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간 6000명 어린이 생명 구한 숨은 영웅의 비밀 공개!

32년간 6천 명의 생명을 구한 '키다리 아저씨' 이야기

누군가에게는 희망, 누군가에게는 기적!

32년 동안 무려 6천 명의 아이들의 생명을 구한 한 유명인이 화제가 되었어. 이 사람은 바로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 회장님과 그 뜻을 이어받은 함영준 회장님이야.

어느 날, 작은 아기에게 닥친 위기

태어난 지 일주일밖에 안 된 아기가 심장 수술을 받아야만 했어. 그런데 아빠는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었고, 할아버지가 학원 셔틀버스를 운전해서 겨우 한 달에 85만 원을 벌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지. 이런 상황에서 아기에게 필요한 수술비를 마련하는 건 정말 불가능에 가까웠어. 결국 가족은 수술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였어.

기적을 선물한 '키다리 아저씨'

바로 그때, 한 남자가 나타나 이 가족에게 희망을 선물했어. 이 남자의 도움으로 아기는 다섯 번의 큰 수술을 무사히 받을 수 있었지. 만약 정해진 시간 안에 수술을 받지 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선천성 심장병이었는데, 돈 때문에 생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이 남자는 1992년부터 꾸준히 수술비와 치료비를 후원했어.

6천 명의 아이들에게 퍼진 따뜻한 마음

그렇게 12년 동안, 이 남자는 6천 명이 넘는 어린 생명을 구했어. 건강하게 자란 아이들이 보내온 감사 편지에는 일일이 손편지로 답장하며 진심을 전했지.

더 넓은 세상으로 퍼진 나눔의 손길

이 남자의 따뜻한 마음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어. 장애인 복지 재단에 무려 315억 원을 기부했고, 장학 재단을 설립해서 123명의 학생들에게 85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어.

그 남자의 정체는 바로...

이 모든 선행을 베푼 남자의 정체는 바로 '사회 공헌은 기업의 또 다른 책무'라는 소신을 가지고 오뚜기를 설립한 함태호 명예 회장님과,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함영준 회장님이었던 거야. 마치 동화 속 '키다리 아저씨'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한 분들이지.