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린이의 (품절대란)슈퍼블라스트2, 마하6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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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런닝화 리뷰: 호카 마하식 6 vs 아식스 슈퍼블라스트 2 (feat. 아디제로 프로 3)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요즘 푹 빠진 런닝 취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 거예요. 런닝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런닝화에 관심이 생겼는데, 특히 구하기 어렵다는 신발을 미국에서 직구해서 받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신고 있던 신발과 새로 받은 신발을 비교하며 솔직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1. 제 첫 런닝화: 호카 마하식 6
- 첫인상: 하얀색에 노란색 로고가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신었을 때 굽이 높고 푹신해서 무릎 아픈 저에게도 괜찮더라고요. 발을 앞으로 구르기 좋게 설계된 느낌이라 더 잘 뛰어지는 것 같았어요.
- 솔직 후기: 1년 동안 100km 정도 뛰었는데, 런닝에 대해 조금 알게 된 후에는 이 신발이 카본 재질이 아니라서 고강도 훈련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데일리나 단거리용으로 좋았던 것 같아요.
2. 직구한 핫템: 아식스 슈퍼블라스트 2 (블랙)
- 왜 샀을까?
- 탑티어 폼 런닝화: 폼 재질 런닝화 중에 최고라는 리뷰가 많았어요. 아직 카본화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아서 이 신발을 선택했죠.
- 희귀템: 한국에는 발매되지 않은 블랙 색상을 미국에서 직구했어요.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이라 더 마음에 들어요!
- 첫인상: 호카 마하식 6보다 아주 살짝 가볍고 디자인도 날렵해서 마음에 들어요. 블랙 색상이라 더 깔끔하고요.
- 6km 뛰어본 후기:
- 쿠셔닝 & 반발력: FF 터보 플러스 폼 덕분에 쿠셔닝이 좋고 반발력도 뛰어나서 장거리 뛸 때 효율적일 것 같아요.
- 접지력 & 내구성: 아식스 그립 고무 소재 덕분에 접지력과 내구성이 좋다고 해요.
- 호카 vs 아식스: 호카보다 가벼운지는 잘 모르겠어요.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요. 폼은 아식스 슈퍼블라스트 2가 더 두꺼운 느낌이라 더 푹신한 것 같아요.
3. 잠깐 등장한 아디다스 아디제로 프로 3
- 특징: 라이트 스트라이크 프로 미드솔로 쿠셔닝과 반응성이 좋고, 카본 플레이트가 있어서 더 강력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통기성 좋은 어퍼로 편안한 착용감도 좋고요.
- 카본화 유저 후기: 평소 페이스로 뛸 때는 큰 차이를 못 느끼지만, 스피드를 내면 차이가 확실히 난다고 해요. 다만, 처음 신었을 때 안 쓰는 근육을 써서 그런지 허벅지나 무릎에 약간 무리가 오는 느낌이 있다고 하네요.
4. 호카 클리프톤 (첫 런닝화)
- 후기: 쿠셔닝 하나는 최고라고 하는데, 제 기준에는 좀 아쉬웠나 봐요. (이 부분은 좀 더 자세한 후기가 필요해 보여요!)
결론적으로,
- 초보 러너에게는 호카 마하식 6처럼 푹신하고 편안한 신발이 좋은 시작이 될 수 있어요.
- 폼 런닝화 중에서도 좋은 성능을 원한다면 아식스 슈퍼블라스트 2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특히 희귀한 블랙 색상은 더 매력적이죠!
- 더 높은 스피드와 추진력을 원한다면 카본화인 아디제로 프로 3 같은 신발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처음에는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다음에는 더 자세한 비교 후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