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ge Health CEO talks about the role of technology in improving the healthcare system

게시일: 2023년 10월 21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힌지 헬스(Hinge Health)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힌지 헬스라는 회사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다니엘 페레즈를 만나봤어요. 힌지 헬스는 우리 몸의 뼈, 관절, 근육에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는 회사예요.

문제: 우리나라 사람 2명 중 1명은 1년에 한 번쯤 허리, 근육, 관절 통증을 겪는다고 해요. 발목 삐끗하는 것부터 무릎 관절염, 심하면 십자인대 파열까지 다양하죠. 이런 근골격계 질환은 직장인들에게도 큰 부담이에요.
해결책: 힌지 헬스는 수술이나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줘요.
- 기술 활용: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해서 집에서 하는 물리치료를 도와줘요. 물리치료 받으러 가는 시간, 교통비, 아이 돌봄 비용 같은 걱정을 덜 수 있죠.
- 전문가 팀: 물리치료사, 건강 코치, 의사, 간호사 등 전문가 팀이 함께 여러분의 건강을 관리해줘요.
- 통증 완화: 갑자기 통증이 심해질 때는 몸에 붙이는 전기 신경 자극 장치로 통증을 50%까지 줄여줄 수 있다고 해요.
결과: 힌지 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50% 이상의 수술을 피할 수 있다고 해요. 지금은 미국 전역의 1,500개 이상의 회사와 건강 보험사들이 힌지 헬스를 이용하고 있어요.

다니엘은 기술이 의료 비용을 줄이는 데 생각보다 큰 역할을 못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른 산업과의 비교: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산업에서는 기술 발전으로 제품이 더 좋아지고 가격은 싸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병원에는 최첨단 장비가 많지만, 의료비는 계속 오르고 있죠.
기술이 비싸게 쓰이는 이유:
- 정해진 수가: 의료 수가가 너무 엄격해서 새로운 기술보다는 기존에 있던 것을 개선하는 데만 집중하게 만들어요.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수가가 없어서 혁신이 어렵죠.
- 수작업: 의료 분야에는 아직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서 기술로 자동화하기 어려워요.
힌지 헬스의 노력: 힌지 헬스는 새로운 수가 체계를 만들고, 기술과 직접 방문 치료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힌지 헬스는 곧 9주년을 맞이해요! 앞으로의 계획은 다음과 같아요.

근골격계 질환 집중: 여전히 근골격계 질환은 미국 의료 시스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힌지 헬스는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집중할 거예요.
AI 활용 확대: AI를 이용해서 물리치료 경험을 개선하고, 물리치료사, 의사, 건강 코치 등 전문가 팀을 더 잘 지원할 계획이에요.
하이브리드 케어 강화: 앞으로의 의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가 될 것이라고 믿어요. 힌지 헬스는 기술로 더 나은 치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다니엘은 어릴 때 자전거 사고로 팔과 다리를 다쳐서 재활 치료를 받았던 경험이 있어요. 그 경험을 통해 비수술적 치료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동업자와 함께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어서 힌지 헬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