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제 문재인 대통령께서 검찰 총장 임명을 하셨잖아요 그때 검찰 총장으로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어떤 일을 하라고 말씀을 주셨고 어떤 각오를 가지셨던 가요 저는 문재인 대통령을 뭐 제가 오해 전부터 뭐 개인적으로는 모르지만 검사로서 그냥 이렇게 지켜봤을 때 참 그 정직한 분이다 이런 생각을 저는 해 왔었어요 아주 오래 전부터 그리고 거기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이제 임명 장을 받으러 갔더니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수사를 해 왔으니 지금부터도 정부든 청와대든 이런 살아있는 권력 개이지 말고 엄정하게 비리를 척결해 달라라고 당부를 하셨습니다 저는 어떤 정권이든간에 권력 핵심에 그 비리를 검찰이 단죄를 해 주는 것이 그 정권을 살리는 길이라고 늘 생각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아 민주 국가에서 정치 권력 입장에서도 자기들이 뭔가를 잘못 됐을 때는 별도의 그 사법 기구로부터 자기들이 처벌 받을 건 받아야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는 거기 때문에 그 말씀에 저는 아주 충분히 공감을 했고 그 말씀을 액면 그대로 이제 받고 했는데 참 이게 세월이 지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또 둘러싸고 있는 또 거대한 또 집단이 있고 정말 그 내로남불의 전형을 받습니다 어떤 뭐 명분이고 헌법이 뭐 상식이고 이런 거 없이 무조건 어떤 조직 같이 자기 자기들의 이익에 절대 복정하수처리장 사태 때 봤지만 소위 핵심 지지층들이 의한 그 여론 조작 그리고 어떤 거짓 선전 손동 이런 거로 국민들을 기만해서 권력을 또 유지하고 또 선거를 치르고 하는 아주 부도덕하고 정말 퇴출되어야 할 집단들이 그나 하는 를 깨달았습니다 그 조국 사건 있었잖아요 그때 압박을 어떤 압박을 받으신 적이 있나요 그니까 압박을 검찰 총장이나 검사장이 좀 물른 사람이면 이렇게 하라 그럽니다 그건 더 수사하지 마라 이건 여기서 덮어라 그런 식으로 오는 경우가 이제 있을 텐데 뭐 그런게 안 통할 거 같은 사람들한테는 그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그런 제도를 막 이제 만들어 나가려고 하고 인사를 해 가지고 그 사람 주변에 있는 사람을 막 쫙 날리고 그래서 손발을 이렇게 잘라 가거나 그런 식으로 이제 하고 조국 사태 때는 참 어이없는 일들이죠 뭐냐면은 대검 아고 서울 직검 앞에 뭐 수만 명 뭐 얼마나 되는 인원인 모르겠는데 하여튼 소위 말하는 특정 그 민주당과 연계된 사람들을 다 모아 가지고 거의 뭐 검찰을 상대로 협박을 했습니다 근데 이거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어떤 정권도 이런 적이 없었습니다 그니까 완전히 무법 천지죠 과거 같으면은 다 사법 처리될 일들입니다 근데 정말이 정권이 든든하게 뒷배가 돼 줘서 그런지 주들 마대로 해요 그러니까 그냥 모든게 다 무너진 겁니다 내편이면 다 오케이고 아 이번에도 보십시오 저 공수처가 언론인 뭐 정치인 해서 지금 들어난 것만 각각 수십명씩이 통신 사찰을 했지 않습니까 이거는 과거 같으면은 공수처장이 물러날 정도가 아니고 이건 뭐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자기들이 야당일 때는 더 했고요 근데 뭐 아주 천연덕스럽고 않습니까 공 가 도대체 얼마나 강한 기관이기에 저렇게 마대로 합니까 저 정권이 뒷받침이 돼주고 뒤에서 하라 그러거나 잘했다 잘했다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짓들 있니다 제가 검찰 총장을 하고 있는데 자기들 마음에 들지 않은 수사를 했다고 인사를 막 학살 인사를 해 버리고 검찰청 앞에 수만 명씩 와서 저렇게 폭력성 시위를 하고 말이에요 그 배후에 이런 강력한 권력이 없으면은 못 하는 겁니다 또 후반부로 가시면서 이제 계속 인사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많은 압박이 있었는데 안 두려우셨다면 이상하게 그런게 없어요 여기는 정말 내가 맞서서 싸워 줘야지 내가 그냥 여기서 술술 물러나서 안 되겠구나 이제 그런 생각이 더 들었죠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더 