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막힘? '궁극 목표'로 뚫어! 작법 필수 전략 대공개!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이유: 작품의 목표 vs 인물의 목표
이야기를 만들다 보면 왜 자꾸 이야기가 길어지고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을 거야. 그건 바로 작품의 궁극적인 목표와 등장인물들의 목표를 헷갈리기 때문일 수 있어.
예시: 사랑 이야기
사랑 이야기에서 작품의 궁극적인 목표는 뭘까? 예를 들어, 두 사람이 헤어지는 것이라고 해보자. 이별을 통해 슬픈 감정을 전달하거나 어떤 주제를 보여주는 게 목표인 거지.
그렇다면 이 이야기 속 인물들의 목표는 뭘까? 당연히 헤어지지 않고 사랑을 이어가는 것일 거야.
여기서 중요한 건, 작품의 목표와 인물들의 목표가 완전히 반대라는 거야.
어떤 목표를 따라가야 할까?
이야기를 만들 때는 당연히 작품의 궁극적인 목표를 따라가야 해. 이야기는 그 목표가 달성되어야 끝나는 거거든. 인물들의 목표에 휘둘려서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건, 작품의 진짜 목표를 잊어버렸기 때문일 수 있어.
더 자세히 알아볼까?
작품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을 위해 서로 헤어지는 것'이라고 해보자. 인물들은 헤어지지 않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겠지만, 작가는 '헤어져야만 행복한 상황'을 만들었기 때문에 인물들의 생각에 휩쓸리면 안 돼. 물론 인물들의 감정까지 무시하면 안 되겠지.
이야기 전개 예시:
- 행복한 연인: 함께 사는 연인이 있어. 서로 사랑하지만, 여자 주인공은 길에서 자신의 이상형(동성)을 만나.
- 모험의 소명? 아니, 이별의 기회! 여기서 '모험의 소명' 같은 긍정적인 단어에 속으면 안 돼. 이 이야기의 목표는 '이별'이기 때문에, 이별할 수 있는 기회가 오히려 '어두운 파트'가 될 수 있는 거지.
- 노력하지만...: 여자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에게 최선을 다하지만, 더 이상 사랑이 느껴지지 않아 결국 남자에게 고백해.
- 괴로움 속의 배려: 둘은 다시 행복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어 괴로워. 하지만 서로를 존중하기에 남자는 여자의 행복을 위해 이별을 준비하고, 여자는 남자가 상처받지 않도록 배려해.
- 부모님의 등장: 둘의 집에 부모님이 찾아와. 여기서 부모님은 둘의 '궁극적인 행복'을 위해 극복해야 할 인물이 될 수 있어.
- 결혼 위기: 부모님 때문에 둘은 자신들의 행복을 위해 부모님을 불행하게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해. 결국 결혼 날짜까지 잡게 되지만, 이건 '절대 결혼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야.
- 진짜 테마 발견: 이 이야기의 궁극적인 테마는 '서로에 대한 배려'였던 거야.
- 해피엔딩: 결혼식을 취소하고, 둘은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헤어져. 남자는 헤어지기 싫었고 여자도 헤어지고 싶지 않았지만, 이야기의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달려갔기에 결국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거지.
마무리
만약 네 이야기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캐릭터들의 목표에 너무 휘둘리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봐. 그리고 이야기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건 어떨까?
즐거운 창작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