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강하게 만드는 3가지 비법! 현용수 공부법 완벽 공개

3주차 강의: 강한 사람이 되자!

1. 고통, 두 얼굴의 친구

• 강제된 고통 vs. 자발적 고통: 남이 시켜서 하는 고통은 나쁘지만, 내가 원해서 하는 고통은 오히려 '쾌락'이 될 수 있어!
• 위대한 사람들의 선택: 예수님, 석가모니, 혁명가들 모두 엄청난 고통을 겪었지만, 그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의지가 더 컸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어.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때의 고통이 육체적 고통보다 더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
•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타이거 우즈, 이승엽, 박찬호 같은 성공한 사람들도 처음부터 잘했던 게 아니야. 목표를 위해 잠도 못 자고 몸이 부서지는 듯한 고통을 견뎌냈지. 왜냐하면 목표를 이뤘을 때 오는 엄청난 '쾌감'을 알기 때문이야. 그 쾌감 때문에 순간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거지.

2. 나의 경험: 고통 속에서 찾은 쾌락

• 대학 입시: 밤새워 공부하고 눈이 나빠질 정도로 노력했던 이유는 좋은 대학에 가고 싶었기 때문이야. 부모님이 기뻐하실 모습을 상상하니, 그 고통이 오히려 즐거움으로 느껴졌어.
• 암벽 등반: 처음에는 선배들에게 끌려 올라갔지만, 2학년 때 직접 탑을 타야 하는 상황이 왔어. 두려웠지만, 정상에 올랐을 때의 성취감과 함께 손이 찢어지고 피가 나는 고통조차 짜릿한 쾌감으로 다가왔지. '내가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 시위: 목적의식이 없을 때는 최루탄 가스도 힘들었지만,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참여할 때는 최루탄 가스의 고통도 견딜 수 있었어. 오히려 비겁하게 도망치는 것이 더 큰 고통으로 느껴졌지.

3. 고통의 미학: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 왜 젊어서 고생해야 할까? (베버의 법칙):
  • 처음 자극이 작으면 작은 변화에도 크게 느끼지만, 처음 자극이 크면 작은 변화는 잘 느끼지 못해.
  • 어릴 때부터 고통을 조금만 경험한 사람은 작은 고통에도 쉽게 힘들어하지만, 어릴 때부터 큰 고통을 경험한 사람은 남들이 힘들어하는 고통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돼.
  • 즉, 젊을 때 고통을 경험하면 인내심이 강해지고, 나중에 닥치는 어려움을 더 잘 이겨낼 수 있다는 거야.
• 우리나라의 저력: 자원 하나 없는 나라에서 30년 만에 경제 대국이 된 건 우리 국민들의 교육열과 노력 덕분이야. 젊어서 고생을 사서라도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
• 자녀 교육: 자녀를 너무 과잉보호하면 나약해져. 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강하게 키워야 해. 그래야 나중에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어.

4. 성공하기란 비교적 쉽다?

• 정규분포 곡선: 세상의 많은 것들이 정규분포 곡선을 따라. 극소수의 엄청난 부자나 극소수의 실패자가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간에 몰려있지.
• 경쟁의 의미: 우리는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 극소수의 천재들과 경쟁하는 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충분히 앞서나갈 수 있다는 거야.
• 노력의 효과: 노력의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집단이 바로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야. 조금만 노력해도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지. 그래서 성공하기가 '비교적' 쉽다는 거야.

결론적으로, 고통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목표를 위해 자발적으로 겪는 고통을 통해 더 큰 쾌락과 성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리고 젊을 때부터 노력하는 습관을 들여서 성공의 기회를 잡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