄마를 걱정하는 거니까 사실 공감능력이 좋은 아이이기도 하지만 잘 살펴봐야 될 예라고 볼 수가 있는 거죠 부모와 자식 간에도 찾지도 못하면 의도치 않게 가스라이팅이 존재할 수도 있어요 의도치 않게 정말 우린 사랑하는 거지만 의도치 않게 그래서 우리 흔히 말하는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내가 너를 얼마나 희생하고 키웠는데 뭐라든가 [음악] 주체가 누가 되냐 굉장히 중요한 거 같아요 독립을 시키는 걸 그 과정에서 힘을 길러주는 과정이거든요 그러니까 아이가 막 이제 시험공부하면서 막 짜증을 내면 대부분의 부모가 너 하지마 하지마 엄마는 안 해도 돼 이거는 주체가 엄마이잖아요 근데 얘가 막 짜증을 낼 때 사실 공부는 네가 조금씩 배워가라고 하는 건데 할 수 있을만큼만 해 울지 않고 할 정도까지만 네가 정해서 해 그리고 오늘 못한 부분 내일 해도 돼 [웃음] 맞습니다 이게 현실은 주체가 좀 다른 거죠 누가 주체를 그래서 가스라이팅까지는 아니지만 약간 우리가 많이 쓰 는 아이가 하면 안 되는 행동을 하잖아요 위험한 행동을 만약에 할 때 이건 위험에 하지 마라 이거는 이건 너한테 위험에 너가 하지 마라 얘가 주체가 되는 건데요 너 혼나 이거는 내가 집에 가서 너를 혼내겠다는 거야 이게 되게 다른 거예요 거기다 더 나아가서요 아저씨 요즘 혼내주세요 뭐 이런 거 많이 하지요 될 거 같아요 그러니까 부모는 누구나 생각을 해보면 나를 사랑해 줘야 되는 사람들이고 나를 보호해 줘야 되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나를 사랑하고 보호해줄이 대상이 동시에 나를 공격해요 얼마나 혼란스럽겠습니까 이거를 어린아이가 어떻게 극복을 하겠습니까 거기다가 물리적 희망에 의한 두려움을 공포를 경험하게 됐을 때이 아이의 심리상태 정서 상태에 너무나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거든요 그것이 극단적인 예가 아동학대인 거죠 그래서 우리가 아동학대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전부터 있어 왔어요 근데 더 대두가 되고 제도적으로 좀 보완이 되는데 제도가 만들어지고 보완됐는데 영향을 준게 98년도 사건임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사건이라고요 그 친구하고 계모가 아이들을 학대를 해서 그 누나는 이제 이미 안 매장이 됐고요 사례에 대해서 안 매장이 됐는데 그때 누나 나이가 7살이었고요 그 다음에 그 동생은 이제 구출이 됐는데 5살 근데 이제 그때 구출이 됐을 때이 아이 위 속에는 아주 소량이 위액만 남아 있었어요 그러니까 거의 한 2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 완전히 굶주려서 뼈만 앙상하고 등에는 다리미로 대인 화상 자국이 그냥 달인 자국을 그대로 있었고 발등은 젓가락으로 찢어져 가지고 아이가 발등이 부어 있는 이제 그런 모습으로 애가 구출이 됐어요 그래서 구출이 된 다음에 이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그리고 위탁 과정에 이제 가게 됐는데 거기서 이제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던 거죠 왜냐하면 본인이 그 생애 처음으로 만난 타인인 부모가 자기를 학대를 했는데이 세상을 어떻게 믿으면이 아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았을까 하는 거는 생각만 할 부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공포스럽고 두려웠을까 그리고 누구와 가까운 관계를 맺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을까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위탁가정을 좀 전전하다가 어려움이 너무 많아서이 아동학대를 겪은 아이들이 지내는 쉼터가 있어요 그래서 쉼터에서 이제 지내면서 그때 제가 이제 그를 만나 있었죠 그래서 오랜 기간에 치료 후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본인도 많이 노력을 하고요 그래서 학교도 이제 검정고시를 치르고 그렇게 해서 이제 저는 그 이후로는 만나지 못했고요 지금 회사도 다니고 굉장히 잘 살고 있다고 해서 너무나 마음이 안도가 되고 그 어릴 때 그 아이의 얼굴이 이렇게 기억이 나면서 보고 싶고 그러네요 너무 그 아이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얼마나 살기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하면서 살았을까 어른들이 정말 너무 잘못했구나 생각이 들고요 잘 자라라는 이야기도 좀 다 들려왔으면 좋겠어요 보통 사건 이후에 당연히 이제 사망한 사건이나 이런 경우에는 이제 그렇게 해서 가슴 아픈 상태로 끝이 났지만 사실 생존하는 아이들 살아남은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를 이렇게 한번 알게 되는 것도 되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