제가 일을 할 수 없게끔 원래 그 대건 간부는 누가 뭐래도 총장이 지명합니다 근데 아예 그거를 싹 바꿔 가지고 아주 친여 그러니까 어떤 사람들을 주로 갖다 놓냐 men 제가 법무부나 저 청와대랑 같이 논의해서 인사를 하게 되면 그 승진이라는 좋은 자리 보내는 거는 좀 아니다라고 할 만한 사람들 있죠 그 사람들을 딱 골라서 보냅니다 그러면 이제 저한테 좀 반감도 있을 수 있고 또 자기들이 별을 달았기 때문에 또이 정권에 대한 고마움도 있고 그래 갖고 이제 그런 사람들을 보낸 다음에 그 중에서도 또 한 6개월을 보고 좀 총장의 그 일을 아주 악랄하게 방해하지 않는 애들은 또 다시 바꿔요 그런 사람 또 바꿔서 또 내쫓고 또 다시 집어넣고 그러니까이 회의를 하면은 그 내용이 바로 법무부 청와대로 다 보고가 됩니다 그래서 터놓고 하는 회의를 못 하고 제가 가 뭐 이럴 테면 국정 감사 준비 같은 것도 그냥 안 했습니다 뭐 자료 같은 거는 원래 놓고 심 아주 늦게까지 토론도 하고 해야 되는데 어떤 문제에 대해서 제가 어떤 스탠스로 답변을 할지를 같이 논의를 하면 그게 바로 민주당으로 다 넘어가서 다음날 그렇게 나올까 봐 6시에 퇴근했습니다 그랬더니 작년 국정 감사 때 자기들은 밤 12시까지 했는데 우리 총장님은 일찍일찍 퇴근하셨어 하대요 라면서 비아냥거리는 여당 의원들이 있더라고요 그 제가 그 말은 안 했습니다마는 준비를 하면 그 내용이 다 새 나갈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그런 상황으로 저는 봤기 때문에 그런 걸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이제 징계 청구가 이루어진 겁니다 처음에 그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 직권을 시작을 할 때 제일 크게 사회적으로 말씀하셨던 것 중에 하나가 적폐세력 척결이 그든 그래서 검찰 적폐를 척결하겠다 이것도 하나의 아젠다 말이에요 근데 후보님께서 이제 검찰 총장 생활을 하시고 이번 정권을 겪으시면서 문재인 정권이 말하는 적폐라 무엇이고 또 총장으로서 실제로 경험한 적폐는 또 어떤 것인지 원래 적폐라는게 어떤 개별 비리나 범죄 그거 하나가 문제가 아니고 국민들에게 계속 불편을 끼치고 고통을 주고 아주 구조화된 부패 그런 것을 적폐라고 하거든요 그래서이 어떤 그 구조적 부패와 비리를 걷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게 원래 검찰에서도 특수부의 업무라고 합니다 개별 범죄는 형사부에서 하지만 아주 구조화된 부패 이거를 걷어내는 일은 이제 특별 부에서 하는 건데 그 어느 정권이나 다 구조화된 것들이 있어요 이게 오랜 세월 동안 관행화 되고 이게 구조화 되다 보니까 그게 부패인식 못 해 그게 불법인지 잘 인식을 못 해 그러나 그게 사회적으로 어떤 그 불법적인 기득권 카르타를 만들고 이익을 갖다가 독점을 하고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하는 것들을 걷어내서이 사회가 발전하는데 걸림돌이 안 되게 만들자 하는 거라 그 뜻은 나쁜 뜻이 아닌데 문제는 남의 정부거든 자기 정부거든 똑같이 해 이죠 그리고 대통령은 자기 정부의 비리라도 그거를 제대로 걷어내서 처리할 수 있는 그 시스템을 관리할 책임은 있습니다 대통령은 범죄와 부정 부패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될 그런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시스템을 관리해야 돼요 좋은 사람 유능한 사람을 그 조직의 관리자와 운영자로 임명을 하고 또 그것이 문제가 생길 때 그거를 적발해 낼 수 있는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이 해야 될 책임이 있는 겁니다 사법은 대통령과 아니라 그래서 그냥 넘겨 놓으면 끝이 아니에요 왜 외국가면 판사 검사가 선출직인 경우도 많이 있잖아요 선출직이 임명함으로써 국민의 의사가 반영이 되는 것이고 그럴 책임이 대통령한테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사법부가 공수처가 이렇게 망가졌다고 하는 거는 전적으로 대통령 처음에 정치 입문하시기에 된 계기를 말씀해 주세요 저는 제가 정치를 할 거라고는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검찰 총장을 이제 부득이하게 사퇴를 할 수밖에 없었고 그리고이 문재인 정권을 아무리 봐도 처음에는 좀 주변에 대통령 주변에 좀 문제 있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그런 