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회생활 중 오히려 따돌림 당하는 3가지 행동들

미국에서는 명품 과시가 오히려 무시받을 수 있어요. 미국은 지역마다 문화와 인종이 달라서 과시 방식도 달라요. 대도시와 농촌의 차이도 크고, 농촌에서는 트랙터, 부츠, 안장 등으로 과시하는 경우가 많아요. 유명인이나 래퍼의 명품은 도시 사람들만 알아볼 뿐, 시골 사람들은 몰라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유명 브랜드보다 자신이 아는 범위 내에서 과시하는 게 중요해요. 'wealth is quiet, rich is loud'라는 말도 있죠. 진짜 부자는 물질이나 태도에서 조용하고 여유로워 보여요. 명품이나 과시보다 내면의 풍요와 여유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미국에서는 술 과시도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술이 센 것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사람과 어떤 술을 즐기느냐가 더 중요해요. 술을 많이 마신다고 자랑하는 건 오히려 촌스럽게 보여질 수 있어요. 회사에서도 술을 강요하지 않으며, 술 못 마시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인정받아요. 술 문화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은 가볍게 한두 잔 하는 수준이에요. 술을 못 한다고 솔직히 말하는 것도 자연스럽고, 강요하면 바로 이직하는 게 좋아요. 팀 분위기와 팀장 성향에 따라 술 문화가 달라지니 면접 때 미리 알아보는 게 좋아요.

미국에서는 부지런함을 과시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오래 일하는 것보다 능률적이고 잘하는 게 더 중요해요. 너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오히려 능력 부족으로 오해받을 수 있어요. 특히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자랑하면 오히려 부정적으로 볼 수 있어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게 인정받는 방법이에요. 능력 있고 실력이 뛰어나면 야근이나 주말 근무도 인정받지만,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불리할 수 있어요. 미국에서는 과도한 열심히보다 여유와 능숙함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