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추천 인문학 필독서, 뉴턴의 프린키피아 완벽 해설!

게시일: 2024년 01월 20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뉴턴의 프린키피아: 과학 혁명의 결정판!

안녕! 오늘은 과학 역사상 엄청난 책, 바로 뉴턴의 프린키피아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고등학교 때 배우는 물리 법칙들이 다 이 책에 담겨 있다고 생각하면 돼.

프린키피아는 총 세 권으로 되어 있어.

핵심: 물체가 왜 움직이는지,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법칙들을 다뤄.
주요 내용:
- 관성의 법칙: 물체는 가만히 있거나 움직이면 계속 그렇게 움직이려고 한다는 법칙. (멈춰있는 공은 계속 멈춰있고, 움직이는 공은 계속 움직이려고 하는 것처럼!)
- 힘, 질량, 가속도의 관계: 힘을 가하면 물체가 더 빨리 움직인다는 것. (무거운 공에 힘을 주면 가벼운 공보다 덜 빨리 움직이겠지?)
- 작용 반작용의 법칙: 힘을 가하면 반대 방향으로 똑같은 크기의 힘이 작용한다는 법칙. (벽을 밀면 벽도 나를 똑같이 민다는 것처럼!)
중요성: 이 법칙들 덕분에 땅 위에서 일어나는 일과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행성 운동 같은 거!)을 하나의 똑같은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어. 뉴턴이 이걸로 17세기 물리학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핵심: 공기나 물처럼 저항이 있는 곳에서 물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설명해.
주요 내용:
- 데카르트의 우주관 비판: 당시 유명했던 데카르트라는 사람이 주장한 '소용돌이 이론'을 반박했어. 데카르트는 우주가 소용돌이처럼 돌면서 행성들이 움직인다고 생각했거든.
- 뉴턴의 반박: 뉴턴은 데카르트의 이론으로는 행성들이 케플러 법칙대로 움직이는 걸 설명할 수 없다고 증명했어. 또, 소용돌이가 계속 돌려면 안에서 계속 힘을 줘야 하는데, 그게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지. 이로써 데카르트의 우주론은 무너졌어.

핵심: 앞선 두 권에서 다룬 법칙들을 우주 전체에 적용해서 만유인력의 법칙을 설명해.
주요 내용:
- 만유인력의 법칙 도입: 모든 물체는 서로 끌어당긴다는 법칙을 제시했어. 이 법칙 덕분에 행성들이 태양 주위를 도는 이유, 달이 지구 주위를 도는 이유를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지.
- 천문학 혁명의 완성: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갈릴레이가 시작한 천문학 혁명을 뉴턴이 만유인력으로 마무리 지은 셈이야.
중요성: 이 책은 근대 과학의 성공을 보여주는 증거이자, 우주를 수학적으로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어.

뉴턴이 대단했던 이유는 단순히 법칙을 발견한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과학적 방법론을 제시했기 때문이야.

가설 설정 금지: 뉴턴은 실험이나 관찰로 증명되지 않은 가설을 세우지 않겠다고 선언했어.
현상 설명에 집중: 자연의 본질이나 원인을 파고들기보다는, 눈에 보이는 현상 자체를 수학적으로 설명하는 데 집중했지.
힘을 통한 설명: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필요한 '힘'을 먼저 찾아내고, 그 힘을 수학적으로 다루어서 현상을 예측하고 설명하는 방식을 사용했어.

이런 뉴턴의 방법론은 당시 많은 과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에 과학이 사회 개혁의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었어. 볼테르 같은 사상가들은 뉴턴의 과학을 배우면서 사회 문제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

프린키피아는 과학 역사에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다른 과학 분야에서도 뉴턴의 방법을 따라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어. 이 방법론은 19세기 내내 과학과 사회를 지배했고, 사람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었지.

간단히 말해, 뉴턴의 프린키피아는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은 엄청난 책이라고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