모양이다 어떻게든 검찰이 좀 잘 해 가지고 좀 이런 문제들을 좀 잘 처리를 해 나가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다 보니까 근데 이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이 정권의 그 본질을 좀 많이 느끼게 되고 그리고 마지막에 이제 월선 원전 사건 원칙대로 처리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기들 마음에 안 든다고 이제 검찰에 조정된 수사권이 다 이미 조정이 됐고 그걸 이제 검찰도 받아들이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나가고 있는데 이제 아예 그거를 다 뺏겠다 그단 처음에 농담하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이제 이거는 뭐 검사로서 검찰의 어떤 기득권과 관계되는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사회를 유지해 나가는데 이제 최소한의 그 이런 시스템을 자기들 마음에 안 든다고 이렇게 하는 거 보니까 저는 이런 정권을 처음 받습니다 과거에 뭐 제가 그 여러 정부를 거쳐가면서 사정 업무를 해 왔지만 이런 걸 처음 받고 그래서 야 이거 정말 심각하구나 제가 검찰총장을 그만둘 때도 내가 어느 위치에 있던지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라고 말은 했습니다마는 그것도 선출직 뭐 정치인이 되겠다는 그런 뜻은 결코 아니었고 법치주의 운동을 하든지 뭐 이런 사회 어떤 이런 운동을 통 해 가지고라도 아이 잘못된 거는 좀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하고 이런 사람들의 계속되는 집권은 어떤 식으로 막아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고요 그러나 제가 당사자가 돼 가지고 그 선봉에 서서 이런 대통령 후보가 되겠다는 생각은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가 정치를 잘 모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도와줄 것으로 생각하고 한번 그럼 앞장을 사야 되겠다 해서 무슨이 어떻게 보면은 그냥 운명처럼 이렇게 쭉 그 남들이 보면 야 그 권력 의지가 없이 정치할 수 있겠냐라는 얘기들도 많이 하시는데 저는 그 권력 의지라는게 국민을 위해서이 정권을 반드시 교체해야 된다고 생각하면 그게 바로 엄청난 권력 의지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한 발 한 발 이렇게 정치를 하게 된 거 같습니다 저를 응원하고 아는 지지를 보내 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 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에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분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 구역을 소방 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열 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 하지만 공수처 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미스러운 유열 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일뿐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특히 우리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정말 재인식하게 되고 여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 주시는 것을 보고 저는 지금은 법이 무너지고 치루 같이 어두운 시절이지만이 나라의 미래는 희망적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국민 여러분 아무 쪼로 건강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네 대통령이 메시지 받고요 지금 막 대통령이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