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도 고통도, 결국 내맡김이다
서건남 - 서른에 건물산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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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기쁨은 오래 잡고 싶고,
고통은 빨리 보내고 싶죠.
(내로남불 멈춰!)
우린 늘 감정을 조절하려 애쓰지만,
어쩌면 삶은… 그 모든 감정이 ‘흐르도록’
내어 맡기는 연습일지도 모릅니다.
바보같이 에어컨 리모컨을 꼭 쥐고
“난 바람을 조절할 수 있어” 말하는
어린아이처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오늘, 이 말을 전하고 싶어요.
👉 “붙잡을수록 더 커지는 건 감정이 아니라 카르마일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